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 금요일 오후에 반나절 외국인 서울 시내 관광 !!!

일일가이드해야함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10-18 17:30:21

다음주 금요일에

학술일정으로 내방하신 서양분들 50대, 2분을 모시고

서울시내를 점심-저녁시간까지 오후에 투어를 해야 하는데요

어딜 가느냐가 문제인 상황인데요

 

궁에 가는 것이 어떤가 하고

후원 외국인 관람 예매하려고 했더니 이미 마감되었구요..

 

저나, 다른 한국인 총 3명은, 그냥저냥 학교 졸업해서

한국 역사나 건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드리지 못 할것 같아 걱정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으신지,

투어에 좋은 코스나 방법 알려주세요!!

 

 

IP : 211.184.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8 5:34 PM (221.149.xxx.136)

    남산에 올라가셔서 케이블이나 도보로 구경하신후
    북촌한옥마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 2. ㄱㅇㅇ
    '12.10.18 5:37 PM (182.218.xxx.182)

    경복궁 둘러보고
    옆의 민속박물관 천천히 둘러보고
    걸어서
    풍문여고 앞까지 오신후
    조계사하고 인사동 구경시키시면
    좋아하실 듯

  • 3. ㅇㅇ
    '12.10.18 5:42 PM (180.68.xxx.122)

    지난주에 아이들과 황학동 벼룩시장 에서 중앙시장 걸어서 동대문 역사고우언 가서 놀다가 동대문 지나 청계천 걸어 인사동 가는 코스로 놀았어요
    인사동 가기전에 굴보쌈 골목 가서 굴보쌈 먹구요

  • 4. ㅇㅇ
    '12.10.18 5:42 PM (180.68.xxx.122)

    공원 입니다

  • 5. 깍뚜기
    '12.10.18 6:03 PM (211.246.xxx.84)

    40,50대 외국인 두 분, 실제로 가이드한 코스인데요

    오전~밤
    창덕궁 산책, 인사동으로 와서 가벼운 한정식, 인사동 산책, 청계천, 커피타임, 남대문 시장, 남산n타워 저녁 식사

    아주 전형적인 코스였고 대성공이었어요, 혼자라 빡셌지만 ㅋ

    만나자 마자 점심드시는 거면 인사동 입구서 한정식하고 골목구경 경복궁(창덕궁 알아보신 거 같은데 어렵고 동선도 나쁘니), 광화문 쪽 청계천, 남대문 시장(유럽인이었는데 엄청 좋아했음ㅋ) 저녁 식사 정도(한국의 집?) 어떨까요. 중간에 청계천에서 차한잔 하시고, 힘들면 택시 이동 하시고요.
    체력과 상황봐서 조절하세요 ^^ 전 좀 빡세게 한 편이었고요

  • 6. 반지
    '12.10.18 6:27 PM (125.146.xxx.23)

    외국인 투어말고 일반으로 하세요
    일반으로도 외국인분들 오시더라구요 마감됐는지
    설명 안듣는 분들도 있었고 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비원(이게 옳은 호칭이 아니라는데;;) 갔는데 참 좋았어요'

  • 7. 삼성동 봉은사
    '12.10.18 6:51 PM (124.61.xxx.37)

    외국인 안내 부스가 있어요. 문사수라고 하지요. 거기 계신 분들 영어로 불교와 사찰 건물둘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미리 연락하시면 됩니다.

  • 8. ...
    '12.10.18 7:53 PM (121.157.xxx.173)

    창덕궁... 외국인들 아주 좋아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 되있고..
    경복궁은 너무 넓어 다니기 힘들어요. 창덕궁 꼭 둘러보세요

  • 9. ..
    '12.11.5 2:38 PM (114.70.xxx.140)

    지난 주에 외국인 손님
    필경재에서 식사 대접하고
    창덕궁 후원(예약 안하고 갔는데 들어갔어요) 까지...
    정말 좋아하시던데요
    덕분에 일이 잘 풀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19 반시를 익혀서 냉동실에 보관하려구요 1 야옹 2012/11/02 902
172218 김밥속 재료 뭐 넣으니 맛나던가요??? 34 다시한번 2012/11/02 4,158
172217 한양대하고 서강대공대 둘 다 붙으면 35 2012/11/02 7,370
172216 남편에게는 너희 부모가 8 정말 궁금해.. 2012/11/02 1,900
172215 샤넬 페이던트 에나멜 40대가 들면 어울릴까요? 1 샤넬 2012/11/02 1,213
172214 이대나와서 임용고시 패스.. 9 ........ 2012/11/02 4,312
172213 의사분 계시면 봐주세요 1 .. 2012/11/02 694
172212 외모지상주의는 싫지만 업무와 관련된거라면 ?? 2 고민이에요... 2012/11/02 917
172211 그냥 일반파마 해달라면 싫어 하나요? 7 가기전에 2012/11/02 3,468
172210 지금 분당에 살고 계신다면? 2 네잎클로버 2012/11/02 1,484
172209 'MB아들' 계좌에 수상한 이름이 찍혔다 外 6 세우실 2012/11/02 1,427
172208 카카오톡 수신 거부하면.. 상대방이 보낸거 안읽은 상태로 있는건.. 순이 2012/11/02 8,631
172207 인지나 체격은 괜찮은데 체력은 좀 약한 아이, 조기입학 안되겠죠.. 2 6세3월생 2012/11/02 757
172206 [“나도 투표하고 싶다”](1) 50대 철근공 송기옥씨 2 샬랄라 2012/11/02 692
172205 호박고구마 물 넣지 않고 삶는건가요? 10 살구 2012/11/02 1,693
172204 20대가 로또 사면 한심해보이나요? 6 222 2012/11/02 2,553
172203 드류베리모어는 통통한데도 어떻게 그렇게 예쁠까요? 8 고민 2012/11/02 2,583
172202 구기자 2 ^^ 2012/11/02 1,095
172201 손연재 연세대 수시합격 15 진홍주 2012/11/02 4,393
172200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진 사과잼 1 가을이니까 2012/11/02 1,227
172199 장터에 오후님 김치 질문요!! 9 금요일이네요.. 2012/11/02 1,426
172198 잠자는 아들 깨우는 훈훈한 아빠 ^.^ 목소리 2012/11/02 865
172197 초록마을 행사하는데 사둘만한거 추천좀.. 내살을어쩔겨.. 2012/11/02 883
172196 american 은 앞에 왜 an이 붙나요? 8 영어초짜 2012/11/02 1,481
172195 초등교사 여학생 폭행 동영상, 아이들이 점점 싸가지 없어져 가네.. 16 규민마암 2012/11/02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