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스트레스와 거의 숨쉬는거뿐 가만히 앉아만 있는 생활로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쪘어요
64까지 나갔었는데 한달동안 소식해서 겨우 2키로 뺐습니다
거의 매일 라면을 야식으로 먹던 생활에서 탈피하고 간간히 마시던 자기전 맥주한캔도 확 끊고
제대로 밥다운밥(허리띠 풀어놓을정도로 먹는밥 ^^) 먹은적 없는 한달이었는데도
살은 2키로밖에 안빠졌네요
좌절해서 그냥 살까 싶기도 한데 추석때도 살빼라는 주변의 성화에 맘상한지라 이번에는 정말정말 살을 떨쳐내고 싶어요
요즘 밥은 거의 안먹거나 현미밥 쬐금이랑 샐러드, 달걀 삶은거, 나물종류 등으로 떼우고 있는데
워낙 운동량이 없어서 그런지 살이 안빠지네요
상황이 운동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계속 앉아만 있어야 하는데
적게먹는 방법으로 살을 빼고 싶어요
165 키에 적정한 몸무게는 몇쯤 될까요?
적정한 몸무게 알려주시고 먹지말라고 엄청 질책해주시면 제가 힘을 얻어서 허벅지 찔러가면서 참아볼께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끼니 챙겨먹기가 힘들어서 덴마크 다이어트라는거 해볼까 하는데 그거로 진짜 살이 빠질까요?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먹고 살빼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