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5에 현재 62찍고 있어요 적정한 몸무게 질책!!해주세요

..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12-10-18 17:07:30

최근 급격한 스트레스와 거의 숨쉬는거뿐 가만히 앉아만 있는 생활로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쪘어요

64까지 나갔었는데 한달동안 소식해서 겨우 2키로 뺐습니다

거의 매일 라면을 야식으로 먹던 생활에서 탈피하고 간간히 마시던 자기전 맥주한캔도 확 끊고

제대로 밥다운밥(허리띠 풀어놓을정도로 먹는밥 ^^) 먹은적 없는 한달이었는데도

살은 2키로밖에 안빠졌네요

좌절해서 그냥 살까 싶기도 한데 추석때도 살빼라는 주변의 성화에 맘상한지라 이번에는 정말정말 살을 떨쳐내고 싶어요

요즘 밥은 거의 안먹거나 현미밥 쬐금이랑 샐러드, 달걀 삶은거, 나물종류 등으로 떼우고 있는데

워낙 운동량이 없어서 그런지 살이 안빠지네요

 

상황이 운동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계속 앉아만 있어야 하는데

적게먹는 방법으로 살을 빼고 싶어요

165 키에 적정한 몸무게는 몇쯤 될까요?

적정한 몸무게 알려주시고 먹지말라고 엄청 질책해주시면 제가 힘을 얻어서 허벅지 찔러가면서 참아볼께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끼니 챙겨먹기가 힘들어서 덴마크 다이어트라는거 해볼까 하는데 그거로 진짜 살이 빠질까요?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먹고 살빼신분 있나요?

IP : 115.91.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5:15 PM (119.64.xxx.151)

    덴마크 이런 거 하면 일시적으로 살은 빠지지만 요요 100%

    그렇게 소식으로 살 빼면 나중에 조금만 더 먹어도 요요 100%

    운동만이 답입니다.

    근력운동해서 몸의 근육량이 늘어야 기초대사량도 증가하고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쪄요...

    너무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길게 보고 정석대로 하세요.

    소식하면서 운동!!!

  • 2. ..
    '12.10.18 5:16 PM (115.91.xxx.62)

    공부중이라 운동은 불가해요..시간을 낼수가 없어서요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오면 하루에 한시간이상이 날아가더라구요
    살이 찌니까 몸이 더부룩하고 더 피곤한거 같아서 살을 좀 빼야할듯해서 올려봤습니다 ^^

  • 3. ...
    '12.10.18 5:18 PM (119.64.xxx.151)

    운동하는 그 시간이 아까운 거 같아도 길게 보면 공부도 체력전인데

    운동 안하고 앉아만 있으면 나중에 지쳐요...

    지금도 벌써 더 피곤하다고 하시잖아요...

    운동해보세요. 훨씬 더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4. ..
    '12.10.18 5:27 PM (58.141.xxx.221)

    저 165센치에 51키론데 그냥 적당히 날씬한정도인 것같애요
    53키로까지도 괜찮은듯요

  • 5. ..
    '12.10.18 5:29 PM (175.205.xxx.15)

    저도 공부중인데 1년째 살 약간 빠지고 유지중이에요. 아침 간단히-100~200칼로리 정도, 점심이나 저녁중 한번은 300칼로리 정도의 샌드위치나 저열량 한식(밥 반공기) 한번은 보통식사(과식은 안하고 고기도 먹고 패스트푸드 등도 먹네요).. 공부할땐 식단조절밖에 방법이 없죠. 과식 안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아요.

  • 6.
    '12.10.18 5:55 PM (59.15.xxx.150)

    165에 55키로요
    잘 입으면 괜찮아 보이고 조금이라도 타이트하게 입으려면 살이 비죽비죽 감출수가 없어요
    52, 53 정도가 너무 마르지 않고 건강한 몸무게 인것 같아요

  • 7.
    '12.10.18 10:40 PM (112.170.xxx.82)

    공부가 얼마나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인데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나요.. 그러지 마세요 요요도 오고 공부도 못합니다

  • 8. ....
    '12.10.19 10:17 AM (58.237.xxx.199)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저는 아이들자고나서 시간이 나서 11시부터 30분정도 실내자전거타요.
    이어폰끼고요..
    멍하니 자전거돌리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네요.
    아침에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침에 운동해보세요.
    달리 식이요법안써도 살 안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563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꾸 불안해요 4 진정진정 2012/12/18 780
193562 ytn이준석 나와서 문캠 네거티브에 대해 6 문라잇 2012/12/18 1,654
193561 D-1저공비행 2 저공비행 2012/12/18 665
193560 우리 아파트 1 ~~ 2012/12/18 619
193559 국내에 가족여행 갈만한곳 1 가족여행 2012/12/18 912
193558 낼 은행들쉬나요?농협은요? 2 투표 2012/12/18 1,309
193557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추천좀해주세요(서울) 1 2012/12/18 3,227
193556 대법, 美쇠고기 수입반대 시위자 무죄…"증거없어&quo.. 미안해요 차.. 2012/12/18 707
193555 전반적으로 총선 때보다 분위기 좋지 않나요? 6 뽁찌 2012/12/18 1,048
193554 중 1 영어공부 어찌 하나요? 2 남매맘 2012/12/18 1,045
193553 충치에 치통있으면 신경치료해야하는건가요?ㅠㅠ 3 얼음동동감주.. 2012/12/18 1,849
193552 내일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합니다. 4 참맛 2012/12/18 1,114
193551 깨알같이 잘 정리된 이명박근혜 정권 부정부패 일지 2 우리는 2012/12/18 640
193550 두둥..낼 드뎌....투표사무원으로 ... 14 투표하라12.. 2012/12/18 2,103
193549 장터 판매완료 7 이상함 2012/12/18 1,772
193548 지지선언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0 .. 2012/12/18 2,411
193547 답답한 마음에......(무플절망) 9 대학입시 2012/12/18 901
193546 대학생들.. 행복이 2012/12/18 574
193545 대기업 임원승진 선물 9 추천좀 2012/12/18 12,761
193544 이 시점에 예지몽 꾸신분들 5 불안... 2012/12/18 1,349
193543 친정엄마 우리편 만들기.... 2 바다네집 2012/12/18 640
193542 59세 교수님이 토론보고 마음 바뀐 이야기 5 읽어보셔요 .. 2012/12/18 2,705
193541 의사 약사 등 2만4000명 문재인 지지선언 11 참맛 2012/12/18 2,275
193540 영등포 김안과에서 쌍꺼풀수술 하신분 안 계신가요? 7 수술하고파 2012/12/18 24,182
193539 방금 전화 받았어요. 6 씽씽 2012/12/18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