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부주의로 패드를 넣고 다니는 가방에 물이 쏟아져 정말 잠깐 물에 구탱이만 담겼는데 곧 꺼내서 닦았지만.....
카메라 먹통 음량버튼 지멋대로...
보니까 정말 몇 초인데도 카메라에 김서리고..ㅠ.ㅠ
여행중이라 어쩔 수 없이 일정 끝나길 기다리며 사용하다보니 카메라 김서림은 고쳐졌고
사진도 잘 나오는데 문제는 음량조절버튼이 말은 안 듣더라구요..
그리고 메인 전원 버튼.. 감감무소식이고..
as 센터가서 물 닿았다고 하니
저를 한 번 쓱 보더니 19만 얼마래요..
리퍼로 받는게..
그래서 속으로 헉했죠.. 버튼 몇 개만 고치면 되는줄알았는데 (다른 기능은 전혀 이상없어서 게임도 잘하고 지도도 잘 보고 그랬꺼든요)
먼 19만원씩이나? 그러고 속으로 그러고 있는데
다시 한다는 말이 '뉴아이패드네요? 그럼 40얼마..'
라고 덧붙이드만요..ㅠ.ㅠ
그러더니 이번엔 뒤쪽에 새겨진 레이저 이름 각인을 보고 '이런건 하시면 안되는데.. 어디서 하신거세요?'
뭥미.. 인터넷으로 애플샵에서 살 때 서비스로 각인해주는게 있는데 거기서 한거거든요..
암턴.. 이름새겨서 리퍼도 난감한 표정이었고, 버튼만 고치면되는데 (소프트웨어로 음량조절도 가능한 상태)
40얼마를 내고 리퍼 받아야될꺼다..라고 하니 너무 열 받아서
다시는 애플 사고싶은 맘이 싹 사라지네요..
삼성이나 엘지같은 as로 알고있다가 너무 황당해지네요....
이런 식으로 as 하고 물건 잘 팔아먹는게 너무 열 받아요....씩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