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3~4년 전에 오백으로 시작해서.. 오르면 오백 남기고 팔고 또 오르면 오백 남기고 팔고..
그러다가 이번에 다 팔아버렸네요..
이제 이백만원어치만 팔면 끝납니다..
주문 넣으니 후루룩 금새 팔렸네요..
오를만큼 올랐다 싶어서 팔았어요..
만원일 때 열 주, 구천원일 때 열주 이런식으로 사천원까지 떨어질 때까지 총 500만원어치 사서..
이게 천만원 되고 오백 빼고.. 그런 식으로 가지고 있었고..
오늘 사만원에서 뺐네요..
1년에 한 두 번 주식 들여다봅니다.. 처음에 본전 오백은 건졌으니 그 후로는 그냥 보너스다 하고 있었는데..
왜 이리 허탈할까요??
기분이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