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나가면 혹시나 전전긍긍 혹시 담배 피는거 아닐까
신경을 쓰고 있는데 밖에서 친구들 만나 담배 피나봐요
아직 고 1인데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부모 마음 애타게 하네요
담배 피우는 거 안피우게 하면 좋겠는데 아들 대하면 공부도 안하니
이쁜마음이 안들어 말투도 곱지않게 나가고 아이를 감싸줘야 하는데
미운감정만 들어요 하지 말라는 짓만 하고 다니니
청소년 시기가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언제 쯤이나 지 할일 찾아서
노력할까요 공부 잘하는 자식을 둔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라도 안하면 학생 신분에 어긋나는 짓이라도 않하면 좋겠는데
자식 농사 마음데로 안되어서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