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 남편의 사촌 여동생

궁금.. 조회수 : 5,713
작성일 : 2012-10-18 10:43:43

남편의 외사촌 여동생인데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근데 저보고 누구 엄마 이러면서 반말을 해요

남편에게 보낸 문자에도 절 올케라 칭하고

전 원래 말을 잘 못놓는 편이고 상대는 말을 잘 놓는 편인 듯해요

이런 경우 상대가 저에게 반말을 하는게 맞나요?

어른들도 아무 말씀 안하시던데

언니 대접 받고 싶은 맘은 없는데

일년에 서너번 보는데 은근 기분 나쁘기도 해요

서로 말놓음 될텐데 그것도 잘 안돼고 ㅎ

IP : 182.209.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칭
    '12.10.18 10:46 AM (14.55.xxx.30)

    올케라 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의 여동생이면 그쪽에서 말 놓으면 안돼요.

  • 2. ..
    '12.10.18 10:47 AM (220.149.xxx.65)

    사촌여동생이면 호칭은 아가씨.. 그쪽은 언니.. 라고 하는 게 일반적이긴 하죠

    근데 그쪽이 나이 많으니까 서로 존대하시는 게 좋은데
    그쪽이 반말하시면 님도 아가씨 호칭 생략하시고
    그냥 슬쩍 반말하세요

  • 3. ..
    '12.10.18 10:48 AM (220.149.xxx.65)

    그리고 그쪽이 님을 올케라고 지칭하는 건 맞아요

  • 4. ...
    '12.10.18 10:52 AM (124.5.xxx.15)

    사촌여동생이라도 여동생이니까
    아가씨라고 부르는게 맞긴하지만
    그쪽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올케라고 부르면안되죠
    올케언니 정도 해야지
    혼인으로 인한 서열이야 그쪽 집안 서열 따라가는건데
    손아래 올케나 올케라하지
    올케언니 나 언니라고 부르는게 상식입니다.

  • 5. ㅇㅇ
    '12.10.18 10:53 AM (211.237.xxx.204)

    지칭은 손윗올케라고 해야 하고 호칭은 새언니 또는 올케언니
    원글님은 그 시누이에게 아가씨 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당연히 서로 존대하고요.

  • 6. 어른들이
    '12.10.18 10:55 AM (58.143.xxx.168)

    제지를 안하신다면 남편분에게 당신도 무시당하는거라고 얘기해 주세요
    지칭은 올케라고 해도 되지만 님께는 올케언니라고 부르는게 맞지요

  • 7.
    '12.10.18 11:0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제남편 사촌여동생은 저보다 나이가많고 얼굴도 노숙한분이 저에게 언니언니 하는데 간지러워 죽겠어요
    서로 호칭만하면 안되요?
    사촌만날일이 뭐있어요

  • 8. ...
    '12.10.18 11:19 AM (121.164.xxx.120)

    외사촌 여동생이면 님한테 반말 하면 안됩니다
    올케 언니라고 불러야 해요

  • 9. 엄연히
    '12.10.18 11:33 AM (1.217.xxx.251)

    원글님이 손위사람이구만
    어디서 반말?
    호칭도 올케언니로 부르라고 하세요

  • 10. ...
    '12.10.18 11:36 AM (211.179.xxx.245)

    어른들까지 가만 있는거 보니
    콩가루집안이네요

  • 11. ..
    '12.10.18 12:03 PM (147.46.xxx.47)

    직계가족이 경우가 없어도 화가 날판인데..
    사촌이 새언니에게 반말에 누구엄마?
    나이가 많아서 언니가 아닌건데...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 같기도하네요.
    그걸 제대로 알려주지도않는 시댁식구들도 바보(죄송)들인거같고..

  • 12. **
    '12.10.18 12:32 PM (119.67.xxx.4)

    남편 통해서 고치셔야지요.. 안 그러면 평생 그리 부를텐데..
    언니,올케언니. 아가씨. 서로 존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60 자판기 사업 어떨까요.. 6 rlwjr 2012/10/31 1,905
171559 할로윈 놀이 하는 동네 많나요? 28 할로윈 2012/10/31 3,236
171558 152억 포기하고 투표시간 연장 택한 문재인 6 .. 2012/10/31 2,259
171557 와!!! 정말 저런 ㅂㅅㅈㄹ을 해대는데도 4 .. 2012/10/31 1,792
171556 멀쩡한 냄비셋트 두고 또 사고싶은 마음 4 In 2012/10/31 1,656
171555 차인표 나오는 보일러광고 2 눈이 너~~.. 2012/10/31 1,664
171554 요즘 부산대학교 많이 치이네요.. 6 윽.. 2012/10/31 3,430
171553 삶은밤이 많아서 껍질까놓았는데 뭘 만들면 좋을까요 6 2012/10/31 1,335
171552 변액보험나쁜가요? 6 변액보험 2012/10/31 1,786
171551 언덕길에서 앞차가 뒷차를 살짝 친 경우... 이런경우 2012/10/31 1,063
171550 산부인과 검사같은거 다 안받고 출산하신 분들 있으세요?? 13 가을 2012/10/31 4,399
171549 유방에 저음영이보인다는데 조직검사해야 할까요? 1 건강검진 2012/10/31 1,794
171548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드는 간단하고 담백한 반찬 한가지! 6 간단 2012/10/31 2,411
171547 컴퓨터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컴퓨터 2012/10/31 659
171546 남편이 노래방에 있다고 하면 5 의심 2012/10/31 1,531
171545 중학교 2학년 가창시험 곡 좀 선택해주세요 ... 2012/10/31 1,196
171544 이마트 캐셔나 기타 직무의 노동강도가 궁금해요. 6 조언이 필요.. 2012/10/31 3,093
171543 이런 아줌마들 자주 눈에 띄여요. 4 dlfjs 2012/10/31 2,103
171542 與 "먹튀방지-투표연장 연계 제안, 오해였다".. 5 .. 2012/10/31 1,290
171541 삶의 위기가 느껴질때.... 2 힘을 주세요.. 2012/10/31 1,774
171540 두살 아기 흰똥을 눴어요. 11 .. 2012/10/31 4,757
171539 남편이 새터민을 직원으로 고용하려는데,,,,조언부탁드려요. 11 고민맘 2012/10/31 2,768
171538 엄마들모임.. 2 ㅇㅇ 2012/10/31 1,889
171537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시민 레퀴엠’ 등 .. 1 우리는 2012/10/31 581
171536 140*210 싱글커버에 160*210 넣고 사용하시나요? 4 내가 미춰~.. 2012/10/3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