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병헌 별로였는데
재밌게 봤고
이병헌 눈빛에 좀 반했고
이 시국에
그 정도 영화를 만들어낼수 있는 감독의 역량에 반했고
여직원중 절반은
'광해'봤다고 '위험한 관계'보더니
크게 실망하대요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어제는 '광해' 여운으로
허균역 하던분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 밤이었습니다
평소 이병헌 별로였는데
재밌게 봤고
이병헌 눈빛에 좀 반했고
이 시국에
그 정도 영화를 만들어낼수 있는 감독의 역량에 반했고
여직원중 절반은
'광해'봤다고 '위험한 관계'보더니
크게 실망하대요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어제는 '광해' 여운으로
허균역 하던분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 밤이었습니다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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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졌어요. 전 뭘 좀 아는 여자입니다.
전 '반전있는 뇨~자'
우하하..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저도 여기서 빵
마지막 .. 두손 모으며 인사하는 장면이 길~~게 여운이 남았어요..
근데 왜 위험한 관계는 끊임없이 영화가 만들어지는걸까요?(이제까지 저 소설로 만든 영화는 다봤음.. 또 봐야 되나?)
옛날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인가 하는 영화를 나름 풋풋한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보러 갔는데 - 그때는 민망해서 여자들끼리 성인영화 보러 가지도 않았어요. 정말 용기내어서 친구들과 보러간 것임 - 왜 비디오 테이프만 줄기차게 나오고 거짓말도 나오는데 그건 안나오냐 하고 실망했던...
원글님 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