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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이 만드는 화장품

상쾌한 아침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2-10-18 09:07:15

화장품 선물을 받았어요.

IDI 라는 화장품인데 인터넷 찾으니 이디코리아라고 국내에도 회사가 있나봐요.

혹시 들어보신 분 계신지요?

언뜻 이탈리아에서 가톨릭 신부님들이 옛날에 피부병 치료제를 만들다가 화장품으로 전환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아는 수녀님께서 스킨과 로션을 주셨는데 며칠 써 보니 괜찮아요.

피부가 민감성피부라서 비싼 화장품 써도 얼굴이 붓고 빨갛게 되는데 이건 순하고 좋네요.

원래 이엠화장품을 쓰는데 마침 달랑달랑 하던 참이라 감사하네요.

IP : 211.109.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9:14 AM (1.247.xxx.19)

    예전에 82쿸에서 알게되서 비누만 써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치 (1만5천원)
    피부 좋았던 딸이 대학 들어가자마자 얼굴에 여드름이 나고
    아주 안 좋아져서
    피부 트러블에 좋다는 유황비누와 트러블용 크렌저와 크림등을 사서 주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고 더 심해져서 피부과 다니네요
    후기도 엄청 좋고 가격도 크림은 소량에 5만원대라 가격만큼 효과 볼지 알았어요

    일반 피부에는 좋은것 같은데 여드름이나 트러블에 좋은 화장품은 진짜 없나봐요

  • 2. 저두
    '12.10.18 9:44 AM (39.115.xxx.16)

    지금 쓰고 있는데 정말 좋은거 같아요....그래서 선물도 이걸로 한적 있네요^^

  • 3. dma
    '12.10.18 9:44 AM (121.138.xxx.61)

    저는 안 써봐서 모르지만...아무튼 윗님, 화장품은 화장품이에요. 가끔 비싸고 좋은 재료를 쓴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약과 화장품은 달라요. 피부 트러블이 나며 병원가서 고쳐야지, 화장품 쓴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한마디로 병이 생겼을때 보양식이니 뭐니 먹어봐야 소용 없는 거와 마찬가지죠.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야 낫는 거잖아요. 그 다음에 보양식을 먹든 건강식을 먹든 해야 하는 거구요^^

  • 4. 샴푸 짱
    '12.10.18 12:09 PM (124.195.xxx.154)

    전에도 여기 썼는데 동생이 두피가 심한 민감성이라 일본제 샴푸 사서 쓰다 방사능 터진 후
    이디샴푸 쓰게 됬는데 이제 샴푸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라고 좋아하더군요.
    샴푸는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없더라구요.

    전에 kbs 백년의 기업인가? 그런 다큐에도 나온 이태리에선 아주 유명한 회사더군요.

  • 5. 나름
    '12.10.18 12:39 PM (122.153.xxx.130)

    오래전 일이지만
    저는 비누 써봤는데 넘 건조했어요..
    너무 너무 너어~~무요.
    스킨로션도 같이 썼는데 전혀 기억에 없네요.
    재구매 안했던걸로 봐서 별 감흥이 없었나 봐요.

  • 6. 저도
    '12.10.18 2:51 PM (220.119.xxx.240)

    나이 오십에 화장품을 제대로 고르지 못해 고민할 때 지인의 권유로 사용하는데
    건성인 저는 매니아가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유분도 적절한 것 같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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