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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돌물 돌물돌
물이 흘러갑니다
함께 가자
함께 가자
어린 물이 어르며
어린 돌을 데리고 흘러갑니다
모래무덤 끝으로
그리움으로
- 서정춘,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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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10월 18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10/17/2iu3hi2u35.jpg
2012년 10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10/17/2i3u5h2i3u5.jpg
2012년 10월 18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1018/135047299060_20121018.JPG
2012년 10월 18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10/17/alba02201210172044400.jpg
네. "그 분"이 정권을 "잡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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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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