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가 토해요ㅜㅜ

왕초보집사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2-10-17 22:37:16
삼개월된 아가냥이를 분양받아왔어요.
적응을좀했다싶어 오늘 목욕을 시켰어요.버둥거리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얌전하게 잘 참아주더라구요.
털을말리고 안아주니고롱거리며 잠도잘잤는데 갑자기 토를 하네요ㅜㅜ.
왜이럴까요? 목욕을시키지 말았어야 할까요?ㅜㅜ
IP : 1.245.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0.17 10:40 PM (124.61.xxx.37)

    아기 고양이는 목욕시키면 좋지 않아요.
    몸을 따스하게 해주세요.

  • 2. 순2엄마
    '12.10.17 10:41 PM (110.70.xxx.93)

    원래 고양이들이 잘 토해요.
    헤어볼은 아닌가요? 가끔 한번씩 토하는건 일상이구요.
    하루에 몇번이고 토하고 기운없고 밥안먹고 그럼 문제니까 병원가셔야해유~

  • 3.
    '12.10.17 10:42 PM (58.141.xxx.151)

    혹시나 해서 ^^
    고양이는 목욕 아예 안 시키셔도 되요 .

  • 4. ..
    '12.10.17 11:23 PM (211.211.xxx.57)

    원래 냥이들 잘 토해요222
    그리고 스트레스 밭음 토하기두 하구요.
    삼개월이면 목욕 안시켜도 되요. 그때 목욕 시키면 스트레스 더 받구요. 전 육칠개월쯤에 한번 시켰구요.
    이년후 오년차인 지금까진 한번도 안시켰어요;; ㅎㅎ

    좀 더 지켜보시고 더 토하고 토할째 노란액 나오면 병원 바로 데려가세요!

  • 5. ..
    '12.10.17 11:23 PM (211.211.xxx.57)

    밭음X 받음o

  • 6. 혹시
    '12.10.17 11:35 PM (118.223.xxx.115)

    토한게 털뭉치 같은거인지 잘보세요.
    저희 고양이도 씻고나면 열혈 그루밍 하거든요.
    그러고나면 털을 많이 먹게되어 헤어볼을 토하기도 해요.

  • 7. 냥이들은
    '12.10.17 11:35 PM (114.200.xxx.106)

    원래 잘 토하긴 해요. 삼개월이면 사료 먹이셨어요? 알갱이 크진 않았나요?
    사료를 고대로 토했나요? 아님 액체 상태로 토했나요?
    사료 고대로면 급하게 먹어서 그럴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건 없고요.
    액체 상태거나 노란 위액을 토했다면 좀 신경 쓰셔야 해요.
    그리고 뭐가 됐든 계속 토하면 병원에 데려가 진찰 받으세요.
    아기 냥이라 사소한 탈도 큰 병이 될 수도 있으니 지체 말고 가세요.

    목욕은 안 시키셔도 돼요. 안 시켜도 냄새 안 나고 그루밍하는게 취미인 애들인걸요.
    어린 냥이일수록 저체온증이 오기도 쉽고, 요즘처럼 추울 때는 목욕했다 아플 수도 있어서요.
    정 찜찜하시면 따듯한 물수건으로 닦아만 주셔도 충분해요.

  • 8. 헤어볼은
    '12.10.18 1:54 AM (58.233.xxx.202)

    아닐겁니다. 아깽이땐 헤어볼문제 생기지 않아요. 성묘이후에 생기죠..
    토하는 건 신경좀 쓰셔야 해요. 특히 아깽이땐 항상 구토나 설사나 이상행동 항상 체크 잘 하셔야 해요.
    사료를 먹자마자 소화 덜 된 채로 토하는 건 괜찮은데, 위액을 토하면 문제있는 거예요.
    병원에 한번도 안가셨음 일단 한번은 가서, 기본 건강체크는 하시는 게 좋을거예요.
    몸상태 안좋을땐 함부로 백신부터 맞히진 마시구요. 백신은 건강할때 스트레스 없을때 맞히세요.

  • 9. 목욕은
    '12.10.18 1:59 AM (58.233.xxx.202)

    아예 안시키는게 안전할겁니다. 특히 가을 겨울에.. 젖은 털 덜 마른 상태에서 찬공기에 노출되면 감기걸리고 잘못하면 폐렴됩니다. 겨울에 샤워하고 물기 잘 안닦고 나와서 그냥 말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도 감기걸리잖아요.. 더러운게 묻으면 따뜻한 물수건 꼭 짜서 닦아주는 걸로 대신하셔도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66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갑상선 2012/10/30 3,558
172165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ㄴㄴ 2012/10/30 1,724
172164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2012/10/30 48,251
172163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2012/10/30 5,220
172162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1212 2012/10/30 1,440
172161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무서운집착 2012/10/30 6,035
172160 평당 건축비 5 상큼이 2012/10/30 1,511
172159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집에 2012/10/30 1,348
172158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쫌 그래.... 2012/10/30 19,331
172157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아가야놀자 2012/10/30 2,423
172156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닭갈비 2012/10/30 2,820
172155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연봉 2012/10/30 5,830
172154 카톡질문요 1 ㄴㅁ 2012/10/30 823
172153 괴산배추 어때요? 2 김장 2012/10/30 1,327
172152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조언부탁 2012/10/30 1,450
172151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2012/10/30 5,195
172150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까탈 2012/10/30 2,443
172149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궁금 2012/10/30 2,164
172148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갈림길 2012/10/30 2,414
172147 부경대와 동아대 11 가을바람 2012/10/30 4,657
172146 말더듬이심하고 말이 웅얼거려서 갈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5 31살남동생.. 2012/10/30 1,600
172145 아이에게 미운오리새끼 읽어주는데 .. 5 별로와 2012/10/30 1,112
172144 왜 이럴까요.. 1 정말정말 2012/10/30 589
172143 고등학생 보험음 어떤 것 들어야 하나요? 9 보험 2012/10/30 1,099
172142 미국 다음 될 중국 이야기. 11 부산남자 2012/10/30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