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가 토해요ㅜㅜ
적응을좀했다싶어 오늘 목욕을 시켰어요.버둥거리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얌전하게 잘 참아주더라구요.
털을말리고 안아주니고롱거리며 잠도잘잤는데 갑자기 토를 하네요ㅜㅜ.
왜이럴까요? 목욕을시키지 말았어야 할까요?ㅜㅜ
1. 경험자
'12.10.17 10:40 PM (124.61.xxx.37)아기 고양이는 목욕시키면 좋지 않아요.
몸을 따스하게 해주세요.2. 순2엄마
'12.10.17 10:41 PM (110.70.xxx.93)원래 고양이들이 잘 토해요.
헤어볼은 아닌가요? 가끔 한번씩 토하는건 일상이구요.
하루에 몇번이고 토하고 기운없고 밥안먹고 그럼 문제니까 병원가셔야해유~3. 아
'12.10.17 10:42 PM (58.141.xxx.151)혹시나 해서 ^^
고양이는 목욕 아예 안 시키셔도 되요 .4. ..
'12.10.17 11:23 PM (211.211.xxx.57)원래 냥이들 잘 토해요222
그리고 스트레스 밭음 토하기두 하구요.
삼개월이면 목욕 안시켜도 되요. 그때 목욕 시키면 스트레스 더 받구요. 전 육칠개월쯤에 한번 시켰구요.
이년후 오년차인 지금까진 한번도 안시켰어요;; ㅎㅎ
좀 더 지켜보시고 더 토하고 토할째 노란액 나오면 병원 바로 데려가세요!5. ..
'12.10.17 11:23 PM (211.211.xxx.57)밭음X 받음o
6. 혹시
'12.10.17 11:35 PM (118.223.xxx.115)토한게 털뭉치 같은거인지 잘보세요.
저희 고양이도 씻고나면 열혈 그루밍 하거든요.
그러고나면 털을 많이 먹게되어 헤어볼을 토하기도 해요.7. 냥이들은
'12.10.17 11:35 PM (114.200.xxx.106)원래 잘 토하긴 해요. 삼개월이면 사료 먹이셨어요? 알갱이 크진 않았나요?
사료를 고대로 토했나요? 아님 액체 상태로 토했나요?
사료 고대로면 급하게 먹어서 그럴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건 없고요.
액체 상태거나 노란 위액을 토했다면 좀 신경 쓰셔야 해요.
그리고 뭐가 됐든 계속 토하면 병원에 데려가 진찰 받으세요.
아기 냥이라 사소한 탈도 큰 병이 될 수도 있으니 지체 말고 가세요.
목욕은 안 시키셔도 돼요. 안 시켜도 냄새 안 나고 그루밍하는게 취미인 애들인걸요.
어린 냥이일수록 저체온증이 오기도 쉽고, 요즘처럼 추울 때는 목욕했다 아플 수도 있어서요.
정 찜찜하시면 따듯한 물수건으로 닦아만 주셔도 충분해요.8. 헤어볼은
'12.10.18 1:54 AM (58.233.xxx.202)아닐겁니다. 아깽이땐 헤어볼문제 생기지 않아요. 성묘이후에 생기죠..
토하는 건 신경좀 쓰셔야 해요. 특히 아깽이땐 항상 구토나 설사나 이상행동 항상 체크 잘 하셔야 해요.
사료를 먹자마자 소화 덜 된 채로 토하는 건 괜찮은데, 위액을 토하면 문제있는 거예요.
병원에 한번도 안가셨음 일단 한번은 가서, 기본 건강체크는 하시는 게 좋을거예요.
몸상태 안좋을땐 함부로 백신부터 맞히진 마시구요. 백신은 건강할때 스트레스 없을때 맞히세요.9. 목욕은
'12.10.18 1:59 AM (58.233.xxx.202)아예 안시키는게 안전할겁니다. 특히 가을 겨울에.. 젖은 털 덜 마른 상태에서 찬공기에 노출되면 감기걸리고 잘못하면 폐렴됩니다. 겨울에 샤워하고 물기 잘 안닦고 나와서 그냥 말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도 감기걸리잖아요.. 더러운게 묻으면 따뜻한 물수건 꼭 짜서 닦아주는 걸로 대신하셔도 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868 | 퍼왔습니다 힘드신분들께 32 | ㄴㅁ | 2012/10/18 | 3,767 |
165867 | 항상 50프로, 70프로 할인만 사는 나 3 | 예스라인 | 2012/10/18 | 1,935 |
165866 | 양모 내의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 정우마미 | 2012/10/18 | 1,391 |
165865 | 남편과 큰 소리를 냈어요. 1 | 기분 | 2012/10/18 | 1,248 |
165864 | 늦은시간 인생의선배맘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2 | ... | 2012/10/18 | 1,498 |
165863 | 맛 있게 하는 비결 있으신 분 계신가요? 18 | 수제비 | 2012/10/18 | 4,046 |
165862 | 스마트폰으로 글 복사해서 1 | ㄴㄴ | 2012/10/18 | 884 |
165861 | 키 172에 63.5키로...빼긴 해야겠죠? 21 | 뺀다... | 2012/10/18 | 5,965 |
165860 | 아랑사또전을 못 봤어요 ㅠㅠ 4 | 미소 | 2012/10/18 | 1,718 |
165859 | 지금 뭐 드시나요? 10 | 파란토마토 | 2012/10/18 | 1,734 |
165858 | 윗집 소음때문에. ㅠ ㅠ 1 | ㅠㅠ | 2012/10/18 | 1,197 |
165857 | 방문 경첩에서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9 | 바ㅇ믄 | 2012/10/18 | 4,778 |
165856 | 늦은밤에 비빔국수 | 겨울싫어 | 2012/10/18 | 1,375 |
165855 | 마을로 향해 불었는데도 환경부에선 불산검출 안됐다고 발표하는군요.. 4 | 추적60분 | 2012/10/18 | 1,004 |
165854 | 아이허브에서 산 얼라이브 비타민이요 2 | 별 | 2012/10/18 | 3,085 |
165853 | 요즘 힘들다는 글이 참많네요 3 | 화이트스카이.. | 2012/10/18 | 1,775 |
165852 | 하와이 오하우섬 1 | 커피나무 | 2012/10/18 | 1,288 |
165851 | 방금 은교를 봤는데 주제가 결국은 늙음의 비애? 6 | ... | 2012/10/18 | 3,408 |
165850 | 오프라인샵으로 아기자기한 14K 골드쥬얼리샵 아는데 없으신가요?.. 1 | 금붙이 사랑.. | 2012/10/18 | 1,983 |
165849 | Search results for psy 2 | .. | 2012/10/17 | 1,128 |
165848 | 맥주 좋아 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14 | 추억만이 | 2012/10/17 | 3,633 |
165847 | 놀이동산으로 소풍다녀왔는데 애들만 모듬으로 다녔대요 9 | 초6 소풍 | 2012/10/17 | 2,046 |
165846 | 31살인데 노화가 너무 심해져요 2 | san | 2012/10/17 | 3,331 |
165845 | 티비 문의 드립니다. 11 | ... | 2012/10/17 | 1,494 |
165844 | 밑에 시골 얘기에 부산에서의 경험이 생각나네요 5 | 시골에서 | 2012/10/17 | 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