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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0kg 가까이 되는 고도비만 분 글 삭제 되었나요?

궁금 조회수 : 5,460
작성일 : 2012-10-17 14:06:21
어제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읽었는데
80kg 이상 ...거의 90kg 가까이 되는 분이 식탐이 많다고 어떻게 살 뺐으면 좋겠냐는 글이 있었거든요
리플중에 좋은 리플이 많았는데....
그 글 찾는데 안보이네요... 혹시 삭제 된 건가요?

저장을 해두고 싶었는데, 폰으로 보던거라 저장을 못했어요.

저도 우울증때문에 지금 살이 많이 쪄서 고도비만이라 20kg 이상 빼야하거든요. 참고좀 하고 용기좀 얻을려고 다시 리플 읽을려 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예전엔 한강에 자전거도 타러 가고, 남산이나 행주산성 같은 곳도 자전거 타고 가고
광명 근처 산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낮은 산 등산가고, 안양천 트랙에서 걷기도 하고.. 뺄 의지가 많았어요
대인공포에 기피증이라 사람들 없을 새벽시간 5시쯤 나와서 7시 쯤 들어가던가, 아님 아예 점심시간에 나와서 산에 가고 했거든요.
근데 가족의 억압과  비난에 무너지고.. 요요는 더 생기고..해서 진짜 고도비만으로 왔네요..

우울증때문에 몇년간 살은 뺄 생각도 없고 어떻게 죽는게 좋을까만 고민했는데

책 읽으며 우울증 떨치고 이제 살빼야겠다는 의지를 만들었거든요.
대인기피증도 거의 없앴고. 이젠 내 비만을 욕할려면 욕해라~ 이럼서 밖에도 잘 다니고 사람들 잘 만나고 댕기고 해요..

그래서 제 계획은요..

새벽 6시쯤 나와서 안양천이나 한강을 향해 하염없이 걸을려구요. 츄리닝에 맨투맨티 입고 모자 쓰고 배낭 매고, 배낭에 500ml 생수 세네통 넣어서
음악들으며 한 3~4시간 정도 걷다가 들어오는게 어떨지... 초반엔 좀 그렇게 해서 10kg 정도 빼면 어떨까 싶거든요

집에 런닝머신을 구입하긴 했는데, 그것보단 밖에나가서 걷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왠지 느낌에..

그리고 상수역에 있다는 법왕정사 가서, 절하는 방법 배우고
그 후에 집 근처에 있는 절에가서 하루에 108배도 해볼려구요. 우울증도 좀 닦는 마음으로...

그렇게 아침엔 걷고, 저녁엔 108배 하고
현미밥에 채소 위주로 저염식으로 소식하고.. (저는 식탐은 별로 없어요. 음식도 작게 먹어요..
 대신 스트레스 쌓이면 토할때까지 집어 넣어요. 요즘은 그거 거진 고쳤거든요)

그렇게 70kg~60kg 정도까지 빼면... 그 후에 50kg까지 뺄때까진 헬스장 가서 트레이너 도움을 받을까 생각중인데...

어떠할까요... (제가 지금은 90kg 가까운 고도 비만이지만 살 찌기 전 4년 전엔 170cm에 50kg였어요...ㅜㅜ 모델 제의 많이 듣고 다녔던... ㅜㅜ)
IP : 182.218.xxx.18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볕쬐자.
    '12.10.17 2:11 PM (121.155.xxx.153)

    도움은 못 드리고....힘내시라고 화이팅!!!... 해 드립니다.
    저도 요즘 다이어트 하려고 산에 다니고 자전거 타고 저녁에 아파트 외곽으로 1시간 정도 돌고 있어요.
    님은 어리신분 같으니....더 잘하실 수 있으실거에요...살 빼고 나면 모든(인생)게 달라질겁니다.

  • 2. 스트레스로 먹는사람들은
    '12.10.17 2:12 PM (183.98.xxx.134)

    먹는것도 줄이고 운동도 좋지만 일단 스트레스를 안받게 하시고 잘자고 식이요법하시고 평상시
    많이 걷고 집안청소도 열심히하시고 그러다 서서히 살이빠져 기초체력이 좋아지면 헬스를 가시던
    산을 가시던 하세여 지금은 맘을 평온히 스트레스를 줄여야해여 스트레스로 잠은 안오고 먹는것만
    땡긴다는분은 정말 잘 주무셔야 해여 그래야 스트레스홀몬이 줄어서 살도 빠져여

  • 3. 햇볕쬐자.
    '12.10.17 2:13 PM (121.155.xxx.153)

    ..님 그러면 건강 해치고 나이들어서 골다공증같은걸로 고생하지 않을까요??
    조금만 먹어도 요요 확 올테고....살은 정석으로 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 요즘
    '12.10.17 2:14 PM (125.187.xxx.175)

    운동하기 좋은 날씨죠.
    런닝머신보다 밖에서 걷는게 덜 지루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일단 집에 있으면 자꾸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찾게 되잖아요. 밖에 나가 걸으면 (돈 많이 갖고 나가시면 안돼요. 뭔가 사먹게 되니까) 일단 먹는 걸 덜 먹게 되고 활력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저 탄수화물, 저염식 하면 몸에 붓기가 많이 빠지고 일단 배가 빨리 들어가요.

    꼭 성공하실거에요.

  • 5. 요즘
    '12.10.17 2:20 PM (125.187.xxx.175)

    근데 나가서 걸을때도 너무 늘어져서 터벅터벅 걸으면 괜히 힘만 빠져요.
    운동복 운동화 잘 차려 입고 폰에 신나고 즐거운 노래나 재미있는 프로그램 많이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리듬감 있고 조금 숨이 찰 정도로 보폭을 크게 해서 성큼성큼 걸어보세요.
    팟캐스트 다운받으실 수 있다면 두시탈출 컬투쇼 레전드 사연이나 나꼼수 또는 영미문학관 다운받아 들으시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 6. 블루
    '12.10.17 2:23 PM (122.36.xxx.75)

    너무급하게 뺄생각부터 버리세요 한달에3키로뺀다생각하세요
    급하게 빼면 요요도 빨리오거든요 적당한단백질드셔야돼요(단백질먹어야 살빠지거든요)
    육류먹기그러면 콩단백(콩,두부)도 괜찮구요.. 앉아있지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일찾아서하시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시고 틈틈히 스트레칭,다이어트체조하시구요
    아참~!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라는 책이있어요 아침,점심,저녁 한그릇이먹는게 아니라
    반그릇이 먹거든요 군것질안하고..

  • 7. ...
    '12.10.17 2:24 PM (182.218.xxx.187)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중간중간 결과도 올려볼께요. 꾸준히 잘 해보고 싶어요..

    식이요법도 하면서 무리가지 않게 보통 속도로 안양천 길이나 한강길 걷고.. 저녁엔 즐겁게 운동을 좀 해보고 싶기도 한데..

    에어로빅 다녀볼까요? 거기 가면 기쎈 아줌마들 텃세가 좀 심하다고 하던데...그래도 가서 춤추면서 땀 빼는것도 즐거울 것 같긴 하거든요.. 일단 기본은 식이요법 하고 걷는걸루 하구요. 또 도움될만한 것 있으면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 8. ㅇㅇ
    '12.10.17 2:26 PM (121.160.xxx.52)

    여성분들 살빼는거 너무너무 어려운일이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9. 저는
    '12.10.17 2:33 PM (122.59.xxx.49)

    천천히 빼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2달동안 8킬로 정도 다이어트 했어요 먹고 싶은건 다 먹었어요 주말에는 치킨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대신 양을 반으로 줄였어요 오늘도 아침은 정상 식사 반 .점심은 떡볶이에 냉동만두2개 삶은달걀 하나 대신 떡볶이는 작은 접시로 반접시 이런식으로 하면 하루 1200칼로리 정도안에서 먹을수 있어요 저녁은 플레인 요거트 먹고 블루베리랑 바나나 삶은계란 먹고 .. 천천히 빼세요 운동도 적당히 해가면서요 요요도 안오고 폭식도 안와요

  • 10. 힘내세요!!
    '12.10.17 2:35 PM (110.14.xxx.152)

    저도 식이요법과 운동 시작한지 오늘로 3달 되었구요. 13키로 감량중이에요.
    운동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일주일에 4일만 아파트 한시간씩 속보로 걸었어요.
    요즘은 그 조차도 안하고, 날씨가 좋아서 그냥 동네 공원들 두루 두루 돌아보며 천천히 걷고만 있어요.
    그래도 근육이 붙어 기초대사량이 늘었는지 체중이 계속 줄더라구요.
    전 밥대신 두부로 대체해서 먹었고, 바나나는 매일 1-2개씩 꼭 먹었구요. 변비예방용으로...^^
    먹고 싶은 음식은 참지않고 양을 줄여서 한끼로 대체해서 먹어 스트레스 줄였구요.
    아이스크림은 정말 못참겠어서, 견과류 뿌려서 한끼 식사로 자주 먹었네요 ㅠㅠㅠ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체중계 두고 수시로 올라가서 쟀어요. 전 이런 충격요법이 자제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첫달은 훅~~~~~빠져요. 그래서 체중계 올라가는게 신났어요. 화이팅 하세요.

  • 11. 어떤 분이
    '12.10.17 2:36 PM (211.253.xxx.34)

    살을 엄청 뺐는데 방법이..
    편도 버스비를 갖고 버스를 타고 멀리서 내린대요.
    그리고 죽어라 걸어 집에 온대요.
    돈이 없으니 열심히 걷는 수밖에 없지요.
    혹시 천변 걷다 힘들고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 방법도 해 보세요.

  • 12. 호ㅏㅅ팅
    '12.10.17 2:37 PM (175.212.xxx.133)

    어제 그 글에도 누가 추천했던 네이버 수피 블로그 운동 칼럼 좋아요. 고도비만의 경우 운동 주의할 점도 있으니 찾아보시구요.

    전 -평생 살찌지 않는 몸으로 건강하게 사는 근육만들기-헥헥 이 책에 나오는 기초적인 근육운동 1년 해서 식이조절 없이 8키로 뺐답니다. 의학적 과체중에서 의학적 정상체중 복귀라는 게 함정;; 굉장히 단순한데 제대로 하면 땀이 비오듯;; 자세와 호흡 정확하게 하셔야 해요. 일주일 두번 권하니 진짜 빼먹기도 쉽지 않고요. 요샌 변화 주고 싶어 피트니스 센터 등록했는데 인바디에 근육양도 정상범위에서 많은 편이라 나오고 트레이너가 스쿼트 자세 칭찬해주더군요. 훗

  • 13. ..
    '12.10.17 2:39 PM (119.64.xxx.91)

    잠을 충분히자야 식탐이 줄구요
    운동할땐 얼굴만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햇볕충분히 쬐세요
    스트레스 , 우울증에도 좋다잖아요^^

    현미밥드시고
    흰밥과 밀가루 음식 멀리하시고
    음식은 양보다 질로 드시고

    성공기원 홧팅^^~

  • 14. 제제
    '12.10.17 2:56 PM (182.212.xxx.69)

    저 태보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는데 살 안빠져요.. 먹는 걸 못 줄이거든요..
    운동보다 우선은 식사양부터 줄이는것,식단변경이 먼저인것 같아요..
    좀 줄이면 2킬로 왔다갔다 하거든요.. 근데 운동죽어라 하고 그대로 먹으면 똑같더라구요..

  • 15. 8282
    '12.10.17 2:59 PM (14.39.xxx.161)

    고기랑 기름진거 먹으면 살 많이 찝니다. 위에 음 이라고 쓰신분은 특이체질인거 같고요.
    밥 반공기에 그렇게 먹고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찌면 대사장애가 있는거 같습니다.
    자녀도 한명이 그렇다니 유전적 체질을 이어받은것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들 모임에서야 외식이니까 다른 엄마들이 그렇게 시켜먹기도하는데, 그게 사실 그사람들의 일상적인 식생활은 아닐테지요.
    적게 먹고 운동만이 가장 정직하고 바른답이에요.

    저는 젊은시절에 운동안하고 종종 초절식같은 나쁜 방법으로 살을 뺐더니, 체형이 아주 안좋아졌어요.
    같은 킬로수라도 몸매가 쳐지고 탄력이 없습니다.

  • 16. 애엄마
    '12.10.17 3:03 PM (110.14.xxx.142)

    고기 자체는 살 별로 안찌지않나요? 탄수화물이 주로 살의 원인이 되는거같아요..ㅜㅡ 쌀밥, 빵, 과자, 떡..
    기름진건 물론 살찌겠죠..ㅜㅡ 전 고기는 살코기만 좋아하고 기름진부분은 안먹는지라 고기먹으면 괜찮은데 탄수화물 간식은 먹으면 금새 군살되더라구요..

  • 17. littleconan
    '12.10.17 3:23 PM (58.87.xxx.208)

    108배를 천천히 하세요 그것만 백일해도 살빠집니다. 단 꾸준하게 하세요. 운동할때 호흡이 아주 중요한데 108배를 하면 자연스럽게 복식 호홉도 되고 사람한테 있는 아주 중요한 혈 두군데가 자극이 되서 혈도 잘 통하게 되고 해서 좋습니다. 우선 그것부터 시작하시고 꼭 절에 안가고 집에서 하셔도 되는데(물론 가서 하시면 더 좋습니다. ^^) 제 말은 언제 어디서든 운동은 가능하니까 집에서 시간 있을때마다 하셔도 되고 그리고 처음에 운동 시작하실때는 하루에 한시간 이상하면 몸에 무리옵니다.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세요.
    워킹화 신고 운동하세요 ^^

  • 18. 등산추천
    '12.10.17 3:31 PM (58.150.xxx.234)

    등산하실수있으심 가까운 뒷산부터 시작하세요~
    전 등산하고 젤 효과 많이봤어요.
    무게가 막 빠지는건 아닌데 정말 체형이 잡히더라구요..
    한달정도 꾸준히 했더니 보는사람마다 한마디씩 할정도로 ^^
    저도 걷기 좋아하고..3~4시간도 잘 걷는데요, 걷는것보다 훨씬 운동되고 좋아요.
    오이나 토마토랑 물 싸가지고 왕복 한시간반~두시간정도 되는 산 다니시면 정말 도움될꺼에요.
    화이팅입니다~~

  • 19. littleconan
    '12.10.17 3:40 PM (58.87.xxx.208)

    둥굴레차 수시로 드시고, 계피나 맥문동 차도 좋아요

  • 20. 일단
    '12.10.17 3:59 PM (61.106.xxx.194)

    단기간에 살뺄 생각은 하지마세요. 힘들어요 천천히^^
    그리고 밀가루 음식은 한달에 한,번만 드시고
    (먹지않으면 스트레스 쌓여요. 안드시면 더 좋겠지만..)
    운동은 고도비만 이시라니까 108배는 권하고 싶진 않네요
    하다가 질려서 금방 포기할수도 있으니까요 차라리
    동네 산책 하시길 권합니다. 음악도 들으면서 가볍게
    그러다 보면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는 깨닫게 될거예요

  • 21. 운동을 즐겁게
    '12.10.17 4:46 PM (61.82.xxx.136)

    운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되는 노동으로 생각하심 앞으로 갈 길이 너무 험한 고행길이 되니...
    운동 자체를 즐기세요.
    앞으로 살 빼시더라도 운동은 꾸준히 할 수 있게 취미를 붙이셨음 좋겠네요.
    단기간에 찐 살이면 빼는 게 좀 수월한 편입니다.

  • 22. 운동을 즐겁게
    '12.10.17 4:48 PM (61.82.xxx.136)

    그리고 위에 고기 안 드신다는 분은 몸에서 단백질이 고갈되면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저장시켜요...
    김치에 밥 먹는 게 몸을 위하는 게 아닙니다.
    고기는 먹을 때 먹더라도 염분과 탄수화물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고기는 그렇게 안 드시고 항상 나물에 밥, 아님 고구마로 떼우시는데 살이 빠지기는 커녕 갈수록 더 쪄요...

  • 23. 처음ㅇㄴ 식이요법으로 살
    '12.10.17 6:51 PM (58.234.xxx.66)

    줄이시고 걸으세요.세네시간 걸으면 관절나가요.

    경험자입니다.
    사십인데 무식하게 걸어서 살뺐다가 무릎나가고 힘줄에 염증생겨 고생입니다.

    한시간에서 천천 늘리세요

    삼일은 식사량 절대 줄여서 단식 비스무리하게 시작하세요.

    훨씬 도움됩니다.

    바나나,흰자로 버텼어요.
    아침엔사과 좋아해 사과,두유먹고요

  • 24. ....
    '12.10.17 7:05 PM (110.70.xxx.199)

    고도비만 급하지않게 천천히 소식하며 빼시길

  • 25. ..
    '12.10.17 8:32 PM (14.52.xxx.114)

    저도 참고해야겠어요 댓글감사합니다

  • 26. 샬롯트
    '12.10.17 11:25 PM (222.96.xxx.107)

    제가 97kg나가다가 지금은 70kg까지 뺏고, 여전히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살이 빠지기는 커녕 3kg이나 쪄서 그만둘까도 싶었지만 이대로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 계속 했습니다. 한 두달가량은 다이어트하면서도 체중은 재지 않앗구요, 한달에 한 5kg가량정도 빠진것 같습니다. 저는 헬스장같은 곳은 주위 시선이 부담스러 집에서 빌리부트나 조혜련 비디오를 틀어놓고 따라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산책을 시키며 열심히 뛰었구요. 하루에 비디오보며하는 운동 1시간, 산책 1시간 가량 운동을 한것 같고 식이요법은 아침에는 한식으로 먹어습니다. 현미밥 2분의1공기, 각종야채들, 사과한알 등을먹었고 정말먹고싶은게 있으면아침에 먹엇습니다.점심은 닭가슴살과 현미밥 3분의1가량, 삶은계란 2개, 브로컬리같은 데친야채 등을 먹엇고 저녁에는 닭가슴살 삶은계란 흰자만 먹엇습니다. 정말 다이어트는 인내심 싸움같아요 조급한 마음먹지말고 느긋한마음을 가져야해요! 꼭 성공하길 바랄께요^^

  • 27. ....
    '12.10.18 1:36 PM (182.218.xxx.187)

    리플 감사합니다. 용기 많이 얻고 계속 앞으로도 자주 읽을께요. 세분 리플 지우셨는데...두고두고 볼 테니 지우지 마셔요 ㅠㅠ

  • 28. ...
    '12.10.18 6:48 PM (110.14.xxx.152)

    웹툰 다이어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0424

    지치고 힘드실때 이 만화 보세요. 위안이 되고 기운이 나실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

  • 29.
    '12.10.19 11:37 AM (211.204.xxx.70)

    저도 함 해볼려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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