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음이냐 매일음주냐에 묻어가는 질문? 그럼 운전은?

..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2-10-17 12:34:51

턱없는 소린가요? 그글을 읽다보니.. 요즘 장롱면허 써보려고 운전연수 열시간 받은 제상황

이 겹쳐서요... 운전 넘 스트레스 받아서 미루다 미루다 이제 시작했어요.

남편 회사차 나오는 바람에 집차 놀고 있고 이제 아들이 학원이라도 다니기 시작하면

점점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 친정엄마 편찮으실때 병원 모시고 가기도 수월하고 이런저런

이유로요.. 지금 당장은 절실한 이유는 없구요.

여튼. 간신히 연수 끝내고 아침에 아들래미 등교 매일 시키기 시작했어요..일주일정도

꼴랑 5분거리. 거의 비어있는 주택가 큰 골목길이라.. 스트레스없이 쓩 갔다옵니다..

주말엔 남편 따라 고속화도로 타고 경기일대 돌고 왔구요. 근데 또 귀차니즘 슬슬 발동.

오늘은 아들  걸어가라 보내고 드러누웠는데 주말에 남편이 또 연수시켜 주려나?

(남편 좀 바빠서 특별히 시간내준것임)  

걍 어디라도 나혼자 다녀와야 하나... 운전은 매일 조금씩이 몸에 익히는데 나으려나

주택가 골목 3-5분거리라도.. 아님 쉬다가 주말에 한번씩 길게 다녀오는게 나으려나

막 이런 생각이... 운전 배우기 시작한 님들은 어느편이 나을까요....

제가 겁도 많고 저질 체력이라 하루에 두세시간씩 혼자 운전은 어렵구요..
IP : 211.207.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순이
    '12.10.17 2:03 PM (180.134.xxx.185)

    5분씩이라도 매일꾸준히하세요
    연수받을때 그리일러주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34 헐.. 인권 3 인권지못미 2012/12/17 894
193033 표창원교수님 개빡치셨네요.. 31 어떡해요.... 2012/12/17 13,373
193032 ㅠㅜ 6 표교수님 화.. 2012/12/17 908
193031 이와중에 여드름에 좋은비누...팁드려요~ 11 상병맘 2012/12/17 3,622
193030 얼른 jtbc 보세요. (표창원 교수님 완전 열받음) 20 ... 2012/12/17 3,919
193029 표창원 교수 인권발언은 좀 그렇네요.. 13 ... 2012/12/17 2,463
193028 박근혜씨 지지자인 남편.. 24 유리 2012/12/17 4,622
193027 이번엔 2번이다!! 3 처음처럼 2012/12/17 636
193026 지금 jtbc 에 표창원 교수 나오네요....격론장난아님 103 .... 2012/12/17 18,334
193025 재건축 허가권자가 서울시장에서 구청장으로 3 ... 2012/12/17 805
193024 내일모레 한일전. 떨려요 그리고 기대되요 3 떨려요 2012/12/17 766
193023 특종-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2 기린 2012/12/17 2,058
193022 미용기술 학원비 한달 6만원 어떤가요? 2 기술 2012/12/17 2,012
193021 역사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설가 박민규) 세우실 2012/12/17 800
193020 택시를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6 투표 2012/12/17 2,369
193019 고양외고 다니시거나 졸업하신분 계세요 5 외고관심맘 2012/12/17 2,056
193018 jtbc에서 안형환 나와서 뻘소리를 하길래 검색해봤더니...헉,.. 2 ,. 2012/12/17 1,325
193017 국정원녀 패러디 모음 ㅋㅋ 5 좀 웃김 2012/12/17 1,732
193016 투표가 밥 먹여준다! 부산대 교수들 투표독려운동시작!! 달님소식 2012/12/17 1,051
193015 안구정화, 마음정화하고 투표가시자구요 우리는 2012/12/17 905
193014 이와중에 푸념합니다. 2 공학부부 2012/12/17 548
193013 미국어린이 총기사고 마음이 아프네요 3 ........ 2012/12/17 1,021
193012 아들 설득~ 9 밤눈 2012/12/17 1,245
193011 명나라 신사층(상류층)들이 본인들 기득권 지켜준다니 ... 2012/12/17 748
193010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7 그런데.. 2012/12/17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