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경제민주화정책의 실종
남재희 전장관과 김종인 전장관 , 이 70 대 노인들은 강단도 있고 나름 로맨티스트들로
서로 사적으로 술도 같이 잘 먹는 사이로 알려져있어요
며칠전에 남재희전장관이 어느 언론사의 글에 이제 새누리당에서 그만 나오는게 좋겠다 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
현재 새누리당의 상황은 “ 피카소에 그림을 부탁해놓고 간판장이들이 손을 보겠다고 하는 구조라
즉 김종인에게 경제민주화를 부탁해놓고 간판장이 이한구 진영 친박이 손을 보겠다고 하니 글렀다 물건너 갔다라고충고
김종인이 대선기간에 뛰쳐나올까 안나올까 ? 지켜 보길 바랍니다 .
2.MBC
MBC 보도국 기자에게 물어봤습니다 “ 도대체 왜 그러는데 ? 묻자 “ 미쳤다 ”. 한마디로 정의합니다 .
거의 임계점에 도달한 것 같은데요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김재철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방문진 이사진의 구조는 9 명이고 3 명은 정부측 3 명은 야당측 3 명은 새누리측 이므로
임명은 MB 가 했지만 해임은 박근혜가 할 수 있습니다 .
25 일 전격적으로 김재철 해임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김재철에 대한 정치적 부담감으로 적당한 선에 있는 인물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해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
3.. 정수장학회
MBC 덕에 정수장학회가 툭 튀어 나왔습니다
사실 정수장학회만으로는 일반국민들이 이야기 하기에는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mbc 하고 연관이 되었을 때는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게 되는거죠 .
예를 들어 사학법개정으로는 고리를 연관시키기 어렵지만 반값등록금과 연관이 되면 폭팔력을 갖고
복지정책이라고 하면 먼 것같지만 무상급식 보육료 지원이라고 하면 금방 다가오는것 같이
정수장학회 문제는 김재철덕에 박근혜의 제 2 아킬레스 건이 될겁니다 .
인혁당사과문제 처리를 늦게 해서 곤혹을 당하고 지지율하락의 패배를 맛본 터에
이 문제마저 처리방법이부실하다면 크게 한방 맞습니다
김재철이 아깝지만 결국 해임 처리하지 않을 수 없는 극한상황에 몰려있다 봅니다 .
물론 해임 안 하면 더 크게 무너집니다
….
박근혜에게는 두가지 선택...
하나는 김재철을 해임하고 그동안의 언론장악 특혜를 덜받느냐...
하나는 김재철을 해임시키지 않고 지지율 하락으로 더큰 나락에 빠지느냐...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길만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