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에 미국아이들이랑 비교한 글 보다가 급 생각이 나서요.
EBS 다큐 프로그램인가 보다보니...
울나라 애들은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엄마가 깨워서 씻겨주고, 입혀주고, 심지어 바쁘니까 먹여주기까지...
그에 비해 외국애들은 같은 나이 인데 알아서 일어나고, 슥슥 혼자 하더라구요.
전 9개월된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주변 분들 얘기 들어보면 안흘리고 제대로 먹을라면 세돌은 되야한다고 하던데...
이유식 책에서는 지금부터 지저분하게 먹더라도 혼자 먹는 습관 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느말이 맞는건가요?
전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워킹맘이라서 제가 힘들어서라도 엄마가 일일히 챙겨주기보다 스스로하도록 버릇들여주고 싶어요.
생활습관, 예절 교육 철저히 한다고 사랑안하는건 아니니까요.
먹는거, 입는거, 씻는거... 빨리 스스로 하도록 했다는 분들은 노하우 좀 공유해주시고...
보통 몇살 정도 되어야 스스로 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