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들의 장단점(펌)

푸에블로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10-17 10:35:02

다음에서 보다가 잼나서 퍼왔어요

82님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 결혼전에는 장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단점인거
  
- 친구많고 활발하고 인간관계가 넓고 마당발이다. → 일주일에 5일은 술먹고 늦게온다.
- 정이 많고 의리가 많다 → 가족보다 친구일이 앞장서고 보증등 사고 잘친다.
- 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돈 못모았고, 결혼해서도 못모은다.
-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남자답게 과감히 결정하고 추진력이 있다. → 결혼하면 자기 멋대로 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 잘생겼다. → 주변 관리하기 어려워서 괜히 예민해진다.

  
● 결혼전에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장점인거

- 내성적이고 친구가 별로 없다 → 가정적이 되고 가족이 우선이다.
- 돈을 잘 안쓴다.→ 돈을 잘 낭비안한다.(본인이 아낀다고 꼭 가족까지 아끼라고 강요하게 되는건 아니다.)
-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 잔소리가 별로 없고, 하는일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약간 무정한 스타일이다. → 보증 같이 정에 이끌린 사고를 안치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 내 지인들과 잘 못친해진다. →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면 바람등에 대해 안심된다.
- 약간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부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 가족끼리 서로 무심하고 그냥 저냥 지낸다 → 시댁이 별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 못생겼다. → 주변 관리할필요가 별로 없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IP : 175.205.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10.17 10:49 AM (203.234.xxx.155)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딱 제 케이스에요.
    평생을 바람피웠고 주변에 눈에 띄는 여자가 있으면 누구라도 그 주위를 맴도는 모습을
    평생 지켜보며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애 셋인데 아직 중학생 어린애가 있는데 이혼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8 일 잘하고 있는 저한테 자꾸 지시 하는 상사..왜 그러는 걸까요.. 3 ??? 2012/11/06 1,105
173707 문캠프에서 김무성을 향해 일갈한 브리핑 이거 퍼오실수 있는분 부.. 1 재주없어 2012/11/06 902
173706 [원전]한수원, 후쿠시마 원전처럼 정보 비공개 참맛 2012/11/06 1,018
173705 탄수화물을 먹고 살빼는 하콤 다이어트 3 하콤다이어트.. 2012/11/06 1,716
173704 알바 꺼리정말없네요 2 ㄴㅁ 2012/11/06 1,482
173703 태몽이 정말 맞나요? 6 임산부 2012/11/06 1,675
173702 요즘 공연/영화 볼만한 거 뭐가 있을까요? 회식용이요 간만에 2012/11/06 442
173701 빈혈은 무기력병이예요.. 5 ........ 2012/11/06 3,489
173700 외벌이 세가족이 살기 좋은 서울동네 추천해주세요 11 동네방네 2012/11/06 2,780
173699 지마켓 소셜쇼핑 10%할인쿠폰 받아가세요~~~ 릴리리 2012/11/06 747
173698 김지하 다음 큰월척은 이외수 5 .. 2012/11/06 1,526
173697 양재역 언주초등학교 근처 살기 어떤가요? 2 hellom.. 2012/11/06 4,285
173696 고구마 전기밥솥에 쪄먹으면 어떨까요? 5 .. 2012/11/06 1,634
173695 북한, 대선 개입 언동 중단해야 샬랄라 2012/11/06 499
173694 과로사 할꺼 같은데 꾀부리고 일 안한다고 하는 상사들 1 ... 2012/11/06 860
173693 419 유공자모임도 누가 이길지 아나봅니다. 16 지지자발표 2012/11/06 1,549
173692 코스트코에 등산복 아직 팔아요? 3 미즈박 2012/11/06 1,951
173691 특진비라고 하는건.... 7 서울대병원 2012/11/06 2,267
173690 마음 약한 아이 1 바다 2012/11/06 1,729
173689 타블로 사태를 보며 깨달은점.. 38 gma 2012/11/06 4,787
173688 고대 공대와 한양 공대 어디가 53 나은가요? 2012/11/06 10,304
173687 펌,사진) 비교조차 말이 안되지만..문재인과 박근혜 1 선택 2012/11/06 1,467
173686 린나이 가스온풍기 무료드림 할곳을 찾습니다. 9 jackie.. 2012/11/06 1,731
173685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EXCEL 쓰시는 분 질문 있어요~ 제주푸른밤 2012/11/06 750
173684 요즘 정기예금 금리 정말 형편없네요 1 lilys 2012/11/06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