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소풍이라 과일을 도시락에 넣어 보냈는데요.
나중에 보니 키위가 녹아버렸더라구요.
포도, 사과, 단감, 키위 이렇게 한 통에 같이 넣어서 보냈어요.
칸막이 없이요. 사과와 단감은 갈변 막으려고 설탕물에 잠깐 재웠었구요.
어떤 과일이 키위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키위가 쥬스처럼 녹았내렸어요.
애 소풍이라 과일을 도시락에 넣어 보냈는데요.
나중에 보니 키위가 녹아버렸더라구요.
포도, 사과, 단감, 키위 이렇게 한 통에 같이 넣어서 보냈어요.
칸막이 없이요. 사과와 단감은 갈변 막으려고 설탕물에 잠깐 재웠었구요.
어떤 과일이 키위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키위가 쥬스처럼 녹았내렸어요.
조직이 말랑하고 수분이 많아서 깎아놓고 그냥 둬도 녹아내리는 것 처럼 되더라구요. 키위는
아니겠지만
사과에서 나오는 페로몬 성분이 냉장고 안의 과일들을 후숙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과를 냉장고 안의 무법자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다른 과일과 사과를 둘 경우 사과를 밀봉해두라고 하더군요.
(가장 바보같은 관리와 판매가 사과와 배를 한 상자에 같이두고 판매하는 거라는 이야기도 있죠.
배맛을 떨어뜨린다고..)
좀 덜익은 과일이 있을때 사과와 같이 놓아두면 잘 익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