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패드 a/s 정말 거지같네요..ㅠ.ㅠ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2-10-18 13:08:37

일단.. 제 부주의로 패드를 넣고 다니는 가방에 물이 쏟아져 정말 잠깐 물에 구탱이만 담겼는데 곧 꺼내서 닦았지만.....

카메라 먹통 음량버튼 지멋대로...

보니까 정말 몇 초인데도 카메라에 김서리고..ㅠ.ㅠ

 

여행중이라 어쩔 수 없이 일정 끝나길 기다리며 사용하다보니 카메라 김서림은 고쳐졌고

사진도 잘 나오는데 문제는 음량조절버튼이 말은 안 듣더라구요..

그리고 메인 전원 버튼.. 감감무소식이고..

 

as 센터가서 물 닿았다고 하니

저를 한 번 쓱 보더니 19만 얼마래요..

리퍼로 받는게..

그래서 속으로 헉했죠.. 버튼 몇 개만 고치면 되는줄알았는데 (다른 기능은 전혀 이상없어서 게임도 잘하고 지도도 잘 보고 그랬꺼든요)

먼 19만원씩이나? 그러고 속으로 그러고 있는데

다시 한다는 말이 '뉴아이패드네요? 그럼 40얼마..'

라고 덧붙이드만요..ㅠ.ㅠ

그러더니 이번엔 뒤쪽에 새겨진 레이저 이름 각인을 보고 '이런건 하시면 안되는데.. 어디서 하신거세요?'

뭥미.. 인터넷으로 애플샵에서 살 때 서비스로 각인해주는게 있는데 거기서 한거거든요..

암턴.. 이름새겨서 리퍼도 난감한 표정이었고, 버튼만 고치면되는데 (소프트웨어로 음량조절도 가능한 상태)

40얼마를 내고 리퍼 받아야될꺼다..라고 하니 너무 열 받아서

다시는 애플 사고싶은 맘이 싹 사라지네요..

삼성이나 엘지같은 as로 알고있다가 너무 황당해지네요....

 

이런 식으로 as 하고 물건 잘 팔아먹는게 너무 열 받아요....씩씩

IP : 121.133.xxx.2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1:10 PM (58.123.xxx.235)

    헉 그래요?? 저도 뉴아이패드인데.. 걱정이네요. 어째 그렇게 서비스가 엉망이래요 참내.

  • 2.
    '12.10.18 1:11 PM (121.133.xxx.248)

    아..그리고 나오면서.. 아미 물에 닿은거 정말 몇 초밖에 안되는데
    이건 생활 방수도 안되요?
    그랬더니 자랑스럽게 '네..안됩니다'

    음.. 안되는게 당연한거였는데 몰랐나봐요..

  • 3.
    '12.10.18 1:12 PM (222.98.xxx.88)

    음량조절버튼이 자주 말썽인가봐요.
    저도 살짝 떨어뜨렸는데 요 버튼이 지 맘대로 움직여요. a/s 직원태도도 아주 떡같구요 -.-;;
    그냥 대충 눌러가며 쓰고 있답니다 ㅠㅠ

  • 4.
    '12.10.18 1:16 PM (121.133.xxx.248)

    음님.... 전.. 음악 앱에서 소리 조절해서 쓰고 있어용.. 평소에 거의 음량 없이 사용해서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그냥 ... 쓸려구요...ㅠ.ㅠ

    울남편한테 고대로 말했는데 남편이 헛웃음 짓더니... 저보구 상식이 없대요..
    누가 물 들어갔다고 고대로 말하냐... 떨어뜨려도 물에 빠뜨려도 다 자기는 그런적 없다 모르쇠로 일관해야된다... 그래서 새걸로 받은 사람도 있다...

    전... 내가 저지래 해놓구 아니라고 발뺌하는거 싫어 몇 만원정도면 as 되는건줄알고 내 잘못한대로 버튼만 수리해서 쓰려던건데... 양심대로 살면 안되나봐요.. ㅠㅠ

    진짜.. 다른거 정말 문제생기면 그 때는 어쩌나 싶네요... 물어보니 자기네는 기기를 수리할 수가 없대요..
    열고 수리할 권한이 없는건가?? 어쩌면 그런가요......

  • 5. 애플
    '12.10.18 1:19 PM (112.223.xxx.172)

    그런 줄 알고 사는 거 아닌가요.

    방수되는 전자제품 거의 없습니다. 일부 방수 카메라 빼고는.

  • 6. ody22
    '12.10.18 1:28 PM (203.226.xxx.149)

    애플 정책 모르고 사신거 아니잖아요.

    애플 원래 리퍼정책이라서 못고쳐요

  • 7. ody22
    '12.10.18 1:29 PM (203.226.xxx.149)

    다시 보니 리퍼정책 모르고 사셨네요

    저도 사설로 고치는데

  • 8.
    '12.10.18 1:31 PM (121.133.xxx.248)

    애플님... 물에 담갔다 꺼낸 것도 아니고 가방에 넣고 다니다 물 쏟아져 몇 초 닿았어요...
    그 때 제 핸드폰도 같이 있었구요 (물론 스맛폰 아니고 슬라이드 폰..)
    핸드폰 물 닦으니 너무 멀쩡하니 잘 쓰고 있는데 패드는 물 닿은 곳 바로 스며들어 말썽일으키네요..

    십수년간 핸드폰 사용하고 있지만 이정도 물에 닿았다고 말썽 일으키는거 애플이 첨인데요..
    게다가 그 중 하나는 물 고인데 떨어졌는데도 멀쩡했는데..ㅠㅠ

  • 9.
    '12.10.18 1:31 PM (14.46.xxx.5)

    AS보다 훨씬저렴하고 친절 하게 침수폰 수리해주는데가있어요

    저도방금 아들폰 변기에 빠트린걸 수리하고왔어요

    30분정도있다보니 택배로 오는물량을 감당못해요

    서비스센타에서도 의뢰해서 하는데도있어요
    저 놀랐어요
    여긴 대구 서울도있구요

  • 10.
    '12.10.18 1:36 PM (121.133.xxx.248)

    빈님... 애플 공식as 센터인가요?
    저희집에서 가까운데가 야탑 대우 어쩌고 하는데라 거길 갔었는데
    서현에 애플as하는데가 있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거기서도 기기열고 해주지 않을 것같아 사설?as 업체를 찾아보려고요...

  • 11. 저두
    '12.10.18 1:38 PM (61.41.xxx.100)

    저도 아이패드 그래서 그냥 금속덩어리인 채로 두고 있는게 있어요. 리퍼 돈 드는게 아까워서 그냥 스맛폰에 정들이니 또 그것대로 견딜만 하네요...

  • 12. 애플 사설수리점
    '12.10.18 1:39 PM (58.234.xxx.198)

    애플제품 사설로 수리해주는 곳 있어요
    함 가보세요. 아이폰 음량 안나와서 다녀왔는데 아주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렁저렁 괘안아요
    애플에서 15만원 달라는거 애플 아이픽스 사설수리점에서 3만원 주고 수리했어요

  • 13. ..
    '12.10.18 1:40 PM (175.205.xxx.15)

    저 아이폰 썼는데 케이스 항상 씌우다 며칠 뺐더니 애기가 50센치 높이에서 떨어뜨렸는데 유리 파손돼서 리퍼했구요.(기존 다른 핸드폰 케이스없이 수없이 떨어뜨렸지만 액정 깨진건 처음이었네요) 그후 애기가 물흘린거 위에 잠깐 놓쳤다고 원글님처럼 볼륨버튼 이상생겨서 다시 리퍼받았네요. (제가 볼땐 물에 특히 약한거 맞는거같아요!) 저는 보험처리하긴했는데.. 리퍼받고 바로 갤럭시로 바꿔버렸어요ㅎ

  • 14.
    '12.10.18 1:41 PM (121.133.xxx.248)

    에혀.. 리퍼정책은 모르고 산게 맞고... 인터넷 뒤지다보니 알게되었는데..
    불합리하지 않나요?? 전 사설로 고쳐서 쓰려고 알아보긴 하는데
    물건 사서 이리 맘고생 시키는데 그건 기업이 잘못된 정책을 하고 있는거고 바로잡아야하지 않나해서요...ㅠㅠ 그래서 열이 받은거에요....

  • 15.
    '12.10.18 1:44 PM (222.98.xxx.88)

    저위에 글 음량조절버튼 고장났다 쓴사람인데 저도 분당이에요.
    서현a/s 갔었는데 바로 건물에 아이패드 사설로 해주는데가 있는듯해요. 1층서 서성거리다보니 간판이 있더라구요. 전 그 비용도 아까워서 안갔는데 근처가심 함 들러보세요

  • 16.
    '12.10.18 1:50 PM (121.133.xxx.248)

    웅님 감사합니다..^^ 거기나 함 가볼까봐요..
    저도.. 땡땡님처럼 다음에 스맛폰은 애플로 안 하게될 꺼같아요....

  • 17. cookingmama
    '12.10.18 2:23 PM (203.239.xxx.85)

    님 우선 제가 알기론 ..
    우리나라에는 애플스토어가 없어요.
    그래서 as가 제대로 안되죠
    코엑스에있는 에이샵 요런건 애플스토어가 아니라 애플이 공인한 리셀러라고 하네요.
    그래서 갸들이 어찌 할수 없는겁니다. 가서 문의해도 갸들은 암것도 아닌거예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걍 사설 업체가 가깝고 싸요 ;ㅁ;

  • 18. ..
    '12.10.18 4:39 PM (220.255.xxx.73)

    투킹마마님, 묻어서 질문 하나 드리면 애플스토어 있는 나라에서는 그럼 수리가 되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엔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남편이 하필 아이패드를 한국에 들고 갔다가 망가뜨리는 바람에
    사설업체에서 수리해왔더라구요. 액정이 나간거라 리퍼받는데 돈이 너무 비싸다고..
    한국에서 이렇게 고쳐온 것도 애플스토어 가면 수리 되나요??
    사설로 수리해온것이 또 말썽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90 이 경우에 분양계약 해지할 수 있나요? 6 .. 2012/10/18 1,548
166189 갑자기 얼굴이 빵빵해졌는데.. 노화중 2012/10/18 856
166188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무기징역 2012/10/18 967
166187 책좀추천해주세요~소장용으로 괜챦은책!! 3 책좀부탁드려.. 2012/10/18 1,461
166186 북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세금폭탄' gh 2012/10/18 521
166185 초등 방과후 영어가 학원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11 고민중 2012/10/18 9,944
166184 발빠른 특검 행보, 검찰과 다른 결과 내놓나 세우실 2012/10/18 855
166183 안철수, "다문화는 우리의 현실, 조선족등 우리 동포에.. 11 다문화 2012/10/18 2,343
166182 갤노트 쓰시는 분들~~ 1 ... 2012/10/18 1,350
166181 시큼한 고추장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귀여니 2012/10/18 4,864
166180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1 ... 2012/10/18 2,267
166179 감각이 좋다..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2 정말정말 2012/10/18 1,355
166178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1,658
166177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886
166176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714
166175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2,991
166174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091
166173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1,744
166172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1,699
166171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2,872
166170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1,609
166169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4,782
166168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759
166167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6,777
166166 친구랑 둘이 만나고 와서 서운함이 드네요 10 친구 2012/10/18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