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졸업시 부모님 말 대로 회사다녔던거요.
그때 조금 우겨서라도 제 갈길 갔다면 이렇게 돌아가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후회 많이 듭니다.
그회사 입사로 인해...아휴..ㅠ.ㅠ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선택은 졸업때 부모님 말들었던거에요,
아마 부모님 말 안들었다면 제분야에서 저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ㅠ.ㅠ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선택이 가장 두고두고 후회되세요?
저는 대학졸업시 부모님 말 대로 회사다녔던거요.
그때 조금 우겨서라도 제 갈길 갔다면 이렇게 돌아가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후회 많이 듭니다.
그회사 입사로 인해...아휴..ㅠ.ㅠ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선택은 졸업때 부모님 말들었던거에요,
아마 부모님 말 안들었다면 제분야에서 저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ㅠ.ㅠ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선택이 가장 두고두고 후회되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 줄 때 그 손을 잡지 못한게 후회로 남네요. 그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 힘드네요
눈이 그리도 없었는지 ㅎㅎㅎㅎㅎ
엄마 말 듣고 결혼 한 거.....ㅜ.ㅜ
아~ 진짜 내 인생 돌리도~!!!!!
내 생애 최고의 남자였어요.. ㅠㅠ
넘 괜찮은 남자가 쫓아다니며 결혼하자 해서 놀래서
주저하다가(자신없어서) 놓쳤는데
지나고보니 그가 제가 만난 중 최고의 남자였음을 ... ㅋ (스펙도 성격도)
당시 헤어지고 넘 힘들었지만 그래두 내가 매력이 있나봐 하며 나중에 자신을 갖게 돼서 눈이 점점 높아졌어요. 평범한 저에게 다가온 그가 최고의 운명, 선물이었음을 깨달았다면 당시 덥석 엎어졌을 텐데
그런 사랑, 그런 사람이 또 오겠지 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처녀귀신 됐어요 ㅠㅠ 미친거죠 ㅠㅠ
태어난거 자체가 후회스러워요
꼴난 머리 믿고 공부안한거요
젤 후외되요 열심히 했다면 지금의 나와는 모든게 달랐을듯해요
떨어질거 뻔히 알면서 로또산거.
90프로는 후회됩니다. 살아오면서 한 것들이,
가난한 살림에 지방대도 감사히 다녔지만
평생 제 발목을 잡네요.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학벌 때문에 번번히 기회가 날라갑니다.
죽어도 서울로 갔어야 했는데...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는 지겹도록 학벌을 외칩니다.
죽어도 IN SEOUL!!!
장학금 준다는 지방 국립대 뻥 차고 성적도 안되는데 인서울로 시험 봤다가 죄다 떨어지고 지금꺼정 고졸신세...
에라이이이이이이잉이
아니 좀 더 정확히는 탄탄한 직장 갖지 않은거요.
엄마 말대로 과외알바 하며 용돈이나 벌면 되는줄 알았어요.
나이 40 되니 후회네여
공부 열심히해서 전문직...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밥벌이 하고 살았으면 하는거요
전업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뭔갈 이루었으면 나자신은 물론이고 부모님께도 좀더 자랑스러운 딸이 되지않았을까..후회되네요
그래서 내자식들은, 특히 딸은 더욱더 그래줬음하는데 맘대로 안되네요
학교때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걸
ㅎㅎ
남편과 결혼한 것.
아이낳고 회사 그만둔 것.
(20년전에는 돌도 안된 아기 맡길 곳이 전혀 없었음.
친정엄마는 가깝게 살았지만 아이 낳기전부터 절대 안봐준다고 미리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아침 저녁으로 전화해서 아이 안맡긴다는 다짐 또받고 또 받고... ㅠㅠ))
2002-2007년 까지의 내삶
싸이코처럼 쫓아다닌.. 스토커와 결혼한 거.
지금은 이 너덜너덜한 결혼생활의 탈출구를 찾느라 머리 빠짐..
여름밤 우리집앞 벤치...
나 좋다는 사람 있어?
그때 나! 이랬어야되는데 그놈이랑 연애한번 찐하게 해보고싶을만큼 좋아했는데 왜! 딴 후배이름을 댔는지....후배가 좋아하는걸 알아서? 이어주려고?ㅠㅠ 후회 또 후회.
오래전 마음속에 품었던 사람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한 것
25년이 지닌 지금도 가슴속에서 그사람을 못꺼내고 있어요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어디에선가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ㅠ
남친때문에 유학포기한거 너무 후회해요.
다니던학과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유학갈 학교 준비 다 해놓고 가기만하면 되는거였는데, 남친이 2년뒤 자기 졸업하면 결혼해서 같이 가자고, 자기네 집에서 다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붙잡길래 그럼 조금 나중에 가지 했었는데 점점 말이 바뀌더군요.
걔먼저 공부시작하고 절더러 뒷바라지좀 하다가 천천히 시작하라는둥.... 저 공부 지원해주려던 친척 신세를 남친 위해 대신 부탁하면 안되겠냐는둥.....
나중에 지키지도 못할약속으로 왜 잡은거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뒤쳐지는거 같아서 싫었다고 하데요.
지 욕심에 남의 앞길 막는놈은 안봐도 뻔한 알짜같아 미련없이 헤어졌어요.
내가 우겨 집 헐값에 판 거요...
그 때 왜 그랬나 몰라...
그래도 님들 후회에 비하면 이건 후회도 아니네요.ㅋㅋㅋ
학부학벌과 전공이요 ㅠㅠ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무조건 sky에 경영갈껄 하는 후회가...
대학생활 열힘히 하지 않은거요
정말 후회되요.
전공선택도 그렇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417 | 채소 과일 씻을때 소다랑 식초중 뭐가 좋을까요 6 | 님들 | 2012/10/17 | 4,597 |
165416 | 안철수 후보에 대해 몇 가지 개인적 기대를 써 봅니다. 3 | 새 정치와 .. | 2012/10/17 | 845 |
165415 | 여자아이 흰색옷 괜찮다길래 사주려는데 봐주세요~ 3 | 2012/10/17 | 1,080 | |
165414 | 한달간의 다이어트 8 | ekdyt | 2012/10/17 | 3,043 |
165413 |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어디어디 가봐야 할까요? 12 | ㅇ | 2012/10/17 | 4,104 |
165412 | 간병휴직하려 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 | .. | 2012/10/17 | 2,344 |
165411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무엇인가요? 22 | ........ | 2012/10/17 | 6,292 |
165410 | 조선족은 중국인? 그게 어때서?????? 6 | 내 생각 | 2012/10/17 | 1,377 |
165409 | 유치원 샘께서 저희아이한테 '야! 너! 이렇게 하려면 하지 마!.. 5 | ㅇㅇ | 2012/10/17 | 1,815 |
165408 | 서울 대형마트에서 프로슈또 살 수 있을까요? 1 | 어디서? | 2012/10/17 | 1,130 |
165407 | 아내에게 미안해요.. 17 | 추억만이 | 2012/10/17 | 4,017 |
165406 | 박사모의 여론조작의 실체 4 | 하늘아래서2.. | 2012/10/17 | 1,186 |
165405 | 아오 양양군 짜증 나네요... 7 | 추억만이 | 2012/10/17 | 2,277 |
165404 | 행동으로 나타나는 틱도 있나요? 3 | 휴우 | 2012/10/17 | 976 |
165403 | 저는 슈퍼스타k를 너무 좋아합니다 6 | 프리티 우먼.. | 2012/10/17 | 1,474 |
165402 | 생리주기 정상아니져? 1 | 밍키맘 | 2012/10/17 | 2,216 |
165401 | 부모님 고향때문에 시부모가 반대하는결혼 48 | 베르니 | 2012/10/17 | 7,920 |
165400 | 광교신도시 살기 어떨까요? 1 | 궁금이 | 2012/10/17 | 2,025 |
165399 | 크리스티나 남편 어디있나요. 2 | 123 | 2012/10/17 | 4,004 |
165398 | 알 수 없는 지지율 1 | 각기 다른 .. | 2012/10/17 | 1,176 |
165397 | 아파트인데 작은 벌레들이 있어요. 2 | 아파트 | 2012/10/17 | 1,458 |
165396 | 머릿결 좋아보이게 하는 방법 없나요? 5 | 혹시 | 2012/10/17 | 3,233 |
165395 | 연예인들 치아 새로하는거요? 다 뽑는건가요? 37 | ggg | 2012/10/17 | 46,067 |
165394 | 중고등때도 안 하던 짓을 제가 하고 있네요... 7 | 내멋대로해라.. | 2012/10/17 | 2,223 |
165393 | 몸이 찬데 매운차는 싫어요 3 | 추워 | 2012/10/17 | 1,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