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장 누수 어떻게 하죠?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2-10-16 21:09:33

거실 천장 벽지가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는 것도 윗집 누수 때문인가요?

 

윗집에 이야기 했더니 배관쪽 문제면 계속 물이 새야지 젖었다 말랐다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본인들은 물 쓴적 없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자꾸 좀 더 기다려보자고만하는데,

천장 벽지가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는 덕에 젖을 때 마다 윗집에 올라가서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이럴 바에는 차라리 물이 줄줄줄 눈에 보이게 새는게 나을 것 같아요 ㅠ

 

윗집 누수 말고 다른 이유로 천장 벽지가 젖을 수도 있나요?

 

관리소에서 보더니 윗집 배관 누수일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그런데 관리소측에서 고쳐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하고,

좋든싫든 오가며 얼굴 마주쳐야할 상황이라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

 

윗집에서는 본인들 집에는 하자가 없다고, 누수업체 부를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제가 누수탐지를 요청하게 되면 그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하는건가요? ㅠㅠㅠ

IP : 36.38.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긍..
    '12.10.16 9:16 PM (121.164.xxx.129)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저도 전에 그런적이.ㅠ.ㅠ.원인은 윗집 욕실방수불량이였어요.윗집입장에서 보면...자기네는괜찮은데 멀쩡한욕실 다 뜯어내고 사용못하고......심란할것이고. 아랫집 입장에서는..더러운물.젖었다말랐다..멀쩡한도배 다 들뜨고..아래서 고칠수도 없고 미칠노릇..결국 윗집이사하고 집비었을때 했답니다 문 안열어주어서........ㅠ.ㅠ

  • 2. ..
    '12.10.16 9:25 PM (121.135.xxx.43)

    누수 오래되면 곰팡이피고 도배만으로 안됩니다
    보드교체도 해야해요..
    누수탐지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리면 비용은 윗집부담이라고 하실거예요 .
    저희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세탁실에 호스가 빠지면서 누수가 됐었던

  • 3. 웟집
    '12.10.16 9:30 PM (220.89.xxx.156)

    우린아랫집 안방 천장과 벽이 님과 같은경우인데 20년된 집이라 화장실 변기 주위와 욕조 주위가 금이 가서 우리가 미안해 하며 찾아갛더니 다행히 전체도배는 안하고 부분만 했어요 아마 웟집 바닥이 젖어서 습기가 심할거예요 우리가 그랬네요 관리실을 중간에 서게해서 이야기를ᆢ

  • 4. ..
    '12.10.16 9:57 P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저 그런경험있는데요...저희 아래집 거실천정이 샜었는데...저희 보일러 배관이 새서 그랬었어요...

    보일러 틀면 따뜻한 물이 순환되면서 따뜻해잖아요...근데 거기서 새서...저희는 그런집이 몇군데있어서

    관리실에서 와서 저희 안방을 조금 뜯어서 찾았는데...

    어쨌는 책임은 윗집부담으로 알고있어요... 저희가 세들어살때라 주인집에서 아래집 천정도배 ...다 새로 해

    준걸로 알고있어요...

  • 5.
    '12.10.16 10:04 PM (36.38.xxx.245)

    도배는 안해줘도 좋으니, 해결의지만이라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ㅠ
    밑도끝도 없이 우리집은 하자없다 기다려보자 이렇게 천하태평이니 미치겠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74 이가방 메이커좀 알려주세요 2 Kk 2012/11/06 760
173473 김지하 까지... 20 타는목마름 2012/11/06 2,569
173472 남자들 참 눈치없지안나요? ㄴㅁ 2012/11/06 749
173471 아내보고 말대답 하지 말랍니다. 24 .. 2012/11/06 3,079
173470 (급질)인터넷으로 물건 구입 하려는데 결제창이 반만 보여요 3 땡글이 2012/11/06 908
173469 응답하라 1997 한 회가 27분 맞나요??? 3 질문 2012/11/06 1,197
173468 사골 기름으로 막힌 씽크대, 여러분 도움으로 뚫렸어요 4 씽크대 2012/11/06 4,941
173467 사과 품종 잘아세요? 3 궁금해요 2012/11/06 816
173466 딸만 있는 집은 정말 무시 당하나요? 34 아들유세 2012/11/06 4,694
173465 40대, 위 내시경 꼭 해야겠죠? 6 ... 2012/11/06 1,462
173464 안철수 출마 이후의 성과 7 그렇네요 2012/11/06 776
173463 결혼할때 착하다는거 중요하나요? 10 ㄴㅁ 2012/11/06 2,309
173462 아이가 홈스테이를하고 있는데요 4 ... 2012/11/06 1,037
173461 11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6 751
173460 전세집 계약할때 계약자가 대리인인경우 위임장받을때 궁금한 사항이.. 5 부동산 2012/11/06 1,569
173459 민주통합당에 이런 분도 계시군요 .... 4 친절하자 2012/11/06 2,265
173458 이 이름에 한자는 어떤거쓰나요? 2 2012/11/06 1,592
173457 한 눈에 살펴보는 2012 대선후보 정책 비교표 1 티티카카 2012/11/06 520
173456 전 일복이 있나 봐요 1 ,,, 2012/11/06 689
173455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 까페 좀 추천해주세요. 1 사과 2012/11/06 827
173454 불산 피해지역 과일 12 몰라서..... 2012/11/06 2,318
173453 제수씨 칭찬하는게 지나친거 같아요 13 바간 2012/11/06 2,886
173452 사과쥬스랑 사과즙이랑 다를까요 3 사과 2012/11/06 1,197
173451 소파베드 추천해주세요 3 자취 2012/11/06 1,942
173450 11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6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