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외모를 가꾸는데 소홀하고 무시하고 살았네요.
이젠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갑자기, 20대의 팔팔한 걸그룹 애들이 아주 격하게 부러워졌거든요. ㅠ.ㅠ 쌩뚱맞죠?
고도 비만의 몸매 때문이기도 하지만, 화장품, 가방, 신발, 옷, 악세사리..사는 돈이 세상에서 제일 아까워요..;;
당연히 이 나이 먹도로 피부 관리실 가본 적도 없고, 안해보니 더 어려워지네요.
이상 넋두리이고, 구체적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큰 맘먹고 주변의 비만관리센터(?) 같은 곳을 찾아가볼까 하는데,
왠지 호구님(?) 될까 싶기도 하구요... ;;
지방 흡입이나 주사.. 이런 건 좀 무섭기도 한데.. 효과는 어떨지...
식욕이 좋고, 고기 좋아하는 편이라 (아흑!!!) 식습관 고치기가 제일 힘든데..
하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여기는 경기도 수원입니다.. 근처에 괜찮은 곳 직접 추천해주셔도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