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1. 공주병딸엄마
'12.10.16 5:31 PM (218.152.xxx.206)아니요. 김치를 충분히 볶은다음에 밥을 넣으시고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과 께를 넣음 좀 더 맛나요.
김가루 넣음 더 좋고요.2. 아이고
'12.10.16 5:31 PM (121.157.xxx.144)요아래 맞춤법때문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님 글 읽다가 빵 터졌네요.
이걸레☞이걸로 이지요?3. 원글
'12.10.16 5:32 PM (1.251.xxx.155)아...김치를 충분히 볶은다음...해야하는군요..
4. 공주병딸엄마
'12.10.16 5:33 PM (218.152.xxx.206)아님 김치를 송송 얆게 채썬다음에
참기름이랑 꺠를 넣고 버무려요.
그런다음 밥이랑 계란후라이 반숙이랑, 김치랑, 김가루랑, 들꺠 있음 들깨 넣어도 맛있고요.
간이 약하면 고추장 조금 넣어서 비벼 먹음 맛있어요.5. ㅎㅎ
'12.10.16 5:33 PM (110.70.xxx.244)기름은 적당히 고추장 약간 넣으면 맛있어요
6. ..
'12.10.16 5:33 PM (14.52.xxx.192)우선 기름에 김치를 충분히 볶다가
다진 양파 있으면 같이 볶고 (양파가 들어가야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나중에 밥을 비벼주듯이 함께 볶아요.
계란은 취향에 따라 ~7. 독수리오남매
'12.10.16 5:34 PM (203.226.xxx.201)김치를 잘게 썰고 혹시 햄이 있으면 햄을 썰어서 들기름넣고 같이 볶으면 좋을텐데..
없으면 들기름에 김치를 넣고 다시다를 티스픈으로 반 정도 넣고 볶다가 밥을 넣고 볶아요.
김치국물 조금 넣고 간을 맞추세요..
김가루가 있으면 넣어 볶으면 더 좋구요.
질어지지않게 바짝 볶아서 먹으면 전 맛있던데요. ^^8. //
'12.10.16 5:34 PM (125.132.xxx.122)버터 넣으면 맛있고요.
김치를 충분히 볶아서 양념을 김치국물 조금 고추장도 조금 넣고 볶아서 밥을 섞고...
얼추 된거 같으면, 밥을 한쪽으로 밀어서 계란을 소보루(?)처럼 만들어서 밥과 섞어요.
그다음 깨 솔솔 뿌려서 먹죠.9. 공주병딸엄마
'12.10.16 5:34 PM (218.152.xxx.206)맞아요. 들기름과 김치는 환상같아요.
그낭 김치 씻어서 들기름에 묻혀서 밥에 물말아 먹어도 맛있어요.10. ..
'12.10.16 5:46 PM (219.249.xxx.19)저는요 김치찌게나 김치볶음밥이나 신 김치국물을 좀 넣으니 맛있더라고요 .
그래서 김치국물 특히 김장김치 통에 남은 김치국물은 절대 안버리고 모아두고 김치요리할때마다 수시로 써요~11. ㅇㅇ
'12.10.16 5:47 PM (211.237.xxx.204)마지막에 화룜점정으로 김가루 첨가..
마른김 구워서 부셔서 넣으면 됩니다.~12. 충김볶
'12.10.16 5:49 PM (125.177.xxx.83)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요리법 보면
참치,다시다,물엿까지 들어가던데요. 만들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저것들을 다 넣고 볶아보세요 속는셈 치고~13. ...
'12.10.16 5:52 PM (182.216.xxx.215)저는 잘 달군팬에 기름두르고 파 (흰부분과 녹색부분의 경계?)를 잔뜩 다져서 오래볶다가 양파넣고 볶다가 김치를 볶아요. 환상입니다.
14. 게다가
'12.10.16 5:56 PM (39.117.xxx.216)매콤하게 드시려면 핫소스 첨가~~
15. ............
'12.10.16 5:58 PM (110.76.xxx.9)넉넉한 기름에 김치를 볶고 아주 뜨거운 상태로 팬이 달궈진 채로 밥을 휘리릭 볶아내야 하는데
라면 스프를 살짤 뿌려주면 바로 분식점 표 김치볶음밥입니다.
위에 김구운거 가루로 뿌려주고 통깨 뿌려서 계란후라이 살짝 얹어 케찹 지그재그로 한번 쏴주세요.16. ~~
'12.10.16 6:06 PM (121.147.xxx.151)다시다는 되도록 넣지 않으시는게 좋지않나요?
저 위에 양파와 함께 김치를 볶는다는데 한 표 추가요.
분식집들 볶음밥 하는 집들 다들 설탕이 좀 들어가 줘아한다고 하던데
그 설탕 대신 은은한 단맛을 양파가 해주거든요.
아무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17. ......
'12.10.16 6:07 PM (211.247.xxx.43)필수재료 : 잘 익은 배추김치, 양파, 스팸, 베이컨
양파 듬뿍넣어 볶으면 맛이 더 좋아용18. 식당처럼
'12.10.16 6:10 PM (125.135.xxx.131)오리고기,제육볶음, 닭도리탕 정도 하고 남은 국물에..
김치 썰어서 하면 맛있습니다.
꼭 저는 그런 거 먹고 난 다음 날 이 국물에 김치볶음밥 해 줍니다.
정 없다면..
버터 녹여서 하면 고소해요. 거기에 김치 볶다가 계란 조금 넣어 바짝 익혀 김치랑 밥이랑 볶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이랑 깨 정도..양파 들어가면 맛나고..19. **
'12.10.16 6:23 PM (165.132.xxx.215)맛있는 김치볶음밥 .. 생각만해도 솔솔
20. 쐬주반병
'12.10.16 6:39 PM (115.86.xxx.82)김치를 쫑쫑 썰어서, 들기름 넣고, 물엿 조금 넣고, 달달 볶다가, 케찹을 한숟가락 정도 넣고...
밥 넣고, 밥과 김치가 섞이게 뒤적여 주면, 끝!!
케찹을 넣으면, 약간의 상큼함과 뒷맛이 깔금하고, 색도 예쁩니다.21. 원글
'12.10.16 6:47 PM (1.251.xxx.155).....소질이 없나봐요...
방금 해먹고 왔는데.
초딩 아들이
다음엔 이거하지 말래요....ㅠ.ㅠ
저도 맛없고요...22. 흠
'12.10.16 7:06 PM (211.246.xxx.220)김치볶음밥 좀 달아야 맛있는데.. 인터넷 유명한 레시피 중에 물엿넣는게 있는데 괜찮았어여 양파도 좋을거 같구..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해서 노른자를 묻혀 먹으면 맛있어요^^23. ㅠㅠ
'12.10.16 7:23 PM (180.70.xxx.194)떼우는게 아니고 때우는거죠....구멍이나 틈을 메우는게 떼우는거예요.
24. 솜사탕226
'12.10.16 7:26 PM (121.129.xxx.227)흠님 보셨다는 그 레시피 혹시 충격의 김치볶음밥 아니었나요??
전에 그 레시피 봤는데 저는 도저히 맛이 상상이 안가서 아직 안 해봤거든요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attle&No=32413325. 와우
'12.10.16 7:54 PM (211.246.xxx.20)진리의 김치볶음밥들이네요
26. 김치 볶음밥
'12.10.16 8:07 PM (175.115.xxx.234)와우.. 감사해요..
색다른 볶음밥 할 수 있겠어요.27. 나만의
'12.10.16 8:11 PM (1.254.xxx.78)김치,양파,당근,어묵 쫑쫑 썰어서 기름 두른후 볶구요
밥이랑 깨소금, 김가루 넣어서 충분히 볶아주면 맛있는 볶음밥 완성!!
여기에 날치알까지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는 볶음밥 완성~~28. 참기름~
'12.10.16 9:22 PM (125.135.xxx.187)주어진 재료로 김치 볶음밥을 만들려면
김치를 쫑쫑 썬 다음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밥을 넣고 볶다가 계란 넣고 살짝 비벼준 후 깨소금을 왕창 뿌려서 한번 더 비비고 불을 끕니다.
제 김치 뽁음밥의 비법은 기름~!!!듬뿍 넣어줍니다~
애 어른 다 좋아합니다~29. 들기름 쓰면
'12.10.16 9:41 PM (118.44.xxx.106)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30. ㅇㅇ
'12.10.16 9:45 PM (1.235.xxx.121)제 기준에서 맛있는 볶음밥은 밥알이 탱탱한 상태의 밥!(고슬한 밥)
재료를 따로 볶아준 후 밥도 버터에 볶아주다가(꼭 버터에 볶아줘야 밥알이 탱글+윤기가 나요..중요체크)
다 넣고 볶아주면 안 맛있던 적이 거의 없더라구요.
질척해지면 볶음밥은 재료가 아무리 고급이 들어가도 맛 없게 느껴지더라는..
계란을 넣을 경우 다른 팬에서 볶은 후 완성된 밥 위에 얹어주는 식이 좋아요.
다 된 밥에 계란 풀었더니 급 질척해지고 호응이 별로였어요.
이렇게 했는데도 맛이 없다면..굴소스 한 티스픈 넣어주시는 센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9953 | 콧수염 제모 도와주세요 5 | limona.. | 2012/11/21 | 3,421 |
179952 | 나꼼수 이제 더 안나오려나요?ㅠ 5 | ㅠㅠ | 2012/11/21 | 2,393 |
179951 | 갱년기증상이 이런건가요. 5 | 힘들어 | 2012/11/21 | 7,960 |
179950 | 초1, 스키나 보드 강습 받으면 잘 타나요? 14 | 겨울 | 2012/11/21 | 2,961 |
179949 | 커피안마시는 사람이 커피점에서 8 | ㅁㅁ | 2012/11/21 | 3,512 |
179948 | 급)논현역에서 상계동 가는 버스 있을까요? 5 | ,,, | 2012/11/21 | 1,027 |
179947 | 기분이 찜찜해요. 동네 엄마들 관련 5 | ㅠㅠ | 2012/11/21 | 4,261 |
179946 | 자식 자랑은 어디서 하나요? 58 | 수사적인 질.. | 2012/11/21 | 13,186 |
179945 | 후보 단일화는 절대로 안 된다 6 | vvvvvv.. | 2012/11/21 | 1,460 |
179944 | 오이물김치 담았는데..오이가 물러졌어요.. 1 | 물김치 | 2012/11/21 | 1,485 |
179943 | 4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말을 안 합니다... 7 | .... | 2012/11/21 | 6,890 |
179942 | 부스스 난리난 머리에 헤어팩 4 | 놀라워 | 2012/11/21 | 3,203 |
179941 | 6살 병설유치원생 화장실에 안가고 참는데요 6 | ... | 2012/11/20 | 3,197 |
179940 | 김냉 or 냉장고 4 | 고민...... | 2012/11/20 | 1,402 |
179939 | 요즘 정말 성균관대가 서강대를 수능 컷에서 넘어 섰나요? 10 | ... | 2012/11/20 | 4,087 |
179938 | 마리앙투와네트... 알고보면 검소하고 소박하고(왕족귀족중에) 괜.. 3 | 지지자 | 2012/11/20 | 3,592 |
179937 | 돈 못 모으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특징을 보니... 86 | .. | 2012/11/20 | 34,208 |
179936 | 버는 족족 다 써재끼는 스타일 4 | 돈 | 2012/11/20 | 2,863 |
179935 | 슬슬느껴지는공포! 호랑이피하려다 사자만난다면? 12 | 또릿또릿 | 2012/11/20 | 2,347 |
179934 | 엄마야, 백토에 변듣보!! 9 | 꺼져!! | 2012/11/20 | 1,800 |
179933 | 첼로조율기사려는데 2 | 자유 | 2012/11/20 | 1,291 |
179932 | 최고의 아메리카노는? 109 | 커피좋아 | 2012/11/20 | 17,759 |
179931 | 이런 얘기 하면 늙어서 그런다고 하시겠지만. 14 | 후후 | 2012/11/20 | 3,589 |
179930 | 그레이트 킹이라는 패딩 들어보신 분 계세요?? | 어무이 | 2012/11/20 | 744 |
179929 | 절실!! 냄새없는 매트리스는 대체 어디껀가요? 4 | 매트리스 | 2012/11/20 | 1,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