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이고, 현재 칠년전에 산 엘* 뚜껑식 김냉이 있어요...
그런데 이년전부터 드디어 김장 흉내도 내고 김치도 스스로 담가 먹으면서 김치냉장고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지금 있는 김냉은 여전히 쌩쌩 잘 돌아가는데 여기 김냉 관련글을 검색해보니 그래도 딤채가 김치 맛이 월등하다 하시길래 자꾸 귀가 솔깃해져 바꾸고 싶어요.. 또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 지금 있는 김냉의 김치맛이 좋다라는걸 딱히 못느끼는 것도 있어서요...(내 김치 실력이 아직 못미치니 핑계를 대는 걸수도 있구요..)
스탠드형이 대세다 하시지만 아직 스탠드형까진 관심 없구요.. 김치 저장용으로만 사용할거라 뚜껑식으로만 보구 있내요..며칠전 홈쇼핑에도 딤채 방송을 하던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 올리고 결정하려구요..
요는 딤채가 지금 고장도 안나고 잘 돌아가는 김냉을 바꿀만하게 맛이 달라지느냐 아님 멀쩡한 걸 바꿀정도 는 아니다 이게 궁금해요..
현명한 답좀 부탁드립니다.. 최종결정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