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이킴 너무 멋있어요 ㅜㅜ

아줌마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2-10-16 13:06:39

일해야되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로이킴 노래 돌려듣고 있네요.

애가 어쩜 저렇게 반듯하게 생겨서는 노래도 잘할까.

 

다들 저게 뭐가 잘하는거냐고 노래방에서 노래 좀 하는 정도라고 하는데,

목소리 톤도 좋고,

다시사랑한다말할까.는, 제 귀에는 왜 김동률만큼 잘 부르는 것처럼 들리나요.

애절함의 표현도 좋고, 음정도 너무 정확하고, 멋만 부리려 하지 않고.

탑텐 들어올만했단 생각 많이 하네요. 보통내기 아니라는 생각 들고.

괜히 보면서 제가 설레네요.

 

살다 살다가 내가 90년대 생한테 맘이 설렐줄이야. -_-

전 78 아줌마. 저 나이 때 뭐 했나 몰라요.

우리 아들 저렇게 자라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라곤 해도,

엄마미모를 보자니...

 

아들아 미안하다 ㅜㅜ

 

 

IP : 220.72.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후
    '12.10.16 1:10 PM (1.227.xxx.42)

    저요~~저두요 !!!!!!!!!!!!!!!!!!
    무심한듯 시크하게 웃으면 한쪽 입고리만 올라가는게 너무 멋지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스똴이네요

    그란데 투표는홍대광한테 했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왠지 많이 안할듯해서요..
    그런데 인기 좋더라구요

    이제부턴 로이킴한테 하려구요ㅎㅎ

  • 2.
    '12.10.16 1:14 PM (223.62.xxx.71)

    저도 너무 좋아 몇번을 들었네요 유튜브에 올린 노래 여러곡있어 그것도 찿아 들었네요

  • 3. 미투
    '12.10.16 1:36 PM (1.231.xxx.53)

    잘 생긴 남자한테 끌리는 스타일아닌데..
    참 반듯하게 잘 생겼죠?
    목소리 톤도 넘 맘에 들고
    저도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무한 반복중이네요
    탑3까지 갔으면 해요

  • 4. 저도
    '12.10.16 1:38 PM (119.64.xxx.3)

    손들어요.
    외모도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반듯하게 자라 품위있는 모습이 내 스타일이고
    목소리도 가슴을 시리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저도 계속 로이킴 노래 돌려 듣고 있어요

  • 5. 흐미
    '12.10.16 2:00 PM (114.203.xxx.125)

    전 드라마 염정아 남편으로 나오는 로이킴 인줄알고 놀랬다는;;

  • 6. 저두
    '12.10.16 2:43 PM (218.37.xxx.108)

    잘 생긴 남자한테 끌리는 스타일아닌데222222222

    로이는 참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네요~
    범생이과가 아니라는 게 또한 반전^^
    놀고 장난칠때 보면 똘끼도 있고 허당이기도 하구요ㅋㅋ

    고등학교땐 학교대표로 나가 수학경시대회 상도 타고
    축구부 캡틴도 했었다네요.
    노래,음악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은 모두 리더!

    뭣보다도 그가 가진
    중저음의 목소리와 올드한 감성에
    푸욱 빠졌답니다^^;;

  • 7. 랑이랑살구파
    '12.10.16 3:50 PM (175.198.xxx.74)

    ㅎㅎㅎㅎ 저도 좋아요. 이나이에 조카벌인 남자가 좋네요.!!
    첨엔 외모가 맘에 들었지만..먼지가 되어 듣고 나선 와 정말 좋아요.. ~~ 본방사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07 길이가 긴 스카프 예쁘게 하는법 6 스카프 2012/10/23 2,923
167906 내 아이가 새치기를 하는 아이라면 어찌하시나요? 7 ... 2012/10/23 1,199
167905 김치고수님들 딱 하나만 여쭤볼께요, 굽신굽신~ 4 저 지금 2012/10/23 952
167904 아이들 장난감 박스에서 장난감 모두 쏟아서 노나요? 4 ..... 2012/10/23 831
167903 꿈 해몽 좀 해 주세요-나쁜 꿈이라 패스할 분은 패스하세요 1 나타샤 2012/10/23 1,549
167902 돼지 생고기는 냉장실에 며칠이나 보관가능하나요? 5 고기 2012/10/23 26,499
167901 교사가 남자애와 장난치다 심해져서 싸움(?) 으로 번졌네요 1 교사도 인간.. 2012/10/23 1,476
167900 盧정부때 시도한 무상의료, 2년도 못 버티고 폐기됐다 8 이게현실 2012/10/23 882
167899 딸아이가 울다가 경련이 일어났어요 4 .. 2012/10/23 2,245
167898 뺨 맞은 아이 후기 글 13 어제 글 2012/10/23 3,089
167897 포장이사, 입주 청소 인터파크 이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2 견적.. 2012/10/23 3,022
167896 점점 할머니 팬티를 선호하게 돼요=_= 39 예쁜게좋은데.. 2012/10/23 11,705
167895 9살 딸과 데이트 4 나들이 2012/10/23 781
167894 영어 질문 1 rrr 2012/10/23 472
167893 아이허브 스피루리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2 나우푸드 2012/10/23 8,391
167892 한해를 마감하거나 시작하는일. 2 가계부 쓰는.. 2012/10/23 499
167891 통영 1박 2일 12 짧은여행 2012/10/23 2,236
167890 주전자? 1 커피 2012/10/23 515
167889 공부잘하는아이&공부중간정도 하는 아이 2 공부 2012/10/23 1,255
167888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CT찍어봐야 할까요? 7 40대중반 2012/10/23 1,633
167887 갱년기에 홀몬 치료는 필수적일까요? 5 갱년기 2012/10/23 2,234
167886 요즘 지방에 도우미 비용 2 missin.. 2012/10/23 1,119
167885 모유가 아주 조금씩 나와요 2 .. 2012/10/23 707
167884 유럽 배낭여행 총 경비 얼마정도 들까요? 13 초등아이와 .. 2012/10/23 5,234
167883 잦은 면회·독방 사용… 수감 MB 측근들 ‘특혜’ 2 세우실 2012/10/23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