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완치되신분 계세요?? ㅠㅠ
1. ..
'12.10.16 12:55 PM (118.32.xxx.3)100%완치 되었습니다.
그냥 등산으로 온몸쓰고.2. 저희남편
'12.10.16 12:59 PM (125.243.xxx.3)완치되었습니다.
비법은 바로,,꾸준한 수영입니다.
남편, 요것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정말 힘들어했습니다.
이곳, 저곳 용하다는 병원도 많이 다녔구요..
그러던 와중에
저희 이모가 오십견 수영으로 나아졌다고 하시길래,
함 다녀봐라 했더니
몇 달 다니니..
체형도 변하고, 팔 아프단 소리 안합니다.
수영 역시,,무리없는 물리치료이니,
꾸준히 다녀보세요..3. ...
'12.10.16 1:01 PM (218.236.xxx.183)병원 다니셔도 별 효과 없을거예요. 어깨 돌리는 운동 (아파도 하세요) 꾸준히 하시고
전신운동 하셔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시면 어느날 나도 모르게 좋아질거예요..
오십견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해요...4. 역시
'12.10.16 1:02 PM (119.64.xxx.91)몸아픈거에 만병통치는
운동인거같네요5. ...
'12.10.16 1:02 PM (119.64.xxx.151)저는 한의원 다니면서 침 꾸준하게 맞으면서 운동했어요.
트레이너에게 부탁해서 오십견 운동도 매일 3-40분 정도...
지금은 어깨 통증 전혀 없습니다.6. 블루마운틴
'12.10.16 1:03 PM (211.107.xxx.33)수건돌리기 해보세요
7. ...
'12.10.16 1:10 PM (112.121.xxx.214)의사가 오십견이 일년~일년반쯤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도 하던데...지금 나날이 악화되는 걸로 봐서는 놔두기엔 너무 겁나요....
올해 등산 헬스 꾸준히 했는데 특별히 효과는 못봤구요...
의사에게 수영이 도움 되냐고 물어봤는데 시큰둥 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날이 점점 추워지니 수영장 가기가 싫어서...ㅠㅠ...8. ,,,
'12.10.16 1:10 PM (121.145.xxx.206)저희엄마는 맹인안마로 나으셨어요
열번에 40~50만원정도인데
운동으로 고치기엔 힘이없으셔서
안마받으셨어요
젊은분이니 운동하시는게 좋겠네요9. 병원가셔서
'12.10.16 1:12 PM (119.64.xxx.91)몸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으세요
10. ..
'12.10.16 1:15 PM (211.110.xxx.23)아파도 스트레칭 자주 하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라고 병원에서 알려주더군요.
시간 지나면 젊은 분들은 저절로 낫는다고 물리치료 선생님도 얘기 하던데요11. ...
'12.10.16 1:18 PM (39.116.xxx.108)삼십후반에 오십견으로 고생중에 한의원에서 벌침 맞고 시간은 오래 걸려서 나았어요
의사가 어깨 아픈건 되도록이면 완치후에도 적게 사용해야 아프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나를 아끼고 삽니다...12. 쮸뗌
'12.10.16 1:19 PM (1.215.xxx.91)서초동 교대앞 장덕 한의원 추천합니다.
엄마가 오십견으로 고생했습니다. 거길 어찌어찌해 아시곤 말씀하셔서 제가 모시고 다녔습니다.
첨엔 일주일에 3일 정도 갔습니다.(격일) 그 후 한달 후엔 주 1회 등으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한약도 드셨구요.
엄마 말이 새끼발가락에 침을 맞는다더군요. (무지 아프다고하네요.) 그리고 그쪽에서 개발한 운동기구로 운동 하고 오는데요. 2-3달만에 완치되셨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오고, 부산, 전라도 등 전국에서 오더라구요.
오십견... 너무 아프다던데... 장덕한의원에선 어혈인가가 뭉쳐서 그런거라구 하더라구요.
제가 엄마 모시고 다니면서 느낀건데... 오십견 젊은 사람에게도 찾아오더라구요.
암튼 빨리 낳으세요.13. ㅁㅁ
'12.10.16 1:26 PM (110.10.xxx.171)전 사혈요법 책보구요
그냥 펜침으로 어깨에 삼십번정도씩침놓구
건식부항했더니 찐덕한 피가나오더니
엄청 시원해지더라구요
건부항은 플라스틱으로말랑한 거에요
5일에걸쳐서 했더미 지금 육개월지났는데도
너무 개운하고좋아요14. ᆢ
'12.10.16 1:31 PM (220.72.xxx.207)한 일년넘게 고생했는데 팔이 뒤로 안올라가고 이게 낫겠나 싶고 ㅠ 병원갔더니 덜아픈 어깨 쪽이 심하다고 주사 두방 놔주는데 사진상으로 그렀다고 종합병원였어요 이상해도 의사가 그러니 주사맞았는데 그후로 한참 더 불편했어죠 덜아팠던 어깨 였는데 그후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하고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팔이 올라가고 덜아프더니 예전처럼 돌아왔어요 이게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선배언니들 말이 맞나싶고 지금은 넘 멀쩡하니 ㅋ 갠적인 생각으론 스트레칭 수영이 좋을거같아요 오십견에 병원은 그닥~
15. 소심이
'12.10.16 2:41 PM (112.149.xxx.182)저도 오십견으로 일년반정도 고생해봤는데요. 한방,양방 통증클리닉...다 다녀봤어요. 운동이라...오십견통증에 운동이 가능한가요?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지금은 완치 되었지만 어떤치료법이 낫게 했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집근처부터 용하다는곳 다녀봤지만 개선되는 느낌이 들었던적은 없고 그냥 하다하다 포기하고 시간이 흐르니 서서히 통증이 약해지다가 나은것 같아요. 나중에 어디서엔가 들었는데 한겨울 얼음이 서서히 녹듯이 시간이 가야 낫는병이라하대요. 절대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란말도 들었어요.
16. 운동 하세요...
'12.10.16 3:32 PM (14.63.xxx.165)저도 몇 달 고생했는 데 이 후로는 안 아프더라구요...
뭐 한 건 별로 없고 저절로 낫는 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가끔씩 걷기운동 말고는 별로 한 게 없어요..
병원가지 마시고 그냥 가벼운 운동 하시면서 지내보세요..
윗 분이 말씀하신 철봉해 보시구요..
스트레칭도 하시고..17. ...
'12.10.16 3:39 PM (223.62.xxx.7)한 오륙년전에 오십견이 왔었어요.
물리치료 받느라 어깨에 벌건 뜸자국같은거 있는채로
어느날 목욕탕을 갔는데 옆에 앉으신 할머니가
제어깨를 보시곤 왜그러냐 물으셔서 오십견땜에 물리치료 받다가 그되었노라는 제18. ...
'12.10.16 3:42 PM (223.62.xxx.7)이어서
그리 되었노라는 제 대답에
에구 이건 시간이 약이라우...
하시더만요
그후로도 물리치료 받으면 좀 나았다가 빼먹으면 또 아프고 반복하더니 서서히 아픈게 줄어들면서
어느날 나았습니다.19. 오십견....
'12.10.16 4:24 PM (125.181.xxx.219)저는 한달전에 오십견으로 고생했던 사람이에요. 엄청아팠는데,등산을 하고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추신:어떤 다라가 마비된 아줌마도 등산하고 나서그러니까 2개월쯤하니까 엄청 좋아졌더라구요.)20. 아는 분 말이
'12.10.16 4:3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때되면 어느순간인가 사라진대요.
근데 그게 몇년 걸린다는 ㅠ.ㅠ21. .....
'12.10.16 4:44 PM (110.70.xxx.40)오십견 완치가
좀 힘들듯 해요
전 오십견은 아니지만 어깨팔이 아픈데
오래가네요 낫지도않고22. ...
'12.10.16 4:55 PM (222.109.xxx.40)스트레칭 해 보세요.
서울 의료원 홈피 가서 정형 외과 들어 가면 오십견 스트레칭 있어요.
열심하시면 완전히 낫지는 않아도 조금 증상이 완화 돼요
소염, 진통제 위장 장애 없는걸로 3개월 복용 하니 통증은 없어 졌어요.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밤에는 아파서 잠자다가 깨기도 했어요.23. ....
'12.10.16 9:05 PM (112.121.xxx.214)댓글들 보고 병원 가지 말고 적당히 운동하면서 일년만 더 버텨보자....했다가...
'몇년 걸린다는' 말에 멘붕입니다...ㅠㅠ24. 한햇빛
'14.8.15 7:48 PM (175.117.xxx.51)아..글큐나..시간이 약이군여.
저도 몇개월째 아프고 점점 심해지고 과여 이 어깨가 예전처럼 돌아갈까 싶게 아픈데 시간이 약이라 하니 운동하고 가려 먹으면서 기다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9908 | 무슨 소리를 듣고 싶은 건가요? 17 | ... | 2012/11/20 | 2,405 |
179907 | 문재인 페북.jpg 8 | 문대인 | 2012/11/20 | 2,325 |
179906 | 소개팅 에프터 받았는데... 10 | 34세,여 | 2012/11/20 | 5,515 |
179905 | 단일화에 바라는 단 하나! | anycoo.. | 2012/11/20 | 670 |
179904 | 조카 글 다시올려봅니다. 24 | 도움 | 2012/11/20 | 4,597 |
179903 | 김장 4 | 나일론 | 2012/11/20 | 1,297 |
179902 | 웨딩촬영 안한사람, 저뿐인가요. 37 | 저요 | 2012/11/20 | 5,842 |
179901 | 행정사 시험 어떨까요? 10 | 궁금 | 2012/11/20 | 3,804 |
179900 | 현재 문 안 협상 상황(펌) 3 | ... | 2012/11/20 | 1,480 |
179899 | 안후보 안 되면 박후보 뽑겠다는 이 사람들은 정상임??? 7 | ㅋㅋ | 2012/11/20 | 954 |
179898 | 문재인 지지자들의 특징 11 | ..... | 2012/11/20 | 1,278 |
179897 | 파마한지 3개월 안됐는데 또 파마해도 될까요? 3 | 땡글이 | 2012/11/20 | 2,256 |
179896 | 세상천지 이해가 안되는 선거협상중. 2 | .. | 2012/11/20 | 805 |
179895 | 둘하는꼬라지보니....... 2 | 피부에양보할.. | 2012/11/20 | 1,199 |
179894 | 유산균배양해서 먹고 싶은데 아시는분...... | 무한낙엽 | 2012/11/20 | 1,422 |
179893 | 박근혜가 답입니다. 11 | ㅇㅇㅇ | 2012/11/20 | 1,205 |
179892 | 90년대 초반 하얀 국물 라면 생각나세요? 10 | 처음처럼 | 2012/11/20 | 1,855 |
179891 | 안캠프에선 여론조사도 모바일투표도 안된다던데요 13 | ... | 2012/11/20 | 1,908 |
179890 | 내 인생의 아이돌은 누구인가요? 17 | 흐흐 | 2012/11/20 | 2,963 |
179889 | 앙코르와트 갑니다...쇼핑 뭐할까요?? 13 | 여행가자~ | 2012/11/20 | 5,678 |
179888 | 초6 담임쌤이 너무 이상해요,,, 8 | 괴로운 엄마.. | 2012/11/20 | 3,103 |
179887 | 남편입냄새 때문에 두통까지 와요 20 | ㅜ ㅜ | 2012/11/20 | 6,413 |
179886 | 문재인도 큰형처럼 통크게 양보한다더니 전혀 19 | ... | 2012/11/20 | 1,980 |
179885 | 크리스마스가 남편 생일이에요. 4 | ... | 2012/11/20 | 1,279 |
179884 | 건물주와 땅주인이 다른 경우 임대수익은 누가 가져야 하나요? 9 | 조언 | 2012/11/20 | 8,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