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만한아이에 대해 여쭤봅니다.

콩쥐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10-16 12:13:49

요즘 초등학생들 학교에서 학습태도가 산만해도 ADHD(산만한아이/주의력결핍) 검사하는 경우 많나요?

이제 초등 1학년인데 수업시간에 선생님말씀 잘 놓치고(혼자 다른생각을 하나봐요)

산만하다고 검사를 해보라고하시네요.

올해들어서 행동도커지고 산만해진걸 집에서도 느꼈었는데

주위 남자아이 엄마들과 얘기해보면 우리아이와 별다른게 없는데

학교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하나 고민스럽네요.

2학기이면 어느정도 학교적응도 되야할시기인데

학교를 너무편하게 생각하는가싶기도하고, 또다른 모르는 문제가 있나싶기도하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8.87.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님들
    '12.10.16 12:16 PM (58.231.xxx.80)

    딱보면 남자애들 산만한것과 주의력 결핍형 산만함 다른것 알아요.
    학습태도가 산만하다는게 바로 집중력이 없다는건데 주의력 결핍 맞아요
    병원에 꼭한번 가보세요

  • 2. ..
    '12.10.16 12:26 PM (175.116.xxx.107)

    아이들 수없이 많이 보시는분들이시니 보시면 아실겁니다.. 요즘 학교에서 검사도 한다던데요.. 검사해서 adhd라고 나오면 치료하면 되는거구요.. 불치병은 아니니 겁내지마시고 검사받아보세요..

  • 3. 선생님들
    '12.10.16 12:42 PM (99.225.xxx.55)

    이야 아이들 많이 다루셔서 대부분 잘 아실수도 있지만..
    요즘 또 많이 ADHD 교육하고 강조해서 그냥 좀 산만한 아이들은 무조건 단정 해 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학교말고 다른 기관에서 검사 한번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만일 아니라면 다행인거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빨리 발견되서 일찍 치료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니까요..

    내 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아시는거니까..아이의 성향에 대해서 잘 한번 관찰 해 보시고 요즘 일상에 변화가 있었는지도 한번 돌아보세요..

  • 4. 쐬주반병
    '12.10.16 1:48 PM (115.86.xxx.82)

    행동도 커지고 산만해진걸 집에서도 느꼈는데..(위험성도 모르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던가, 차도에서 위험성 인지 못하고 뛴다던가, 주윗 사람들이 얘기하는 중에,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본인의 얘기만 한다던가..등)
    주위 남자아이 엄마들과 얘기해보면 우리아이와 별다른게 없는데..(이부분은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는 부분인데, 위험한 부분이기도 하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잘 어울려 노나요?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의 의견도 맞춰가면서 노는지..아님, 그냥 본인의 의견만 앞세워 놀려고 하는지..그것도 지켜 보셔야 할 것 같구요.

    요즘 ADHD가 쉽게 판명(?)되기도 하는 세상이지만...
    선생님이 쉽게 말씀하지시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 5. 식생활을
    '12.10.16 2:14 PM (124.61.xxx.37)

    개선해 보세요.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으면 그럴 수 있다니까요. 전자기기도 덜 사용하게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61 언덕길에서 앞차가 뒷차를 살짝 친 경우... 이런경우 2012/10/31 1,063
171560 산부인과 검사같은거 다 안받고 출산하신 분들 있으세요?? 13 가을 2012/10/31 4,399
171559 유방에 저음영이보인다는데 조직검사해야 할까요? 1 건강검진 2012/10/31 1,794
171558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드는 간단하고 담백한 반찬 한가지! 6 간단 2012/10/31 2,411
171557 컴퓨터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컴퓨터 2012/10/31 659
171556 남편이 노래방에 있다고 하면 5 의심 2012/10/31 1,532
171555 중학교 2학년 가창시험 곡 좀 선택해주세요 ... 2012/10/31 1,197
171554 이마트 캐셔나 기타 직무의 노동강도가 궁금해요. 6 조언이 필요.. 2012/10/31 3,093
171553 이런 아줌마들 자주 눈에 띄여요. 4 dlfjs 2012/10/31 2,103
171552 與 "먹튀방지-투표연장 연계 제안, 오해였다".. 5 .. 2012/10/31 1,290
171551 삶의 위기가 느껴질때.... 2 힘을 주세요.. 2012/10/31 1,774
171550 두살 아기 흰똥을 눴어요. 11 .. 2012/10/31 4,758
171549 남편이 새터민을 직원으로 고용하려는데,,,,조언부탁드려요. 11 고민맘 2012/10/31 2,768
171548 엄마들모임.. 2 ㅇㅇ 2012/10/31 1,889
171547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시민 레퀴엠’ 등 .. 1 우리는 2012/10/31 581
171546 140*210 싱글커버에 160*210 넣고 사용하시나요? 4 내가 미춰~.. 2012/10/31 1,346
171545 자기집 없이 5억 이상 전세 살고 계신 분들~! 15 아파트 2012/10/31 9,890
171544 워커부츠 (5센티) 굽도 편하고 앞도 편한신발 없을까요? 1 신발사고싶어.. 2012/10/31 1,482
171543 재혼 결혼정보회사 이용해보신 분 경험담좀.. 3 아이고 2012/10/31 2,578
171542 찌개용냄비 VS 원형냄비 6 르크루제 2012/10/31 1,402
171541 진짜루 심난하네요 .. 2012/10/31 727
171540 서리꽃 하늘담 2012/10/31 428
171539 정동영 "文·安, 독일식 정당명부제로 단일화".. 1 prowel.. 2012/10/31 1,686
171538 사기꾼도 아니고, 먹고 안튄다는게 칭찬받을 일인가요 ? 23 당연한것을 2012/10/31 2,848
171537 미국축제 할로윈을 왜 모두들 하는거죠 21 .. 2012/10/31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