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란 콩잎..

은새엄마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2-10-16 11:13:21

몇년전까지만해도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요.

근데,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하니 손이많이가는 반찬인지라 이제는

못하겠다하시네요.

아는동생이 그것이 먹고 싶다고 난리인데 혹시,고놈 맛난곳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나를 못살게합니다. 구해달라고...

IP : 116.46.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마이
    '12.10.16 11:21 AM (119.198.xxx.20)

    재래시장 가면 콩잎 노란거 팔던데요?

    그거 사서 양념하셔도 되고 반찬가게에도 있을거 같아요.

    여긴 부산이에요. 시장에 콩잎 노란건 많이 팔아요. 할머니들이요

  • 2. 은새엄마
    '12.10.16 11:23 AM (116.46.xxx.30)

    여긴 제주도인데요. 제가 친정이 부산이거등요.
    근데,잘못사면 맛이없다해서리 온라인상에서 파는곳을 찾고있어요.

  • 3. ㅁㅁ
    '12.10.16 11:23 AM (1.236.xxx.61)

    경기도인데요 . 저도 부산사람이라 콩잎 좋아 하는데 수도권에는 콩잎 전혀 ~~없어요 . 저도 엄마가 보내주시고 나오미님께 주문해서 먹습니다 .

  • 4. ㅜㅜ
    '12.10.16 11:24 AM (115.126.xxx.16)

    저희 엄마 완전 맛나게 하시는데 멀리 떨어져살다보니 공수해서 먹기도 어렵고..
    금방한 뜨거운 쌀밥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싸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죠!!!

    근데 그게 잘못하면 꼬롬~~한 냄새가 안가시는게 있어요.
    암튼 집에 하실거면 사서 뜨거운 물 샤워 꼭 시켜야합니다.

    게다가 그게 한장한장 펼쳐서 양념발라야하니 귀찮기는 죽어라 귀찮고
    먹는건 순식간이고 그렇죠^^

    엄마한테 슬쩍 전화나 해볼까봐요;;;;

  • 5. 마이마이
    '12.10.16 11:26 AM (119.198.xxx.20)

    전 그 꼬롬한 냄새맛으로 먹어요 ㅋㅋ

  • 6. 그릇카페에서
    '12.10.16 11:27 AM (124.52.xxx.147)

    연한 콩잎 카페에서 팔던데 사서 먹어보고 우엑~ 했어요. 호기심에 사서 먹었는데 먹던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 7. ㅜㅜ
    '12.10.16 11:30 AM (115.126.xxx.16)

    부산사람만 아는 그 꼬롬한 냄새맛..ㅎㅎㅎㅎ

    저희 외할아버지는 대구분이셨는데 늘 그 반찬 나오면 뭐라하셨어요.
    소가 먹는걸 왜 사람이 먹어!하구요..ㅋㅋㅋ
    근데 외할머니는 부산토박이, 절대 굽히지 않고 하셨죠.

  • 8. ㅁㅁ
    '12.10.16 11:35 AM (1.236.xxx.61)

    ㅎㅎ 윗글에 댓글 달았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그리 말했는데 .. 소나 먹는걸 사람이 먹는다고 .. (경북사람입니다 )전 부산 사람이고 신혼초에 같이 살때 여름에 시원하게 초록색으로 물김치처럼 먹는거 있죠 . 강된장에 척 싸 먹는 .. 그거 보고 그리 말씀 ..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부의 무매너에 황당했던 ..

  • 9. 발발이
    '12.10.16 1:08 PM (112.220.xxx.138)

    장터에 나오미 라는 분에게 저는 사 먹었어요

  • 10. 위에
    '12.10.16 2:50 PM (121.184.xxx.70)

    발발이님 맛이 괜찮은가요.
    저도 사볼까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18 부엌에서 급질)) 물기많은 부침개.. 어떡해요 ㅠㅠ 9 2012/10/29 1,596
171717 중소 건설사들은 아무래도 별로인가요? 2 ... 2012/10/29 1,331
171716 요즘 오징어 드시나요..? 2 오징어 2012/10/29 1,329
171715 연예인 만나다... 49 싸인 2012/10/29 23,129
171714 수녀원 바자회에서 사온 된장이 참 맛있네요 8 영보 2012/10/29 4,000
171713    [한국리서치] 71.9% "안철수 정치개혁안 지지" 9 대세 2012/10/29 1,332
171712 한국 TV, 드라마는 어디서? 4 다운로드 2012/10/29 1,061
171711 먹다남은 화이트와인 이용할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무엇 2012/10/29 1,759
171710 장모가 사위에게 자주 전화 않는다고 야단이라면 12 예비장모 2012/10/29 3,627
171709 오렌지캬라멜 좋아하시는분?? 11 오잉 2012/10/29 1,991
171708 마의 보시는분 질문요!!! 8 감사감사 2012/10/29 1,310
171707 과외하다 과외비 문제가 5 과외 2012/10/29 2,354
171706 자궁수술 하면 산후조리 하듯 해줘야 하나요? 3 몸조리. 2012/10/29 1,563
171705 요즘 회충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2/10/29 2,388
171704 대전 사시는 분께 2 lemont.. 2012/10/29 947
171703 제가 화나는 게 비정상일까요? 15 ᆞᆞᆞ 2012/10/29 3,211
171702 007 스카이폴 재밌나요?? 6 영화 2012/10/29 1,803
171701 below와 under의 차이점...알고 싶어요. 8 dma 2012/10/29 5,658
171700 서민금융 생업자금대출 몰랑이 2012/10/29 913
171699 쿡티비보시는분... 6 미리감사 2012/10/29 1,743
171698 제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지 고민이에요. 3 산에 2012/10/29 1,742
171697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13 울컥 2012/10/29 3,865
171696 얇은.. 넥타이..라고 하기도 뭐한 끈같은 타이를 뭐라고 하나요.. 5 모지? 2012/10/29 1,080
171695 레스토랑에서 와인 많이 드세요? 3 와인 2012/10/29 972
171694 (급질) 여의도 국회의사당(9호선) 근처 회식 장소 질문 2 킬리만자로 2012/10/29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