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만해도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요.
근데,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하니 손이많이가는 반찬인지라 이제는
못하겠다하시네요.
아는동생이 그것이 먹고 싶다고 난리인데 혹시,고놈 맛난곳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나를 못살게합니다. 구해달라고...
몇년전까지만해도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요.
근데,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하니 손이많이가는 반찬인지라 이제는
못하겠다하시네요.
아는동생이 그것이 먹고 싶다고 난리인데 혹시,고놈 맛난곳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나를 못살게합니다. 구해달라고...
재래시장 가면 콩잎 노란거 팔던데요?
그거 사서 양념하셔도 되고 반찬가게에도 있을거 같아요.
여긴 부산이에요. 시장에 콩잎 노란건 많이 팔아요. 할머니들이요
여긴 제주도인데요. 제가 친정이 부산이거등요.
근데,잘못사면 맛이없다해서리 온라인상에서 파는곳을 찾고있어요.
경기도인데요 . 저도 부산사람이라 콩잎 좋아 하는데 수도권에는 콩잎 전혀 ~~없어요 . 저도 엄마가 보내주시고 나오미님께 주문해서 먹습니다 .
저희 엄마 완전 맛나게 하시는데 멀리 떨어져살다보니 공수해서 먹기도 어렵고..
금방한 뜨거운 쌀밥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싸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죠!!!
근데 그게 잘못하면 꼬롬~~한 냄새가 안가시는게 있어요.
암튼 집에 하실거면 사서 뜨거운 물 샤워 꼭 시켜야합니다.
게다가 그게 한장한장 펼쳐서 양념발라야하니 귀찮기는 죽어라 귀찮고
먹는건 순식간이고 그렇죠^^
엄마한테 슬쩍 전화나 해볼까봐요;;;;
전 그 꼬롬한 냄새맛으로 먹어요 ㅋㅋ
연한 콩잎 카페에서 팔던데 사서 먹어보고 우엑~ 했어요. 호기심에 사서 먹었는데 먹던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부산사람만 아는 그 꼬롬한 냄새맛..ㅎㅎㅎㅎ
저희 외할아버지는 대구분이셨는데 늘 그 반찬 나오면 뭐라하셨어요.
소가 먹는걸 왜 사람이 먹어!하구요..ㅋㅋㅋ
근데 외할머니는 부산토박이, 절대 굽히지 않고 하셨죠.
ㅎㅎ 윗글에 댓글 달았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그리 말했는데 .. 소나 먹는걸 사람이 먹는다고 .. (경북사람입니다 )전 부산 사람이고 신혼초에 같이 살때 여름에 시원하게 초록색으로 물김치처럼 먹는거 있죠 . 강된장에 척 싸 먹는 .. 그거 보고 그리 말씀 ..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부의 무매너에 황당했던 ..
장터에 나오미 라는 분에게 저는 사 먹었어요
발발이님 맛이 괜찮은가요.
저도 사볼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