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엔진오일 안갈고 갈았다고 거짓말 할 경우

ㅇ이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2-10-16 11:12:21

6개월 전 이름 알려진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엔진오일을 갈았어요. 바빠서 하는 거 지켜보진 못하구요.

다음 교체시기 적어놓은 스티커 붙여주더라구요..5만5천킬로.

그런데 며칠 전 타이어 보러간 곳에서 소음이 난다며 엔진오일 갈라더군요.ㅔ

그래서 아직 한 참 멀었다 난 갈고 2천도 안탓다..했더니 아니라며 일단 갈아보랍니다. 전 계속 다른 데 이상으로 소음이

나는 것 아니냐고 했구요.

갈앗더니 정말 소음이 사라졌어요.

사장님 말로는 에어크리너 빼서 보여주시며 2000타고 이렇진 않다....그 업체에서 안 간 것 아니냐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쪽에선 증거없다고 오리발 내밀지 싶은데...

IP : 1.251.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11:39 AM (96.55.xxx.139)

    엔진오일은 보통 5천킬로에서 8천킬로 마다 갈아 주던데요. 5만5천 타셨으면 아직도 엔진은 멀쩡할텐데...

    엔진오일이 새서 아예 없다면 모를까 조금 더러워졌다고 소리나는 경우는 없는 것 아닌가요
    .
    제 생각에는 지난번 업체에서 갈지 않고 갈았다고 거짓말 했다기 보다는 며칠전 가신 곳에서 안갈아도 되는 것 가신 것 아닌가 합니다.

    그 사장님 엔진 오일을 갈아야된다면 시커먼 오일을 보여 주셔야지 웬 에어 클리너를 빼서 보여 준것이 좀 이상합니다.

  • 2. 원글
    '12.10.16 11:48 AM (1.251.xxx.100)

    오일을 보여주긴 했어요....검은 것 같던데....그런데 보통사람이 눈으로 식별하긴 힘들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거보다하고 갈아보라 했어요...ㅠ.ㅠ

  • 3. **
    '12.10.16 1:24 PM (121.124.xxx.58)

    정비업소(메이커)하는 사람이예요
    오래전인데 오일을 갈았는데 어떤손님이 필터를 안갈았다고
    그럴수있냐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결단코 그럴일 없는것이었는데
    그 손님은 그렇게 끝까지 믿더라구요
    '정직'하게 일하는것 만큼은 우린 자신있었거든요
    너무 속상하고 분하던 기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18 19 남자들의 무지 8 zzz 2012/10/27 7,110
169717 은행에서 달러를 사거나 팔 때 3 달러 2012/10/27 1,411
169716 아기이름을 영문으로 할건데 한자도 표기해줘야하나요? 9 아기이름 2012/10/27 2,018
169715 배부르게 잔뜩 먹고있네요... 8 비오는 주말.. 2012/10/27 2,665
169714 인터넷보고 고추장 담그려고 하는데요 2 생전처음 2012/10/27 1,215
169713 가벼운 접촉사고일때.. 10 스노피 2012/10/27 2,991
169712 만화 삼국지 추천해주세요 6 ^^ 2012/10/27 1,273
169711 치과만큼은 경쟁구도로 갔으면 좋겠어요. 14 수입을하든 2012/10/27 1,883
169710 조국 교수 이 트윗글땜에 불펜 난리 났네요?(펌) 17 ... 2012/10/27 7,120
169709 호떡믹스에 이스트를 안 넣고도 잘 되네요 1 ^^ 2012/10/27 1,318
169708 제사는 몇대까지 지내는가요? 5 2012/10/27 4,674
169707 보통일 아니네요..ㅠ 1 벼룩 2012/10/27 1,103
169706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95회 7 유익 2012/10/27 1,579
169705 글로벌선진학교라고 혹시 아세요? 1 세아이맘 2012/10/27 2,358
169704 소파의 오토만 잘 쓰이나요? 2 ... 2012/10/27 926
169703 “종교적 근본주의가 평화와 인권의 적”…신 없이 살아가는 50가.. 3 샬랄라 2012/10/27 1,039
169702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화법 2 ... 2012/10/27 1,435
169701 스카이폴 봤는데~ 보신 분 계세요?? 2 Q 2012/10/27 1,124
169700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 5 샬랄라 2012/10/27 1,589
169699 제가 끓인 국은 참 맛이 없는데 간장이 문제일까요? 34 간장 2012/10/27 4,248
169698 달러는 어디가서 사고 파나요? 4 달러 2012/10/27 1,532
169697 돌잔치에 아기엄마 안경써도... 6 젤라 2012/10/27 1,876
169696 나로호와 위대한 탄생 ... 2012/10/27 827
169695 새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단지내 커뮤니티 독서실 관리 누가.. 3 새아파트 2012/10/27 2,209
169694 서울 휘문중 대명중 언주중 교과서 출판사 2 ㅇㅇ 2012/10/27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