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8평 빌라 안나가네요...

대전 유성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2-10-16 09:31:01

융자빚도 부담스럽고 우리 4식구 살기도 넘 커서

열심히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소식이 하~나도 없네요...

큰평수 인기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ㅠ.ㅠ

시댁에서 정말 고급자재 써서 잘 지은 고급빌라예요.

팔기 아까운데, 융자 때문에 전세는 안된대고...

부동산아저씨들도 보고나서 감탄하는 좋은 집인데...

왜! 아무도! 안오냐고요~~~~~~~싸게 내놓았는데...

주변에 전원주택같은 고급빌라 찾는 분 있음 소개 좀 해주세욤

공기 최고 좋고, 바로 앞이 소나무 숲입니다. 산책로도 넘 잘 되어 있고,

창 밖으로 청설모들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다 보여요.

울아랫집 전세자분은 이사 오고 아기들 아토피 다 나았다고 엄청 좋아하셨답니다.

가까이에 대형마트 유성시장, 초중고 다 있습니다.

이런 좋은 집을 일케 싸게 내놓았는데도 연락이 없다뉘...

빌라여서일까요? 왜?? 관리비도 적게 나오고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큰평수는 이제 정말 인기 하락인가요?

2세대 같이 사시는 분들 없나요?

저희 아랫집 옆집 윗집 다 친정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빚청산하고 아담한 집으로 이사 가고 싶습니다~~~~~

어케해야 팔릴까요????? 방법 좀........ㆀ

IP : 124.195.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9:35 AM (14.53.xxx.193)

    가격이 어느 정도인가요?

  • 2. 글쓴이
    '12.10.16 9:42 AM (124.195.xxx.100)

    매매는 4억 3천 이고, 전세는 1억 3천입니다. 그런데 융자빚 때문에 전세 구하시는 분들이 안들어올꺼라네요^^; 부동산에선 월세 5천에 100으로 권하더라구요.
    위치는 복용공원 아래입니다. 복용공원을 중심으로 동쪽은 도안 신도시(트리플시티)이고 서쪽이 저희 빌라네요. 노은은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예요. 저희 생활권도 노은과 반석이네요.
    장터에 내놓을까 하다가 제 고민은 집을 팔 수 있는 방법과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 3. ..
    '12.10.16 9:44 AM (39.116.xxx.78)

    장터로 가세요!
    진짜 짜증나네요.

  • 4. ...
    '12.10.16 9:48 AM (180.229.xxx.104)

    68평이면 평당6백 넘잖아요.
    지방인데 넘 비싼거 같은데요
    새로 지은 68평 아파트. 미분양된데 많겠죠. 거기도 4억 안할거 같은데요.
    그런데 지은지 좀 되고 빌라에 4억 3천이라니..절대 안 팔릴겁니다.

  • 5. 글쓴이
    '12.10.16 9:49 AM (124.195.xxx.100)

    눈사람님, 눈사람이란 닉네임이 너무 많네요;;아이디를 알려주세요.
    윗글님, 저 때문에 짜증나신다니 죄송해요. 저도 집 안팔려서 진짜 짜증나네요.

  • 6. ^^;
    '12.10.16 9:54 AM (14.53.xxx.193)

    이 글이 왜 짜증나죠?
    그냥 집 안 팔린다고 하소연하는 글인데...

    어쩌다 댓글이 거래로 흐르긴 했지만...

  • 7. 장터에
    '12.10.16 10:24 AM (110.76.xxx.9)

    사진도 좀 올려보세요.전 관심있는데.

  • 8. 글쓴이
    '12.10.16 10:36 AM (124.195.xxx.100)

    사진이랑 장터에 한 번 올려야겠습니다.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9.
    '12.10.16 11:33 AM (211.253.xxx.18)

    이런 글이 짜증이 나실까?~~~~

  • 10. 대전
    '12.10.16 12:40 PM (121.166.xxx.243)

    68평 빌라..가
    가격이 좀 쎈듯해요

    시댁이 대전 70평 아파트 사시는데 가격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구요

  • 11. 가고또가고
    '12.11.14 8:51 AM (121.127.xxx.234)

    짜종난다는글에 속상해하지마세요!82가 어느순간에좀 이상한인가들이 상주하네요!
    넓긴넓네요!사억씩주고 빌라는 안갈듯해요!가격조정내지~~~~
    급매는힘들고 이곳저곳에입소문많이내서 알리세요!집이라는게 기다리다보면임자가 있더라구요!저희집도 ㅁ 육개월아무도 안오더니 처음오신분이 바로계약했어요

  • 12. 맑은웃음
    '12.12.15 1:57 AM (211.211.xxx.109)

    가고또가고님, 감사해요 위로가 되네요^^
    정말 저희 집은 임자가 나타나야 할 것 같아요~~~~

    판매가 3억5천으로 다운시켰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9 이상하네요 친재벌스런 글 올라왔다 자꾸 지워짐 1 이상하네.... 2012/10/21 725
167088 화장품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우면산 2012/10/21 1,176
167087 시금치나물 7 시금치나물 2012/10/21 2,428
167086 요리용 술 3 Mona 2012/10/21 1,526
167085 영어고수님들 해석 부탁드려용 4 goleya.. 2012/10/21 742
167084 제사 전이랑 튀김 1 성남,분당 2012/10/21 1,330
167083 내욕심떄문에 ....... 8 욕심 2012/10/21 2,188
167082 3억이상 전세의 부동산 수수료 4 베니치안 2012/10/21 3,333
167081 [동영상] 걸그룹 실수 동영상이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 1 귀찮아 2012/10/21 1,519
167080 단열시공 업체 추천 좀.... 1 소절이 2012/10/21 955
167079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819
167078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199
167077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09
167076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37
167075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503
167074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23
167073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15
167072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49
167071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432
167070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3,983
167069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07
167068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40
167067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944
167066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22
167065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