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중국여행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10-16 06:17:15

모임에서 가는데요

제가 총무이다보니

환전 같은걸 알아봐야하거든요

 

여행사에서 가이드+ 죽어도 해야 하는 옵션은 100불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중국돈 환전도 해야 하나요?

패키지라 특별히 다른 시간은 없을 거 같기도 한데

혹시 다녀오신 분 여행 팁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6.3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바람
    '12.10.16 7:29 AM (125.143.xxx.50)

    제가 2007년인가 아주 초기에 갔다 왔었어요..
    성도까지 비행기로 가서 일박하고 버스로 10시간 걸려서 구채구에 가는 거였는데 요즈음은 구채구까지 비행기로 간다고 하네요..
    근데 성도에서의 경극관람과 유비사당관람 그리고 성도에서 구채구까지 간 10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중간중간 과일도 사먹고(맛은 없었음), 간단히 기념품도 사고 ..근데 그때 환전안하고 우리돈 주었었어요..
    티벳마을을 거치면서 갔는데요그 오지마을에서도 한국돈을 주었어요..
    천원짜리 만원짜리 골고루 갖고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이드가 바꿔주는지..요즈음은 여행객들이 많아서 더 환전할 필요가 없을듯 한데요
    ..
    아~그때가 생각나네요..
    구채구는 태종대처럼 차가 운행하기때문에 안힘든데 무슨 높은 산에 ..(아~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저희는 일행이 산끝까지 올라갔었는데 중간중간 산소통을 입에 대고..ㅎㅎ
    이번에 아느 사람이 갔다 왔었는데 산끝까지 아무도 못가고 다들 내려왔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10시간을 천천히 고지에 적응하면서 갔고 요즘은은 바로 비행기로 가니까 적응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재밌는 추억 만들고 오세요^^

  • 2. 원글이
    '12.10.16 8:12 AM (116.37.xxx.10)

    감사합니다

    약을 필히 챙겨야겠어요..

  • 3. ....
    '12.10.16 9:18 AM (118.218.xxx.125)

    작년에 다녀왔는데도 기억이 아삼삼하네요.
    환전은 해서 가져가세요. 가이드가 바꿔주기는 하지만 소소하게 쓸 일이 생겨요.
    가는 곳마다 다 중국돈 썼어요.
    요즘은 열시간은 아니고 일곱시간인가 버스타고 가는데....저는 힘들었어요.

    고산증, 무시할게 못되요.
    저희팀은 다 고생했어요.
    가이드가 약을 팔기는 하는데, 한국약이 더 좋대요. 한국에서 사가지고 가셔요.

    성도에서 라텍스공장에 가는데, 우리팀등 다 셋트로 샀어요.
    저만 안샀는데, 요즘 좀 후회되기는해요. 쓴 사람들이 좋다네요.
    나올때 세관에서 만원씩 벌금을 냈네요. 라텍스값으로요.

    구채구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워요.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여해으잘하시고 오셔요

  • 4. 원글이
    '12.10.16 10:07 AM (116.37.xxx.10)

    정말 감사해요

    그런데 환전 돈을 잘 안쓰는 60 이쪽 저쪽분들이신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정도씩 중국돈 해가면 될까요?
    여행사에서 말한거 말고
    또 다른 옵션이 있나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달라 30불 + 우리나라돈 3만원 정도로 중국돈..이정도 생각하는데
    어떨런지요

  • 5. 팁도 줘야 할텐데요
    '12.10.16 11:23 AM (203.233.xxx.130)

    가이드 팁이 여행상품에 포함이면 몰라도
    아니라면 일박에 10불씩 가이드팁이 있어요
    그리고 옵션도 여행사에 물어보면 알려줘요.. 필수옵션이 뭔지요..
    그거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돈이 틀릴거 같은데요.
    전 성도에서 비행기로 갔는데.. 어른들이시라면 차로 7시간은 힘드실거 같으니까, 꼭 비행기로 구채구
    가는 상품 알아봐 드리세요

    그리고 모르니 천원짜리도 좀 많이 챙겨드리구요..
    일단 여행 상품에 팁 포함인지 그리고 옵션도 없는지 등등 알아보세요

  • 6. 원글이
    '12.10.16 2:36 PM (116.37.xxx.10)

    본문에 적었는데요..^^

    가이드 팁하고 죽어도 해야 하는 옵션 합해서 100불이라고요
    그리고 뱅기보다 버스이동이 오히려 고산지대 적응이 좋다고들 하셔서..^^
    건강들 하셔서
    그 돈 아껴서 다른 여행 또 가신다는 분들이에요

    천원짜리??
    네 챙기시라고 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14 저도 월세 진상 세입자 이야기.. 65 .. 2012/10/31 18,424
171113 첫사랑 보러가는거요.. 6 .. 2012/10/31 2,092
171112 뉴발란스 990에 키높이 깔창 까시는 분 계세요 ? 질문 2012/10/31 8,954
171111 손목터널증후군 전문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주부병 2012/10/31 7,207
171110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는 뭘까요? 3 .. 2012/10/31 1,619
171109 티비가 없는데도 티비수신료 2500원을 지불해야 하나요?? 3 티비수신료 2012/10/31 4,558
171108 히트텍 좋네요 4 ... 2012/10/31 3,024
171107 어린이집 그만두는데,선생님게 선물 할까요? 3 어린이집 2012/10/31 964
171106 아기때부터 지능교육해준 아이들은, 커서도 똑똑하고 공부 잘 하나.. 16 2012/10/31 4,478
171105 잠꼬대 대화하듯이 하는 경우 흔한가요? 5 ........ 2012/10/31 1,721
171104 카톡에 맘대로 사진찍어 올린 중학생 아이 친구... 6 기분 나쁘네.. 2012/10/30 3,006
171103 저넘의 수험생...심심하면 짜증내요 4 진홍주 2012/10/30 1,736
171102 신의폐인님~~~~~~~ 14 미치겠다 2012/10/30 2,952
171101 7살)한쪽씩 구워먹기 좋은 한우부위는 뭔가요? 8 한우 반값 2012/10/30 2,085
171100 갤3 월 9천에 교체하라는 전화 받았어요. 6 핸펀 2012/10/30 2,077
171099 떡집에 팥고물 맡겼을때 ... 1 초보맘 2012/10/30 983
171098 낙원상가 갔다가 기타 사왔어요.. 5 행복한용 2012/10/30 2,174
171097 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4 ... 2012/10/30 3,155
171096 김장훈 왜 나온건지 4 .. 2012/10/30 3,813
171095 장농 면허, 자동차구입, 자동차 유지 9 자동차 2012/10/30 1,368
171094 갑자기 TV 안 나오는 분들 안 계세요? 3 TV 2012/10/30 950
171093 오늘 김희선이 동영상 재생하던 전자기기요 1 신의 2012/10/30 1,715
171092 어금니 인레이 오래되면 어금니가 깨지나요? .. 2012/10/30 938
171091 헉.. 강아지 아몬드 먹으면 안되나요? 7 어머나 2012/10/30 20,604
171090 가디건 딱 하나만 골라주세요^^ 2 못골라;; 2012/10/3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