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기말 목숨걸고

..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2-10-16 04:25:00
중학3학년 기말시험을 앞두고

목숨걸고 성적을 올려야 합니다.

여지껏 놀다..

고등학교 원서쓸때가 얼마남지 않으니,

그래도 인문계희망합니다.

 

영어는 평소에도 잘하는 편이라 혼자 공부해도 성적은 괜찮았는데,

포기했던 과목들..

 

족집게 과외를 하든,  요점을 통째 외우던 수를 내야는데..

엄두가 나지 않은다네요.

 

11월 초에 기말인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112.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6 6:24 AM (211.237.xxx.204)

    없음..
    암기과목도 같은 배점으로 들어가니 암기과목은 죽기살기로 다 달달 외우라고 하세요.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드 다 외우기 교과서 열번 외우기 문제집 열번 풀기 국영수는 하루아침에 될일이 절대 아님;;
    그나마 국어는 뭐 문제집 열번 풀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린거..달달 외우기...
    교과서 열번 읽기...;;;(국어는 지문 중요함 지문만 파악되도 반은 먹고 들어간거임)
    수학은 대책 없음.. 그냥 시험공부 말고 어차피 인문계 가면 수학 개빡쎄니
    그냥 다시 기초부터 거슬러내려가서 공부하라 하셈

  • 2. 어제 중고등학교..질문에
    '12.10.16 7:43 AM (219.240.xxx.163)

    전교1등네번했다고 길게 답 쓴 중3엄마예요.
    11월초면 오늘 16일이니까 대략 15일 남았네요.
    엄마가 직장 다니나요. 아님 집에 있나요.
    집에 있고, 아이에게 올인하면 가능해요. 이번 시험성적이 잘 나왔을때 최종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공부 한번 해봤을때 성적이 쭉 올라가주면..아이가 어딜 가서도 자신감가지고 공부할수 있으니까요.

    24시간 매일 일과표를 만드세요. 오늘 16일 화요일부터 시험 마지막날까지...
    한글이나 엑셀로 A4한장에 이틀정도씩, 혹은 A4에 7일씩.. 하여간 그렇게 만드시고..
    30분단위로 칸을 나눠서..학교가는시간 준비하는 시간 돌아오는 시간 밥먹는시간 자는시간..
    다 체크하세요. 엄마가 딱 붙어서 공부시켜줄수 있으면 학원도 다 빼세요.
    그럼..정말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계산됩니다. 생각보다 적어요. 15일 그러면 많아보이지만..
    그렇게 시간계산하면 얼마 안나와요.
    그 시간을 국영수사과 도기가....어떤 비중으로 공부시킬지 또 나누세요.
    그리고 그 나눈 시간대로 공부시키세요.
    공부방법은 위에 00님 쓰신대로...
    될수있으면 식사도 아침말고는 배달음식 시키고, 엄마는 아이 옆에서 공부시키세요.
    카톡 삭제하구 핸드폰 압수하세요.
    너 인문계 갈거면 이렇게 해야돼. 아님 상고가라...그렇게 아이와 약속먼저 하셔야하구요.
    엄마 말 잘 따라서..
    좋은 성적 받길 바랍니다.

  • 3. ..
    '12.10.16 7:51 AM (175.117.xxx.25)

    할수 없다는 생각, 못한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실행하세요.
    아이를 도와주세요. 아이가 못한다 하더라도 함께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할 수 없는거다 하시구요.
    아이를 잘 다독여 저도 좋은성적 받기를 바랍니다.
    해보는 것 자체가, 엄마와 2주 공부한 자체가 아이에게는 벌써 아이 인생에 +요인이 됩니다.^^

  • 4. ..
    '12.10.16 8:22 AM (110.14.xxx.164)

    지금부터 죽어라 외우고 문제풀어야죠
    수학도 교과서 익힘책 달달 외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321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ㅡ.ㅡ;; 2012/12/16 1,971
192320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 2012/12/16 2,553
192319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깍뚜기 2012/12/16 1,551
192318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2012/12/16 2,141
192317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2012/12/16 1,806
192316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사회자마져 2012/12/16 1,067
192315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2012/12/16 1,117
192314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ㅎㅎㅎ 2012/12/16 1,480
192313 뭐냐.. 닭.... 9 헐~ 2012/12/16 1,679
192312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파사현정 2012/12/16 4,428
192311 제일 듣기싫어! 2 Ashley.. 2012/12/16 902
192310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호핑 2012/12/16 1,091
192309 공약은 좋네요. ... 2012/12/16 644
192308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2012/12/16 2,046
192307 신경치료 받고 몸살날 지경이예요. 8 낼 또 가야.. 2012/12/16 2,970
192306 유부남이면서 2 .. 2012/12/16 1,821
192305 차라리 할말없다하지 문후보님께하는 덕담 14 차라리 2012/12/16 3,683
192304 우~와 정숙씨가 오셨네요!!! 2 우노 2012/12/16 1,906
192303 2012 KBS 국악대상 방청신청 받습니다 KBS 2012/12/16 1,232
192302 후보들 서로 덕담하라니까 2 2012/12/16 1,659
192301 박근혜 후보님~~문자 하지 마셔요 1 ........ 2012/12/16 1,295
192300 스맛폰 바꿀 적기가 언제일까요? 1 가을여행 2012/12/16 852
192299 엄마 선거하는날 춥데~ 2 닭치고투표 2012/12/16 749
192298 불쌍한 남자에게만 꽂히는 이유는 뭘까요? 14 로라 2012/12/16 6,598
192297 경기인천김포 집값 폭락 예상.. 23 문재인NLL.. 2012/12/16 2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