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인데 사이드여서 그런지 큰방이 좀 어두워요.
이제까지 흰색톤이었는데 그게 더 이상한거같아서
이번에 도배하면서 블랙톤으로 바꿀까 하거든요.
장롱은 아직 신혼때 산 월넛장롱이구요.
이상할까요?
전등은 주황빛나는(?) 전등으로 할거구요.
오히려 블랙이 은은하고 이쁠것 같은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저를 미저리 영화주인공쯤으로 보는 듯..
남향인데 사이드여서 그런지 큰방이 좀 어두워요.
이제까지 흰색톤이었는데 그게 더 이상한거같아서
이번에 도배하면서 블랙톤으로 바꿀까 하거든요.
장롱은 아직 신혼때 산 월넛장롱이구요.
이상할까요?
전등은 주황빛나는(?) 전등으로 할거구요.
오히려 블랙이 은은하고 이쁠것 같은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저를 미저리 영화주인공쯤으로 보는 듯..
룸싸롱도 아니고..
ㅠㅠ 그런가요..
무섭지 않을까요?
벽지 블랙은......싫어요.
먼지 많이 탈것같아요.
어두운방에 어두운 장에 어두운 벽지..
너무 어두워요.
동굴 같을 듯
정 모노톤이 하고싶으시면 그레이 쪽은 어떨까요?
안방은 좀 따뜻해야지 모던한 거 보다는 낫다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원하신다면.
해도 안드는데 블랙으로 하시면....아이고 좀 그러네요
4면 다 하실건가요?
한 면 정도는 하셔도 좋을듯한데요..
블랙 벽지 잘 쓰면 멋질 수도 있는데
단, 가구는 화이트로 하고 블랙은 될수록 조금 써야 멋지더라구요.
거기다 체광 중요합니다. 밝은 곳이어야 블랙이 더 살아요.
결론적으로 어두운 방엔 블랙 비추..잘못하심 호러 분위기되요.
반지하 컨셉이 아닌 바에야... 비추 ㅠㅠㅠㅠ
괜찮을거 같아요.
회색-그레이벽지 많이 해요.
공간을 차분하게 해주거든요.
회색이 어느 색상이랑도 다 잘 어울려서 다양한 가구랑도 어울리죠.
그리고 세련된 느낌의 큰 액자나 포스터로 포인트는 필수.
좀 답답할 수 있는 공간의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이 되요.
http://blog.naver.com/new_housing?Redirect=Log&logNo=50150560633
고급스러운 블랙은 좋아요. 침대 놓는 곳에 한쪽 벽만 포인트로 하세요
어두워서 숙면취하기 좋던데요.
저는 블랙은 아니고.. 진한 초콜릿 색으로 했어요.. 한 면만요.. 맘에 쏙 들어요..
거실은 쇼파벽을 회색으로 했어요.. 이것도 맘에 들어요..
아는 집은 블랙에 빨간색섞인 벽지인데요.. 룸싸롱 같지 않고 예뻐요..
어두운 색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저도 모르고 흰색도 하고 했는데,
어두운색 집 보니까요.
숨고 싶을만큼 감각이 창피하더라고요.
링크걸어놓은곳 들여다봤는데
저렇게 예뻐보이는건 위아래 몰딩이 화이트여서예요
몰딩색이 뭔지도 고려하세요
장롱하고 너무 안맞을듯 해요
그레이도 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밝은 색 벽지를 하는 이유는 가구가 무엇이든 컨셉이 적당히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예요. 블랙은 너무 나가셨어여.
어두운데 검은건 더 어두워서 별로요
적당히 중간톤 하세요
저는 보라색이에요
벽지는 가구하고 잘 어울려야 해요..
전세살이를 하다보니 이사를 여러번 했는데 이모가 이사다닐 때마다 놀러오세요.
그런데 이번 집에 이사오니 "네 가구가 이렇게 이뻤냐?"라고 놀라시는 거에요.
(제 가구는 프랑스 컨트리코너 가구가 많음)
이번이 처음 보시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하니 그 전 집에서는 벽지가 죄다 월넛, 오크 색이라
가구가 티가 안났다는 거에요.
저는 안방은 침실이라 어두워도 좋을것같아서
일부러 진한 브라운계열 무늬로했네요
펄 있구요
만족해요
안정감있고..
해도 안드는데 검은색 벽지는 아닌듯..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벽이 다 흰색인 이유가 있어요.. 해가 안드니까 그걸 최대한 이용하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흰색으로만 해도 왠만큼 나옵니다. 영국의 콘란경이 왜 흰색벽을 쓰는데요..
역시 사람 취향은 다양하군요.. 블랙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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