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 조회수 : 15,088
작성일 : 2012-10-15 23:43:44
14개월된 아이입니다...토요일 열감기때문에 병원갔다가 약
먹고 지금은 열이 많이 내려서 정상체온에 가깝습니다..

다만 지금 가래때문에 자꾸 자다깨다 자다깨다 해요..
시원하게 기침하면 될것같은데 아직 아기라서 기침하다 우
엑질하네여...콧물은 흡입기로 뽑아내서 괜찮은데 그넘의
가래 때문에...

글타고 응급실 달려가기도 그렇고 밤새 같이 잠못 이룰수도
어뵤구...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목에서 그릉그릉 할때마다 제가 다 답답하네요..
IP : 175.253.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10.15 11:46 PM (58.226.xxx.146)

    제 딸도 지금 콧물 가래 기침 감기 중인데 이젠 좀 컸다고 자면서 코 풀라고 하면 코도 풀고 쭉 자요.
    원글님 아기처럼 어릴 때는 가래가 목에 막혀서 못자는 것같아서
    밤새 안고 재웠어요.
    침대 헤드에 제 등 편하게 기대고 아기는 비스듬하게 세운채로요.
    아무래도 누운 것보다는 가래가 덜 막힐까 싶어서요.
    안고 있으면 기침 거의 안하고 잘 잤었어요.

  • 2. 복덩이엄마
    '12.10.15 11:51 PM (223.62.xxx.117)

    미지근한 물 먹이고 등을 많이 두들겨 줬어요

  • 3.
    '12.10.15 11:53 PM (175.118.xxx.102)

    두어시간 만이라도 안고 소파에서 주무세요ᆞ엄마나 아빠가 가슴쪽에 안고 소파 팔걸이에 등을대고 누워있으면 좀 낫더라고요ᆞ두어시간 깊이 잠들면 또 더 잘자기도하고요ᆞ

  • 4. .....
    '12.10.15 11:53 PM (222.121.xxx.147)

    우리 아이 기침, 가래로 고생할 때 누가 '팜컵'을 알려줘서 사용했었어요. 가래 심할 때 두드려주는 실리콘으로 만든 등 두드려주는 기구에요. 아이 어릴 때 보니 이걸로 두드려주니까 가래가 변으로 나오는 것도 보이더군요. 약국도 파는 곳이 흔치 않아서 전 좀 어렵게 구했었는데 한 번 찾아보세요. 손으로 그냥 아이 등 두드려주는 것보다는 힘도 덜 들어가면서 효과도 괜찮았어요.

  • 5. 가래
    '12.10.16 12:15 AM (116.32.xxx.211)

    안이서 재워보세요..소파같은데... 그리고 방을 좀 시원하게 해 보시는것도 방법이요.

  • 6. 팜컵
    '12.10.16 12:44 AM (61.73.xxx.109)

    쥐마켓 같은곳에 엄마손팜컵 이라고 팔아요 폐렴 걸려서 입원하면 병원에서도 팜컵 같은걸로 등 두드려서 가래 배출해주라고 하더라구요

  • 7. 쓸개코
    '12.10.16 2:09 AM (122.36.xxx.111)

    민간요법인데요,
    해삼이랑 배랑 압력솥에 진하게 달여서 그물을 마시게 하면 가래가 반이상 줄어듭니다.

  • 8. silkribbon
    '12.10.16 2:46 AM (125.184.xxx.24)

    가습기 트시구요, 의료기상에서 가셔서 흡입기 하나 사시구 소아과에서 흡입기 치료 처방해달라구 하세요.
    애기 숨쉬기 힘들어하면 불편하시더라도 일단은 앉으셔서 안고 주무시구요.
    아.. 우리 애들 어릴 때 생각이 나네요.

  • 9. ...
    '12.10.16 12:27 PM (221.148.xxx.73)

    배즙에 논알콜 프로폴리스액상 타서 먹이세요
    근데 꿀알러지없어야돼고 프로폴리스먹여도 돼는 월령인지 확인하세요 안돼면 배즙이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1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390
164920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835
164919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400
164918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5,893
164917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1,142
164916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2,670
164915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1,142
164914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517
164913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7,094
164912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5,088
164911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305
164910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 13 아, 2012/10/15 4,226
164909 전기장판과 전기요? 1 전기장판 2012/10/15 1,736
164908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내딸 2012/10/15 1,699
164907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진홍주 2012/10/15 2,354
164906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힐링캠.. 2012/10/15 1,402
164905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버텅 2012/10/15 712
164904 우월한 그녀 1 슬프다 2012/10/15 1,747
164903 ..... 3 초등수학 2012/10/15 1,117
164902 통영에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 가보신분요.. 3 답변 부탁~.. 2012/10/15 3,775
164901 아파트에선 이불 어떻게 터나요? 28 정말 궁금 2012/10/15 10,945
164900 핏, 패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8 궁금 2012/10/15 1,859
164899 김성주인가 새누리당 사람 정신병자 인가요? 9 .. 2012/10/15 2,400
164898 아이 40, 산타페, 투싼중 어떤 차가 좋을까요? 7 셋중 2012/10/15 1,899
164897 밑의 추천해주신 small talk를 아이허브에서 못찾겠어요 ㅜ.. 2 나나30 2012/10/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