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수학인증시험(KMC,HME 등..)문의드려요.

경시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2-10-15 22:10:58

선행 안했고 수학학원도 안다녀요.

근데 수학 머리는 있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 방과후 수학을 하는데 쌤이 시험 한 번 봐보라 하셨대요.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어찌 준비해야 할까요?

단원평가 100점 맞는 정도인데 괜히 어려운 시험 봤다가 아이가 수학 싫어하게 되지는 않을런지..

또 한편으로는 객관적인 실력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한 달 정도 밖에 안남았던데  문제집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114.206.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2.10.15 10:14 PM (14.52.xxx.59)

    필요없어요
    그거 해법은 해법교재에서
    왕수학은 왕수학 교재에서 나오는데요
    신청비랑 교재 팔아먹는 행위에 불과 ㅠㅠ
    kmo정도면 뭐 도전해볼만 하지만 이시험들은 1-20번까지는 정말 교과서 언저리 수준이고 시상도 요것만 기준으로 해요
    한마디로 참가비 받고 문제집 팔고 종이상장 한장씩 주는 상술입니다

  • 2. 솔직
    '12.10.15 10:24 PM (175.127.xxx.220)

    KME는 전혀 어렵지 않구요
    예선성적으로 금,은,동상을 주는데 거의 상 안받는 아이들이 없다합니다
    싸이트 있구요 가시면 기출문제 있는데요
    저도 아이한번봐볼까해서 기출문제 풀게했는데
    바로 금상정도점수나오길래 그냥 의미없어보여 응시 안하네요

  • 3. 저도...
    '12.10.15 11:09 PM (180.69.xxx.41)

    저는 KMO가 초등부도 있는 줄 알았네요. ㅠㅠ
    그럼 초등학생은 수학 잘 한다는 걸 뭘로 증명하나요?
    예를들어.. 국제중 같은데 갈 때요.

  • 4. 이제 초6 -2학기니
    '12.10.15 11:28 PM (14.52.xxx.59)

    수학 잘하면 지금부터 kmo준비하는게 낫다는거죠
    지금 왠만한 아이들도 다 중등수학 들어갔을텐데 새삼 kme hme로 기운 뺄일 없다는겁니다
    그냥 나가는 진도 나가고 점점 심화로 들어가서도 잘하면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길이 따로 있으니 그런 시험에 힘빼지 말라는 소리에요

  • 5. 경시준비
    '12.10.16 3:19 PM (211.218.xxx.186)

    경시 몇 번 본 아이 엄마예요.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설명회에서 들은 내용을 써 드릴게요.

    HME, KME 같은 시험은 쉬운 시험이라 거의 의미가 없어요. 아이가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이 되시면 성균관대경시 정도를 한번 보게 해 주래요. (이번 학기 시험은 지난 주말에 봤어요.) 별 준비 없이도 이 경시에서 상을 받을 정도가 되면 다른 경시 (KMC)를 보게 하고 둘 다 상을 받을 정도면 수학 공부를 선행 포함해서 심화도 같이 제대로 시키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경시도 계속 보는 것이 좋을 수 있구요.

    그렇지 않다면 선행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한 학기 정도 하면서 약간의 심화를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하고 경시에 힘을 빼지 않는 것이 좋다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다른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면 경시대회 문제 풀기 많이 어려울 거예요. 6학년 중 경시대회 준비 많이 한 아이들은 고등수학도 푸는 아이들이 많거든요. 서점 가셔서 올림피아드 문제집을 한번 보시구요 그 문제가 풀만 할 것 같다 하면 경시대회 한번 나가 보는 것도 경험상 괜찮구요 아니라면 지금 하는 대로 꾸준히 시켜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성대나 KMC 문제는 올림피아드 문제보다 더 많이 어려워서 성격에 따라 아이들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도전해 보고 싶다 하면 KMC (지금 접수받던데) 한번 보게 해 주셔도 괜찮을 거예요.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 6. 원글
    '12.10.16 8:47 PM (114.206.xxx.243)

    모두들 감사합니다.
    역시 82고수님들께 문의하길 잘 했네요.
    괜히 접수비 날릴 뻔 했네요.
    KMC 알아 보고 그거 한 번 도전해 볼까봐요.

  • 7. 감사합니다
    '13.1.3 6:16 PM (123.228.xxx.18)

    수학경시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74 박근혜 말실수 퍼레이드 ㅋㅋㅋ(뒷북죄송) 1 베티링크 2012/10/16 1,723
166073 10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6 425
166072 롱디라는 말 ,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14 또 배웠네요.. 2012/10/16 3,605
166071 락앤락에서 새로 나온 안마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2/10/16 1,360
166070 쌍둥이 아기들 어디서 키우면 좋을까요? 8 쌩초보엄마 2012/10/16 2,097
166069 뱀에 물리는 꿈 좀 해몽해주세요 9 2012/10/16 2,746
166068 자존감 글을 읽고... 15 손님 2012/10/16 3,433
166067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6 537
166066 청바지핏!!!!핏!!!!이 이쁜 청바지 좀 풀어놔주세요^^ 26 공격형엉덩이.. 2012/10/16 5,914
166065 신랑초등동창회 1박한다는데 보내주시나요?? 11 ㅇㅇ 2012/10/16 2,464
166064 제가 현재 상태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뭘하면 좋을.. 2012/10/16 974
166063 남편이 최근의 일을 기억을 잘 못해요. 10 치매 2012/10/16 3,627
166062 스탬프 구입 2 스탬프 2012/10/16 637
166061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533
166060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97
166059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510
166058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867
166057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89
166056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2,030
166055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손질 받고 왔는데...ㅠㅠ 6 브로우바 2012/10/16 21,015
166054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551
166053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705
166052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113
166051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358
166050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