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일평생 바람피는 동물?

바람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2-10-15 21:34:39

남자 입에서 이런 소리 나오던데요. 아주 당당하게요.

젊을때부터 이런 생각 사고로 평생 사나봐요.

마치 바람피우는게 부인책임이 있어서인듯 사고방식이 정해져있나봐요.

 

참내

이걸 오십이 넘어서야 알다니.ㅠㅠ

IP : 180.64.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15 9:37 PM (180.228.xxx.32)

    스스럼 없이 그런말 내뱉는 남자들은 그렇게 살다 아마 늙어서 거시기가 썩어서 고생하다 죽을거에요.

  • 2. 그런남자들...
    '12.10.15 9:39 PM (211.110.xxx.180)

    있더라고요.

    사회생활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눈에 보여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 한테서 더 많이 보이는 유형인데 좀 가부장적이고 마초적인 남자들이 저런 말 많이 하더라고요. 자기 정당화....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근데 또 보면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저런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끼리 놀고 아닌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이랑 안 놀아요.

    근데 아직까지 저런 남자들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주로 나이 많은 남자분들이 저런 분들이 많아서...) 아닌 남자직원들은 좀 겉도는 분위기죠.

    나이가 어린 남자 중에도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 확실히 어릴수록 바람피고 업소가고 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더라고요.

    뭐.. 제 주변은 이래요. 아무래도 가정을 책임지고(?) 나 혼자서 이제까지 돈 벌어서 가정하나, 자식새끼들 다 키워냈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저런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3. 남자는 이 아니고 인간은
    '12.10.15 10:15 PM (49.176.xxx.218)

    ' 남자'가 아니고 '인간'이 들어가야 맞아요.
    여자들도 잘난 여자들은 바람 많이 피우거든요.

  • 4. ....
    '12.10.15 10:22 PM (125.186.xxx.25)

    저 예전에 대기업 다닐때요..

    거기 부장급들,과장급들은 애인있는거 자랑삼아
    얘기하드라구요
    정말 제정신들인지..
    굴구..자기 부인들은 노래방정도 다녀온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준대요..
    부인들이 다들 대인배 신사임당인가 했었네요

    무엇보다 황당한건..애인있고 바람피는걸 자랑삼아
    떠벌리는게 더 멘붕오게 하더라구요..
    미친노무스키들

  • 5. ..
    '12.10.15 10:52 PM (27.1.xxx.217)

    이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정말 남자 바람피우는거 다 눈감아 주면서 살아야 하는건가요? 여자로써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건가요?

  • 6. 사장들의 사생활
    '12.10.15 11:02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은 잘 몰라요.
    하지만 사기업체 사장,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애인들 한명씩 다들 있습니다.
    아니 세컨 써드까지 있을지도.
    그것도 이십대 초반으루다.
    업소에서 만나서 애인관계 되기도 하고.
    아니면 거래처나 직원들과 내연관계 되기도 하고.

    전 워낙 본게 많아서 남자에게 돈은 곧 여자를 의미한단걸 알지요~

    따라서 돈 많은 남자 좋아해서 결혼할땐 여자는 어느정도 남자의 외도를 용인하는 마음가짐으로 결혼에 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가난한 남자도 바람피지만 그 확률이 좀 낮아지죠. 쉽게 못피니까. 한달 벌어 한달 살아야 하는 월급쟁이들은 매번 업소 가기도 좀 힘들고..

  • 7. 사장들의 사생활
    '12.10.15 11:05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
    제 생각엔,
    아이를 안낳거나 낳더라도 남자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력을 키우는 겁니다.
    물론 젊음과 미모는 계속 유지해야겠죠. 남자들과 계속 연애하려면.ㅎ
    제 말은 한남자에 목매지 말라는거죠.
    그럴 가치도 없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어쨌든 남자들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25 민주당 부대변인 미모 ㅎㄷㄷ 3 gog 2012/10/17 2,442
165524 남포 지하 상가를 .. 2012/10/17 356
165523 롯데백화점에 파는 롯데자체브랜드 가죽가방 어떤가요? 1 가죽가방 2012/10/17 948
165522 hwp 파일 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뭐가 있지요?(꼭 좀 갈.. 4 급함 2012/10/17 554
165521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다 먹어버려요ㅠ 8 개와고양이 2012/10/17 1,860
165520 신당동 떡볶이 맛있는집 추천 부탁드려요~~ 9 00 2012/10/17 1,402
165519 여기서 추천한 수분크림--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7 수분 2012/10/17 2,609
165518 다리미 지존은 무엇일까요? 추천해 주세요 1 다리미 2012/10/17 1,332
165517 애니팡에서 하트는...?? 5 궁금.. 2012/10/17 1,094
165516 제가 느낀 귀티나는 사람들의 특징 (이런 글 싫으신분은 패스) .. 57 ,, 2012/10/17 105,100
165515 로맨스가 필요해2의 엔딩곡이 뭘까요? 6 알려주세요 2012/10/17 4,053
165514 cbs 라디오 .. 괜찮네요.. 5 두둥실 2012/10/17 1,313
165513 아보카도 보관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1 ?? 2012/10/17 979
165512 PT(퍼스널 트레이닝) 받고 있습니다 ^^ 1 네모네모 2012/10/17 1,759
165511 급여일은 첫출근 한 전날인가요 아니면 인수인계한날 전날인가요? 3 급여 2012/10/17 935
165510 장터 판매자분들 쪽지확인,발송쪽지라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2 고무부인 2012/10/17 740
165509 오리 주물럭 양념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2012/10/17 1,786
165508 이런 식사 습관 거슬려하는 건 제가 민감한건지... 6 ... 2012/10/17 2,398
165507 나만의 힐링비법? 1 궁금 2012/10/17 1,216
165506 선생님에게 전화 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군요. 224 아들.. 왜.. 2012/10/17 22,939
165505 저는 왜 108배를 하면 눈물이 날까요? 13 눈물나는 1.. 2012/10/17 4,590
165504 헬스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저질체력 2012/10/17 1,090
165503 도대체 연예인들은 어떤화장품을 쓰길래 피부가 물광일까요? 8 화장 2012/10/17 4,756
165502 스타강사 김미경의 "언니의독설" 강의 1 규민마암 2012/10/17 2,309
165501 간헐성 사시 수술 문의(초등학생) 2 걱정맘 2012/10/17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