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이고 주로 앉아서 컴퓨터하고 문서작업하고 등등 앉아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어요.
원래도 종종 허리가 아프긴했는데..몇일전부터 구부리고 뭘 줍는다던가 바지를 갈아입는 단순한 동작할때 허리가 심하게 아프더니 허리가 이렇게 아픈적은 없어서..
한의원가서 침맞고해도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방금 정형외과 가서 x-ray찍어보라고 찍고 샘이 디스크가 의심되니까
CT촬영까지 정밀하게 해보자해서 다 찍고왔더니 정상적인 모양과 비교해서 보여주니 이게 허리디스크라네요..
정상적인 범위에서 흘러내려(?)온 모양..으로 그래서 유독 심하게 아팠구나해서.. 물리치료와 약을 받아가라해서.. 급하게 잠시 나온거라 약만 타왔는데..
따로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심하고 아픈정도가 5까지 있는 정도의 상태에서 2정도라시더군요.
수술도 아니고 약을 일단먹어보고 다시 아프면 허리에 주사도 맞고 더 치료해야한다는데..
물리치료가 정형외과 치료를 예전에 받아봤을때 전기장치같은거 (한의원 맛사지기같은거)..그냥 꽂아주고 말았던것 같아서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안받았는데 디스크 물리치료는 따로 받아야하나요??
혹시 주변에 디스크있다 호전된분 계신가요?? 앉아있기가 무겁고 너무 아프네요. 약먹고하면 자연치유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