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는데요 (전공자분들 봐주세요)

+_+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2-10-15 15:23:03

초1 남아인데
잘하기도 하고 음감이 있어서
소리 구분을 아주 잘합니다.

좋아하기도 하구요.

틈만나면 바이올린을 들고
해보고 음도 흥얼거리고 
참 귀엽습니다.

현재 스즈끼를 하고있는데
혹시 이런경우
개인레슨으로 바꿔주는게 좋을까요?

제가 볼때
정확하지 않은 소리가 날때도 있는데
그런부분 지적은 잘 안하시는것같아
버릇이 잘못들까 걱정인데

학원은 근방에서
소문도 좋고 잘하는아이들도 많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11.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4:53 PM (116.34.xxx.26)

    저희아이 초 4인데 학원서 2명씩 하는 레슨하다가 지금은 개인레슨하는데 진도가 다르고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물론 좋은 선생님 만나는것이 젤 중요한듯하네요.
    학원서 2명 팀 짜서 할때도 시향다니시는 연주 능력자셨는데 가르키는 거랑은 좀 다른것 같아요...
    개인레슨 좋은 선생님 잘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2. +_+
    '12.10.15 5:28 PM (175.211.xxx.140)

    좋은 선생님을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갑자기 급 걱정되네요

  • 3. hotfoodmania
    '12.10.15 5:48 PM (112.167.xxx.89)

    대학원생으로 기초 잡아줄만한 개인레슨을 알아보세요
    대학교 음악과사무실로 전화하는게 가장 빠르구요 전화를 조교가 받으니 이러저러해서 전공 할 아이 레슨 시킬거다, 대학원생으로 소개시켜 달라고 말씀하시면 소개해줄겁니다

  • 4. 전공자입니다
    '12.10.15 8:37 PM (180.224.xxx.219)

    지금 학원에서 레슨받나봐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레슨이구요, 아이가 흥미있어하면 개인레슨 추천합니다 아마도 비용은 상당히 차이가 날거예요 악기가 연주하기 어려워서 처음엔 흥미를 보이더라도 일찍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님 아드님이 관심이 많다고하니 즐기면서 할수있겠네요
    그리고 스즈키를 몇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단계에맞춰서 다른 교재도(호만, 시노자키, 흐리말리 외) 병행해야만 수준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스즈키는 노래만있어서 일정수준이상 올라가기가 어려워요

  • 5. 저도 전공자인데요
    '12.10.16 5:59 AM (112.187.xxx.75)

    꼭 음악 진로로 안가더라도 어렸을 때 클래식 교육은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개인레슨이 훨씬 낫죠. 체계적으로 잘 배우면 훌쩍 실력이 늡니다.

    원글님 계신 곳(시립교향악단) 단원한테 레슨받는 것도 괜찮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6 깡패 고양이가 드디어 뽀뽀를 배웠어요. 9 ..... 2012/10/26 2,019
169405 올케 남동생 결혼에 시댁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32 아델라 2012/10/26 8,156
169404 사과 홍옥 좋아하시는 분? 맛있는 홍옥 살 곳 찾았어요. 7 홍옥사랑 2012/10/26 3,313
169403 중고딩 딸이랑 친하신분!!!!!!!!!!?????????? 9 아웅 2012/10/26 1,741
169402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책을 쓰고 죽었나요? 아님 왜 저자가 .. 1 김형욱질문 2012/10/26 1,169
169401 홈쇼핑..에 빅마마는 대체 5 eofldl.. 2012/10/26 3,528
169400 거실에 월시스템 책장 쓰시는 분 계세요 1 2012/10/26 1,479
169399 정신병원에는 가족?중 두명만 동의하면 입원시킬수 있데요 6 ... 2012/10/26 1,741
169398 삶았는데 설탕 코팅 같은 진... 2 ㅡ,ㅡ 2012/10/26 851
169397 이거 임신증상일까요?? 2 임신증상 2012/10/26 2,232
169396 애니팡 점수 정체에 대한 고찰. 쪽집게 과외 플리즈~~ 16 깍뚜기 2012/10/26 2,800
169395 닉네임 "웃지요11" 를 민주당에 제보 했습니.. 10 .. 2012/10/26 1,583
169394 전세 담보 대출...해보신분..혹은 잘 아시는 분요.... 1 ... 2012/10/26 783
169393 에스프레소 머신좀 봐주세요. 8 봐주실래요... 2012/10/26 1,585
169392 생각 좀 하구 삽시다 4 생각 좀 하.. 2012/10/26 1,225
169391 광교 요즘 시세 어떤가요? 5 집. 2012/10/26 2,124
169390 금요일인데 아들이랑 둘이서 뭘 할까요? 5 불금 2012/10/26 855
169389 풀색 카키색과 잘 어울리는 색은요? 6 질문 2012/10/26 29,758
169388 바람 필거라 꿈에도 생각하지 안았던 남편 8 아직도 살아.. 2012/10/26 4,760
169387 박근혜 후보의 금일 발언.... 8 으흠... 2012/10/26 1,069
169386 문재인, 10.26 맞아 '안중근 묘역' 참배 2 샬랄라 2012/10/26 748
169385 쌍방폭행시 나중에 맞은 경우에는 법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4 그냥 2012/10/26 1,477
169384 문재인후보 아들 문준용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이래요. 5 꽃보다너 2012/10/26 12,997
169383 주변에 만화로 먹고사는 사람 있나요? 5 혹시 2012/10/26 952
169382 방사능* 탈핵* 에너지 카페를 소개합니다. 1 녹색 2012/10/26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