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께서 미에부에 나가(?)세요. 다단계라죠? 아마...
저희 며느리들에게 화장품이랑 영양제같은거 주셨는데요. 영양제는 뭐 먹는둥 마는둥 잘 모르겠는데요. 바르는 화장품은 도저히 못 쓰겠더라구요. 얼굴에 발랐더니 뽀루찌가 얼굴 전체에 나면서 지금은 땀구멍이 커졌어요. .ㅜ 명백히 안 받는거죠. 이런 얘기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면 또 명현반응이니 견디며 쓰거라..하시겠죠.
다른 두 동서들은 첨엔 따가왔는데, 지금은 잘 쓰고 있다네요. 저만 못 쓴다 그러면 또 잔소리들을까봐 걱정이예요. 담번에 저희집 오셔서 화장대 둘러보시고 또 한 소리 하실텐데...이런 걱정하고 있자니 조금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