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밑에 체르니 40번 치는 아이 레슨 때문에 글 올렸는데
생각난 김에 하나 더 여쭤볼께요.
피아노 전공하려면 예중 예고 가야 되는 건가요?
제나이 또래 엄마는 고등학교 때인가 준비해서 대학 갔다던데
요즘은 어떻게 다들 준비하는 거죠?
그리고 6살부터 쳐서 이정도 치면 그래도 소질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
요즘 들어서는 아이가 계속 쳐주기만 한다면 피아노전공해서
소소히 피아노레슨하면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근데 20년 후에도 다들 피아노는 배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