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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현대 VS 잠실 아시아선수촌 VS 올림픽선수촌

주민분께 여쭙니다. 조회수 : 21,664
작성일 : 2012-10-15 12:44:31

분란 조장글도 아니고 특정 단지 광고글도 아닙니다.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정을 두고 여러 루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얻고 싶어 올리게 된 글이니

주민분들이나 관심있는 분들께서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제목이 불편하시거나 관심없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특정 아파트 명칭때문에 최근 게시판을 휩쓸고 간 어떤 분으로 오해받을까 저어되어 거듭 말씀드립니다.

인터넷이라도 악성댓글보면 가슴이 덜덜 떨리는 아줌마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현재 유치원생 아이 둘있고 셋째 계획중)

오랜 세살이에 맨날 집 옮겨다니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서 부동산 바닥치고 있는 지금 일을 저질러볼까하는데요.

 

아이들 클때까지 최소 10년이상을 바라보고 살집을 찾으려니 걸리는게 많네요.

가장 중요한게 학군, 유해시설없는 쾌적한 환경, 학원가 접근성, 등등....

(남편직장때문에 강남권에서 못 벗어납니다)

 

하여 그동안 눈여겨 본 몇군데를 압축하니 저렇게 나오네요.

세 아파트 모두 지은지 오래돼서 낡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어차피 들어가면 내부수리를 할것이기 때문에

낙후된것은 상관없을것 같아요.

 

그럼 제가 파악한 각 단지의 장,단점을 써볼게요.

 

1. 압구정 현대 아파트

 

장점: 너무나 유명한 강남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어서 브랜드가치가 대단하고 한강변에 위치한 잇점에 단지마저 대단지라 차후에 재건축이 추진될경우 (지금 상황에선 재건축시장은 아니올시다 이지만 10년후에 어찌 될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함) 가지게 될 메리트. 아마 서울에서 울트라 갑이 되지 않을까...지금은 무리해서라도 노려보지만 그때가선 꿈도 못꾸게 될것 같음. 서울 가운데 위치해있어서 사방어딜가도 강남 번화가인데다 시내접근성까지 뛰어나다는 점. 올림픽대로 진입도 한방. 한강공원이 지척이라는 점. 길건너면 온간 편의시설 다있음. 학군 당근 좋음.

 

단점: 주차장이 최악. (밤에 주차할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데서 고민하게 만듦) 워낙 어마어마하게 잘사는 사람이 많아서 위화감이 들것 같다는 점. 인근 상가 편의시설 물가가 세다는 점. 워낙 낡은 아파트라 쥐도 나온다는 소문. 한강바로 앞 아파트는 많이 습하고 모기도 우글거린다는 이야기도 있음. 앞서 장점에 적었던 재건축 메리트가 없을 경우, (앞에서 언급했듯 부동산시장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맞게될 역풍. ^^;; & 재건축메리트를 생각하고 타 지역을 포기한 기회비용의 낭비.

 

2. 잠실 아시아 선수촌

 

장점: 압구정 현대만큼이나 유명한 아파트. 주민들 수준이 높아 쾌적한 환경을 이루는데 결정적이라고 함. (아파트 환경에 조금이라도 해가 되는 세력이 있으면 소송걸어서 백퍼센트 이긴다는 전언) 재활용 분리수거를 경비아저씨가 대신 해줌.  옛날에 지었던 아파트 답게 단지간 간격이 넓고 녹지 조성이 매우 잘돼있어 쾌적함. 압구정현대같은 대단지가 아니라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 단지내 꽤 규모있는 공원이 있음. 길건너 신천 번화가라 걸어서 외식나가기에 편함. 단지내에 아주 초등학교가 있는데 괜찮다고 들음. 대치동 학원가랑 차로 5분거리.

 

단점: 주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살고 있어 공감대 형성될 젊은 이웃이 찾기 힘들다는 점. 해서 아이들 교육문제등 정보력이 젊은 세대많은 대단지에 비해 약함. (그거빼곤 단점이 거의 없을만큼 거주지역으로 이상에 가까운 곳이라고 들었네요)

 

3. 잠실 올림픽 선수촌

 

장점: 올림픽 공원 바로 옆. 주민들 수준도 높고 교육환경 뛰어나고 학군도 좋다고 함. 대단지긴 하지만 감싸여있든 아늑하게 들어차있어서 조용하고 쾌적하다고. 결정적으로 복층구조가 있음!!

제 로망이 2층집에 사는 거였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단독주택에 사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복층구조의 아파트가 딱인데 올림픽 선수촌에 바로 복층구조가 있네요!! 구조보니까 현관에서 1층들어서면 좀 답답해 보일것 같긴한데 2층에 방이 많아서 활용도가 너무 좋을것같아요. 수납도 그렇고.

 

단점: 복층구조이다보니 부엌이 심하게 작네요. 김치냉장고나 쓰레기통 둘곳도 없어보여요. 난방비가 걱정. 괴소문(?).

 

여기까지 입니다~

 

처음 꿈꿔본 내집마련이기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학군과 주변환경이 일차적이긴 하지만,

집이란게 거주지이자 재산이란 인식때문에 재건축을 생각하지않을수가 없었어요.

(학군하면 반포지만, 반포자이등 반포 새아파트나 도곡렉슬등은 고려도 하지 않은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아직도 빠질 거품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래서 주로 오래됐지만 브랜드가치 있으면서 학군 좋은 단지를 생각하다보니 이리 결론이 난겁니다.

 

현재는 올림픽 선수촌이 가장 땡기는데 금액도 그렇고

(시세는 압구정 현대> 아시아 선수촌>>> 올림픽 선수촌 이네요)

무엇보다도 복층구조때문에요~

 

올림픽 선수촌 복층 구조에 사시는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부엌이 넘 작은데 그릇들 수납이나 김치냉장고, 쓰레기통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실제로 살아보면 복층이 많이 불편할까요? 보기엔 너무 환상적으로 예쁜데 말이지요.

 

그외에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주실 정보있으면 의견 부탁드려요.

 

참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

전문 부동산 게시판에 가지않고 82에 의지하는 이유는 투자목적이 제1이 아니고  실제로 살아본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그럼 의견 기다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5.143.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5 12:49 PM (211.246.xxx.192)

    학원은 아시아 선수촌이 젤 편하고(대치동)
    한적함은 올림픽인데 구조가 나쁘고...
    잠실 신축은 고려해보셨어요? 엘스나...
    저라면 엘스나 리센츠요

    압구정 갈봐엔 반포

  • 2.
    '12.10.15 12:50 PM (211.246.xxx.192)

    압구정을 학군좋다고 하진 않아요 ^^
    도곡동도 알아 보세요~

  • 3. nn
    '12.10.15 12:51 PM (99.237.xxx.23)

    예전에 올림픽 살았었어요(5년 전)

    주거 환경은 말할 것 없이 좋은데 집이 평수에 비해서 너무 작게 나왔고
    특히 복층은 말씀하신 대로 부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활용도가 떨어 지기 때문에

    제 값 받기가 어려워요

    복층이 제 기억으론 49평 64평이 있엇던 것 같은데 오히려 46평 단층 보다도 가격이 낮았었어요

    특히 청소할 때 아주 불편해요 위 야래에 청소기를 각각 두고 오르락 내리락

    생각만큼 복층이 좋은 건 아니에요

  • 4. 학군이
    '12.10.15 12:53 PM (122.59.xxx.49)

    학군하면 반포라뇨 처음 듣는 얘기인데 ... 아시안이 좋네요

  • 5. 음~~
    '12.10.15 12:57 PM (211.202.xxx.11)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자주 가봤어요. 특히 말씀하신 복층 구조에, 가까운 가족이 살았거든요. 그런데, 복층은 집에 들어섰을 때 시야가 좀 좁은 느낌은 있어요. 부엌 공간도 넉넉하지 않구요. 하지만 특이한 구조, 그리고 아래 층과 이층이 완전히 분리되니까 2세대가 같이 사시는 경우 참 좋겠단 생각을 했구요. 그냥 넓은 게 좋다, 이런 분들은 복층 아닌 단층의 50평대 선호하실 거에요. 아마 가격도 단층이 좀 더 비쌌던 거 같아요.

    주변 환경 너무 좋지요. 그렇게 친환경적인 단지가 서울에 또 있을라구요? 저도 다음 이사 순위로 고려 중인 곳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거기 관리사무소가 좀 의심스러워요. 전에 단수 때문에 MBC 9시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었지요. 관련인 인터뷰 들어보니까 장기수선비용을 100억 넘게 쌓아두고 있어서 돈이 없어 그런 것도 아니라는데... 하여튼 당연히 미리미리 해야할 수리를 안하는 거 같더군요. 아파트 관리가 제대로 잘 되고 있는 건지 좀 의심스러웠어요.

  • 6. 올림픽선수촌
    '12.10.15 1:06 PM (58.150.xxx.234)

    다른곳은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
    올림픽선수촌 입주때부터 쭉 살다가 작년에 시집가면서 나왔는데요,
    일단 유치원2개,초등학교2개,중학교2개,고등학교2개가 단지안에있어서..
    그냥 쭉~애들 키우기는 정말 좋은것같구요.
    올림픽공원 바로앞이고, 단지내에 성내천이라고 명박이가 시장시절에 닦아놓은 개천이있는데..
    이것도 좋습니다...상가도 큰편이구요 ^^:;;
    단점은, 아파트가 오래되서 난방비 많이나오구..녹물도 나오고..(요건 공사해서 좀 줄었다고는해요)
    구조도 요즘아파트같이 넓게나온건 아닌것같고 ^^
    그래도 내부수리 싹 하고 들어간집 보면 좋아요..ㅋ
    저희 복층인데..단층 비슷한평수보다 더 좁아보이기는 해요.
    그래도 1층 부모님공간, 2층 자녀공간이 분리되서..저 청소년기에는 무척 좋았습니다. ㅋㅋㅋ
    교통은 다른 두 아파트보다는 불편해요.
    그릇수납은, 다용도실이랑 잘 활용해서 뭐 그럭저럭 쓰시는것같고,
    쓰레기통도 다용도실에, 김치냉장고는 식탁놓는곳 옆에 두고 쓰시는데, 2개까지도 놓고 쓰셨어요.
    저 살던동은 대부분 자녀들이 다 분가해서 거의 노부부나 장성한 자녀 한둘? 데리고 사셔서
    정말 너무 조용하고...층간소음 이런것도 모르고 살았고...
    암튼 전 돈벌면 다시 수리잘된 올림픽아파트로 이사오고싶네요. ㅋ

  • 7. 원글이
    '12.10.15 1:14 PM (183.98.xxx.65)

    앗 올림픽살았던분 두분이나...^^
    복층이면 청소기문제가 있군요. 진짜 두개 있어야겠어요.
    올림픽 살았던분들 만족도가 높다던데 정말 그렇네요. 의견 감사해요.

    압구정 학군이 좋다고할순없는거였나요? 전 강남지역은 다 좋은줄 알았어요 ㅎㅎ


    또 의견을 주세요 ~~

    감사해요~~

  • 8. 아시안
    '12.10.15 2:24 PM (211.246.xxx.135)

    아시아선수촌좋아요. 주민들 특권의식이 좀 있지만 ^^; 학원은 다리건너면 강남이라 많이 다니고 초중고 좋아요. 여아면 더 좋구요. 또래는 옆단지 우성에 많고 거기도 대형위주라 분위기도 좋아요. 전 아시아 추천~

  • 9. 원글이
    '12.10.15 2:32 PM (183.98.xxx.65)

    위에 아시아인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영면 더 좋은 이유가 뭔가요?^^

  • 10. 원글이
    '12.10.15 2:32 PM (183.98.xxx.65)

    위에 오타 영면 아니고 여아

  • 11. 두루두루볼때
    '12.10.15 3:05 PM (1.227.xxx.152)

    압구정만 할까요? 주차는 경비아저씨 알아서
    해주는데요

  • 12. 그래도
    '12.10.15 3:19 PM (182.218.xxx.186)

    강남 최고의 갑은 압구정동 현대라고 하더군요

  • 13. 장래성
    '12.10.15 4:15 PM (222.233.xxx.46)

    아파트 투자가치 혹은 브랜드 가치로 보면 압구정 현대가 제일 나아요.
    하지만 아이들 교육여건으로는 썩 좋지가 않아요.
    압구정동이 경제적 수준에 비해 교육 환경이나 입학실적이 예전부터 좋진 않았어요.
    유학 많이 가고, 사업 물려받으면 되지 하는 분위기라 ...
    원글님이 고민하신 압구정 현대, 살았던 사람에게 들었는데 위화감을 많이 느꼈다고 해요.
    주위에 한자락 하는 집안 아닌 집이 거의 없어서...

  • 14. ..
    '12.10.15 5:19 PM (121.131.xxx.38)

    주차장이나 오래된 아파트 라는 점이 그렇지만...
    내부 수리 하실거라면 무조건 압구정 현대요,.

  • 15. ...
    '12.10.15 9:27 PM (61.73.xxx.54)

    세 군데 친구들이 살아서 다 놀러가 본 저의 기억으로는..

    아시아가 쾌적하고 편의시설도 충분하며 학군도 좋더라^^ 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압구정은 학군이..분위기가 약간 놀자 스타일인듯.. 올림픽은 그놈의 구조.. 그리고 너무 떨어져서 학원같은게 힘들고 주변에 편의시설은 올림픽공원뿐..-.-;; 학군은 그럭저럭 괜찮은편..

  • 16. ..
    '12.10.15 9:33 PM (223.62.xxx.134)

    전 아시아선수촌 추천이요. 살기도 좋고 학군도 좋아요.

  • 17. 선수촌
    '12.10.15 9:48 PM (122.32.xxx.149)

    아시아선수촌이 여학생에게 좋은이유는 여자는 고등학교까지 다 인근에 있거든요. 아주초중 정신여고. 이렇게 가요. 선수촌은 제가 살땐 경기고 배정받는애들 보긴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여긴 동간격넓고 용적률이 낮아서 재건축할 경우 미래가치도 있어보이고 지하철9호선에 종합운동장 개발 등 괜찮을거같어요.

  • 18. 진주
    '12.11.4 11:59 PM (119.70.xxx.8)

    제가몇년전햇던고민ㅈ그대로네요. 전 아시아 삿어요

  • 19. 희망
    '12.11.10 5:02 AM (114.200.xxx.210)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잠실 주민으로서 말씀드릴게요...
    학군은 세군대 중 올림픽이 제일에요. 압구정고 현대고는 보성고 창덕여고보다 약간 조금 입결이 떨어져요.
    정신여고는 많이 약해졌있구요. 더구다나 현대고는 자사고이고 아시아 근처에서 경기고는 거리감이 있죠.
    그리고 잠실 새아파트에 있는 잠신고 영동일고는 보성 창덕 명성 아직 못따라가구요.
    위에 말씀하셨듯이 구조는 올림픽도 별로지만 압구정도 별로더군요-- 옛날 아파트가 다 그렇지만...
    관리비도 평당 만원꼴 --
    제가 엇비슷하게 투자금이 있으면 전 무조건 압구정에요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반포는 거품이라고 생각... 주변 잠원 압구정 개포 도곡 재건축 들어가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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