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쁘니 못가게 되던데
'12.10.15 10:45 AM
(1.251.xxx.23)
가끔 아쉽죠.
+1 행사하는게 제일 아쉬워요.
동네슈퍼는 좀 큰데라도 +1은 거의 안하잖아요
2. 네
'12.10.15 10:45 AM
(125.186.xxx.25)
네...
대형마트만 가게 되네요
아이가 있다보니 도저히 재래시장은 엄두도 안나고
대형마트로 가야 애들도 신나하기도 하고 또 통제도 되구요
원하는 상품도 한꺼번에 다 논스톱으로 살 수 있구요
3. 애엄마
'12.10.15 10:47 AM
(110.14.xxx.142)
원플러스 상품도 사실 싼게 아니라고 하던데..교묘하게 장난질 처놓은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4. 스뎅
'12.10.15 10:49 AM
(180.228.xxx.32)
집 앞 시장이나 마트도 편하긴 한데 집 앞 마트는 물건구색이 너무 안갖춰 졌고 재래시장은 물건이 복불복이어서 저 몇 번 당하고나니 가기가 싫어지네요...동네마트,재래시장, 대형마트 골고루..-_-;;
5. dmd
'12.10.15 10:51 AM
(125.152.xxx.39)
다른 동네는 잘 모르겠고
여긴 서초구 인데요, 대형마트 아니면 SSM (대기업 계열 슈퍼: 대형마트 강제 휴무면 같이 휴무대상임, 다 문안열음) 그리고 편의점 밖에 없어요.
전통시장? 재래시장?
버스타고 최소 20분은 가야지 있네요.
큰 짐들고 배달도 안되는 재래시장에서 시내버스 기다리고 타가면서
장봐다 먹을 수가 없네요, 저같이 차가 없는 사람은.
그냥 집앞의 ssm이나 마을버스 3정거 떨어진 대형마트 밖에 장볼수 있는 곳 자체가 없네요.
이런 동네도 있어요.
서초구에서 강제휴무할때는 집앞 마트도 ssm이라 죄다 문 닫고, 대형마트도 문닫아서
그냥 미리 장봐다 먹었지 재래시장 못갔네요. 편의점은 너무 비싸고 신선식품은 없구요.
6. 음
'12.10.15 10:53 AM
(121.138.xxx.61)
공산품은 확실히 대형마트가 싸서 한번씩 날 잡아서 가게 되긴 해요. 물건도 다양하구요. 집앞 마트는 장사가 그냥 저냥 되다 보니, 신선도를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7. ................
'12.10.15 10:53 AM
(210.118.xxx.115)
맞벌이라 일 주일치 몰아서 장을 보는데, 가족이 많다 보니 물건을 많이 사요.
차로 애들 싣고 마트 가서 카트 끌고 우르르 물건 사서 집에 싣고 오는 게 편하니까 주로 대형 마트 가요.
그리고 윗 분처럼 저도 동네 마트 및 재래시장 없는 (정확히 말하면 있긴 한데 집에서 가깝지도 않고 가격도 안싸고 물건도 별로예요) 곳에 삽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매주 차 몰고 가는 게 시간 낭비라, 인터넷 주문을 이용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긴 합니다.
8. 다 이용해요
'12.10.15 10:54 AM
(121.170.xxx.38)
집앞 조그만 마트,재래시장,대형마트까지...
생크림 같은거 살때나 물 살때는 대형마트 배달시켜요. 물은 훨씬 싸고 생크림은 없는 마트가 많아서요..
9. 저도요..
'12.10.15 10:56 AM
(221.146.xxx.143)
저도 먹거리나 가능한 생필품은 주로 한살림, 민우회생협 이용합니다.
그리고 지역 수퍼나 상가 수퍼 이용합니다.
생고기등은 인근 백화점에서 주문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하구요.
생선이나 과일은 재래시장 이용합니다.
나머지는 인터넷주문으로 하고요.
마트는 가본지 오래됐네요.
가면 이것 저것 사게 돼서 오히려 지출이 많아지더라구요.
10. ...
'12.10.15 11:13 AM
(220.85.xxx.109)
우리 동네는 동네수퍼라는게 없어요
대형마트나 기업형수퍼만 있어요
재래시장은 버스타고 다른구로 가야해요
싸건 비싸건 물건이 어떻건 선택의 여지없이 이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마트휴무이후로는 대형마트 인터넷몰에서 주로 구입합니다
11. 느린마을
'12.10.15 11:14 AM
(115.126.xxx.115)
딱...막걸리만 사러 갑니다...울 동네 슈퍼엔 없어서...
12. 음...
'12.10.15 11:17 AM
(218.154.xxx.86)
맞벌이 부부라,
자주 시장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은 아침일찍부터 해서 저녁 늦게 끝나고,
집에 가서 애 먹이고 정리 좀 하면 애 잘 시간...
그래서 한 번 살 때 많이 사다 보니, 주차장 있는 마트만 가게 되요.
그게 대형마트인 거고..
재래시장은..
거기 걸어가 사가지고 이고지고 온다는 게 생각만 해도 ㅠㅠ;;
13. ㄱㄴ
'12.10.15 11:23 AM
(211.246.xxx.14)
근처에는 안파는 물건이 너무 많으니..어쩔수없죠
집앞에 대형은 아니고 규모있는 마트가있는데
거기에 파스타면도 없고 제가찾는 술종류도없고
냉동블루베리 같은것도 없고 등등 없는게 너무 많아요
14. 어린아이 둘 엄마
'12.10.15 11:50 AM
(116.41.xxx.233)
전 맞벌이에 주말에 남편이 출근할때도 종종 있는데...그러면 주말에 6,4살 꼬맹이들 델고 집안에만 있음 갑갑하고..남편있을땐 야외도 자주 가지만 혼자서 애 둘 케어할람 야외보단 키즈카페있는 대형마트가 편하더라구요..키즈카페에 들어가면 잠시나마 애들 노는 사이 커피 한잔할 짬 생기고...평소 쇼핑할 시간도 없는데 마트1층에 그닥 이쁘진 않지만 아쉬운대로 옷이나 구두 살 곳도 있고..간단하게 끼니할 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고...이런저런 이유로 주말에 한번 정도는 대형마트 가요...
15. ^^
'12.10.15 12:00 PM
(124.136.xxx.21)
저도 맞벌이지만 그냥저냥 근처 마트가 더 편하더군요. ^^; 그때그때 필요한 거 위주로 조금씩 구매하고,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기 좋은 품목만 한달에 두번 정도 간답니다. 어제도 다녀왔는데, 정말 과일이랑 고기랑 실컷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6만 얼마 나왔어요. ㅎㅎㅎ
16. 진짜
'12.10.15 12:14 PM
(218.51.xxx.84)
대형마트가 하나도 안싸긴하더군요
집앞마트가 더싸서 깜놀
피곤해서 안가요 저는 장보는게넘싫어서
미칠거같아요
17. ...
'12.10.15 6:49 PM
(218.234.xxx.92)
가장 가까운 마트가 500미터 걸어가면 있는데.. 물건이 많이 없어요.
그리고 마른오징어 한마리에 5000원.. 헐... 캔맥주 하나 사면서 오징어 안주 찾아보니 그게 제일 싸네요.
대형 마트가 묶음으로 해도 10마리에 2만원이면 1마리당 2000원인데..
동네에 슈퍼가 없을수록 가격이 높아지고, 슈퍼 많은 동네는 가격이 낮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는 대형마트 아닌 동네 마트 이용하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