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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2-10-15 09:07:49

어제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위에서 이불을 털더라구요.

밥먹다 중딩아이가 이불이 내려왔다 가는걸 보고.. 또 윗집 이불터는구나..하고는

 

저뿐만 아니고..아파트에 이불털기 민원이 많아서 방송도 여러번했어요.

아이가 보고 나서도 또 털기에..

제가 베란다 가서 밖을 보면서 "이불좀 털지마세요"라고했죠?

아저씨가 "뭐라고요?" 라기에 "이불좀 털지 마시라구요. 아랫집에 먼지 다들어와요"- 밖을 내다보니 윗집이 아니라 한칸더윗집..(아...그전엔 계속 윗집이었는데..두집 다였구나 ㅜㅜ)

그랬더니.. 아저씨.. "이불털때 창문을 닫으시면 되잖아요.."

제가 화가나서.. "그럼 이불털때 연락주세요 창문닫을께요"

했더니 "어찌 털때마다 연락을 주냐고요?" 하더라구요.

저도 "그럼 어찌 털때마다 창문을 닫으라고 하시나요?" 하고 창문을 닫으니 조금 잠잠 하더니..

아주 몽둥이까지 들고 나와 팡팡 두드리면서 이불을 털어주심니다..ㅜㅜ

휴..

올핸 곶감만들기 포기다 ㅜㅜ

 

 

IP : 211.40.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을
    '12.10.15 9:12 AM (124.52.xxx.147)

    락스를 분무기로 뿌려버려요. 청소중이라면서.

  • 2. 헐..
    '12.10.15 9:18 AM (121.167.xxx.136)

    제가 그 집 윗층으로 올라가서 온 갖 것들을 다 털고싶네요

  • 3. ..
    '12.10.15 9:25 AM (211.40.xxx.228)

    헐님..저도 그생각했는데요..
    그집은 꼭대기 아래층인데.. 꼭대기층이 서비스로 다락을 준 케이스라..옥상이 없답니다..ㅜㅜ

    남편은 꼭대기층에 부탁해서 그집올라가서 장농이불다들고 올라가서 털고오자고 화를 내더만요

  • 4. mn
    '12.10.15 9:48 AM (115.126.xxx.115)

    그게요...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어야지
    적어도 화나게하고 무안하게 하면..결국 싸움밖에
    없더라구여..

    하루..올라가서 좋게...-뭐 이것도 말이 통해야 하지만-
    이야기해보세요....

    치사하고 뭐 그런 기분들어도 그 먼지
    다 울집으로들어오는 것보다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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