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정너글에는 댓글달지말걸...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2-10-15 03:12:58
기껏 댓글 달았더니 자기 우쭈쭈해주는 댓글외에는
무시하더니 아니나달라 삭제했네요
딱 답정너 삘이었는데 댓글달지말걸 ㅠㅠ
IP : 110.7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3:20 AM (110.70.xxx.146)

    봐서 앞으로는 걍 답정너네요
    딱 이 댓글만 ㅠㅠ

  • 2. 자격지심에 쩔은 인간이던데요 뭐
    '12.10.15 3:25 AM (62.50.xxx.234)

    자기 인생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은 없어 자존감이 낮은데 가족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배려"를 받지 못하니 집착하고 자신도 가족도 마음의 지옥에서 살게 하는 사람이지요. 늦지도 않은 결혼인데 서둘렀다는 남동생에 대한 찌질한 누나를 배려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 들러리라는 표현은 당연히 남동생 내외가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본인이 주인공이지 못한 것에 대한 절망 등을 대변하는 거지요.

  • 3. ..
    '12.10.15 3:42 AM (110.70.xxx.146)

    그 분 피해의식 있어뵈는데 굳이 상처 헤집고싶지는 않은데말이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배출구된 기분이 ㅠㅠ

  • 4. 궁금
    '12.10.15 4:42 AM (211.246.xxx.175)

    근데 답정너가 뭔가요.
    답정녀는 알겠는데 다른뜻인가요?

  • 5. 답정너
    '12.10.15 5:31 AM (203.152.xxx.11)

    답 : 답은
    정 : 정해져있어
    너 : 너는 대답만해

    라는 의미고요,
    답정너로 쓰이던 말인데, 82에선 유난히 '답정녀'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여자분이 많아서 그런가, '너' 가 '녀'로 변환된 듯.

  • 6. 이루펀트
    '12.10.15 9:04 AM (218.186.xxx.248)

    남동생이 나이 많은 누나 배려없이 결혼하고
    배려없이 돌잔치해서 들러리된 기분이라 우울한데 자기 못된건가요?
    라는 글이길래 (제목 자체가 제가 못된건가요? 였음)
    네, 님이 좀 미성숙하네요 (=못됐음)
    남동생 결혼, 돌잔치는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니까 축하해줘라
    하니까
    저는 공감을 바랬지 님같은 답변 바란거 아니다, 그러니까 님 답은 핀트에 안맞다.. 작렬 -.-
    그 외에도 자긴 그런 가식적이고 형식적인거 싫어하는데
    참석은 할 것 같다며... 리플에 명언 많이 남겨주시더라구요 ㅎㅎ
    축하해줄 기분 아닌데 참고 참석하는 행동 자체가 가식적인거 아닌지;;;
    저러면서도 자긴 답정너 아니라는데
    매사 자기중심적인 사고라서
    타인이랑 소통이 안되겠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3 옷장에 거울붙이고 선반 다는거 어디에서 하나요 3 여기가빨라서.. 2012/10/16 1,566
164902 이 백팩 어떤가요? 4 가방 2012/10/16 852
164901 상황버섯과 우엉 궁합이 맞나요? 1 괜찮을까 2012/10/16 3,403
164900 [2012년마지막수업]보육교사/사회복지사 30%할인적용!! 조종희 2012/10/16 503
164899 생리양이 많아지는건 여성 호르몬이 증가했다는 건가요? 6 왜? 2012/10/16 12,194
164898 코스트코만큼만 해준다면 중소기업 다 잘살겁니다. 4 글쎄요 2012/10/16 2,760
164897 옷걸이 두꺼운 비닐 어디서 사나요. 2 살림꾼 2012/10/16 679
164896 내 생애 최고의 음식.. 94 ++ 2012/10/16 16,168
164895 40대아줌마인데도 안경안쓰고 렌즈 14 안경시러~ 2012/10/16 3,782
164894 10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6 404
164893 어젯밤에 세수하다가 2 .. 2012/10/16 867
164892 내신절대평가제가 어떻게 가능하지요? 1 2012/10/16 733
164891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말실수 한건가요? 39 신경쓰이넹... 2012/10/16 6,019
164890 내가 무슨일을 하던 말던 신경꺼..상관하지마라는 말을 자주하는 .. 5 ... 2012/10/16 1,226
164889 어제 장터에서 버버리푸퍼 파신분께 여쭤요. 6 서프라이즈... 2012/10/16 1,809
164888 ipl해도 기미는 안없어지나봐요. 7 기미 2012/10/16 2,924
164887 필리핀 마닐라 뎅기열 괜찮을까요? 1 허니문 2012/10/16 642
164886 68평 빌라 안나가네요... 13 대전 유성 2012/10/16 5,005
164885 박근혜 말실수 퍼레이드 ㅋㅋㅋ(뒷북죄송) 1 베티링크 2012/10/16 1,613
164884 10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6 324
164883 롱디라는 말 ,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14 또 배웠네요.. 2012/10/16 3,498
164882 락앤락에서 새로 나온 안마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2/10/16 1,251
164881 쌍둥이 아기들 어디서 키우면 좋을까요? 8 쌩초보엄마 2012/10/16 1,991
164880 뱀에 물리는 꿈 좀 해몽해주세요 9 2012/10/16 2,640
164879 자존감 글을 읽고... 15 손님 2012/10/16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