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와 실향민의 대화..

..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2-10-14 20:11:14

정지욱 함경남도 체육회장은 안철수 후보에 다음과 같이 따져묻기도 했다.

[정지욱] "실향민 2세인 저는 고향에 가야하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시느냐"

[안철수] "북한과 대화해서.."

[정지욱] "대화로 해결되느냐. 천안함 사태로 46명이 죽고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도 있는데.. 그런 세력과 손잡으면 안된다"


------------------------------------------------

정지욱 저분은 전쟁해서 이겨서 고향가자는 분이신가봅네다..

IP : 118.3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14 8:17 PM (210.216.xxx.196)

    그분은 어떻게 고향을 가고싶은지 궁금하네.

  • 2. ...
    '12.10.14 8:25 PM (220.77.xxx.22)

    북한에 가고 싶으신 분이 북한과 대화를 거부해야 한다고 하시는 건가요?
    대화를 하면 안되면 전쟁이라도 해서 북진하자시는건가?

  • 3. 저 사람들은 왜
    '12.10.14 8:27 PM (121.222.xxx.98)

    유신독재자딸칠푼닭할머님에게는 아무 질문 안 하나요?

  • 4. ..
    '12.10.14 8:28 PM (59.10.xxx.41)

    북한과 대화하자는것은 북한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지요.

    북한과 우리는 너무 가깝게 있어서 전쟁나면
    피난이고 뭐고 할것도 없이 그냥 앉은자리에서
    너죽고 나죽고 같이 죽는것이지요.

    이럴때 가진것이 훨씬 많은쪽이 불리합니다.
    북한은 잃을것도 없고, 우리는 잃을것이 많지요.

    대화하지 말자면, 전쟁하자는것인데
    지금은 세대가 다릅니다.
    전쟁을 원하지도 않고 누가 죽어가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북한과의 대화는 그래서 필요하고,
    또 한편으로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놓고 이성을 갖고 동족이라는 감성을 약간 보태서
    바라다보고 우리를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바라다봐야 할 상황인데요.
    질문하신분은 내가 죽도록 고생했으니까 후손도 죽도록
    고생해봐라 그심정인가요.

    우리는 고생하고 힘들어도 후손은 편하고 안전하게 살았으면
    하는것이 정상적인 사람들의 사고가 아닌가 싶네요.

  • 5. 중간
    '12.10.14 8:40 PM (125.181.xxx.178)

    대화하는것과 대화를 위해 재물을 퍼주는 것은 다르죠. 예날엔 수재의연금이다, 동포 살리기다 해서 군량미중 오래된 쌀을 갖다주었지만 대화를 이유로 과도한 재물 제공하고, 특정 농지를 정해서 햇쌀을 제공하거나 해서 반감을 샀던거 아닌가요! ㄱ,리고 금강산관광중 총격당해 사망한 우리나라 관광객에 대한 사과도 없었던것으로 알고 있고요.. 관용과 비굴은 틀리죠. 관용으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비굴하게 대화한것은 아니었는지 헷갈릴따가 있엇서 그 부분에 대해선 믿음이 안갑니다.

  • 6. ...
    '12.10.14 8:55 PM (175.198.xxx.129)

    전쟁해서 이긴 다음에 고향가겠다는 소리네요.
    정말 미친놈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7. 그냥이
    '12.10.14 9:10 PM (180.70.xxx.92)

    북이랑 대화 안하면 누구랑 대화해서 고향 갈 수 있는지...
    실향민이라면 나이도 많으실텐데...
    어디로 나이를 먹었는지... 원...

    대화 안하는 게 맞다면 수화를 하려 하시는지...
    아님... 전쟁?
    그럼 당신 아들 손자부터 총 들려서 북을 향해 쏘라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928 대본에 있는 텔레토비가 아직 안나온다고 그러네요? 실시간 비평 우리는 2012/11/27 1,434
182927 오프닝 대본 가지고 뭔 트집을 그리 잡나요 ? 16 음.. 2012/11/27 2,605
182926 면접은 박그네가 하는데 취직은 사회자가 할 모양이라고들 하네요 5 아이러니 2012/11/27 1,206
182925 분노관리방법같은것도 대선토론질문이되네요 아놔 2012/11/27 613
182924 박후보의 단호함은 전세계적이시군요 3 ... 2012/11/27 1,364
182923 남편이 부부싸움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저를 쳤어요 35 gg 2012/11/27 9,166
182922 급질!!!배추 열흘 보관하고 김장해도 될까요? 2 --배추 2012/11/27 1,074
182921 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신분 진짜 감사해요 7 ........ 2012/11/27 1,406
182920 ㅂㄱㅎ 완전 말 잘해요 14 초신성 2012/11/27 4,958
182919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 5 그러네요 2012/11/27 1,113
182918 사회자 송지헌 안습이군요 17 사회자 2012/11/27 9,598
182917 동생결혹식때 저희 아들은 뭘 입어야할까요 2 결혼식 2012/11/27 694
182916 소염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2 ... 2012/11/27 2,180
182915 가카....고려대 맞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2012/11/27 2,825
182914 토론회 재밌네요 22 하하 2012/11/26 4,791
182913 미국에서 사오면 좋은것은? 9 ?? 2012/11/26 1,743
182912 아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25 절실해요 2012/11/26 4,512
182911 솔선을 수범해 가지고...박후보 진심 걱정됩니다 5 @@ 2012/11/26 2,340
182910 박근혜 토론 대본 有 1 nnnn 2012/11/26 1,125
182909 고구마 샐러드 준비했는데.. 마요네즈가 없어요 ㅜ 2 에구... 2012/11/26 1,287
182908 정치에서도 의뭉스러운 전형적인 충청도 남자인 남편 2 .. 2012/11/26 2,009
182907 참...이런꼬라지를 보고도 문재인후보 찬양글을 이렇게 올리나요?.. 13 루비반지 2012/11/26 2,852
182906 만날때마다 패션지적질하는 친구 어떠신가요 3 더네임 2012/11/26 1,591
182905 얘기해요. 박근혜 단독토론 판 깝시다 89 여기서 2012/11/26 12,664
182904 초등학교 가면 다른 아이 엄마랑도 두루두루 친해져야하나요? 3 손님 2012/11/2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