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래 동서에게

[호칭]

말을 놔야 하나요? 원래 아랫사람한테도 반말 잘 못하는 막내입니다. 3살 어린 동서에게 말을 놔야 하는지요..

명절때 모이면 일을 제가 시켜야 하는데 그 것도 조심스럽더라고요 어머님은 안시키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하는 편이세요

[ㅇㅇ]

놔도 되고 높여도 되고 그렇지만 완전히 막 놔서는 안되죠..
전 맏며늘이고 저보다 나이많은 손아랫동서도 있고 어린 손아랫동서도 있지만
다 똑같이 말 높여줍니다.
동서라고 부르고요.

[..]

동서, 자네 이렇게 부르고 하게체를 쓰세요.

[원글]

저도 그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럼 일은 어떻게 하시나요? 알아서 하나요 시키시나요?

[원글]

시집안간 시누이가 일을 더 많이 하는데 시누이한테 이제 그만 하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