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꽉찬 딸한테.

........... 조회수 : 7,607
작성일 : 2012-10-14 15:30:34
나이들면 좋은남자 못만난다고 하는것도

질투나서 그러는 똑같은건가요?
IP : 222.112.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건
    '12.10.14 3:33 PM (125.181.xxx.2)

    왜 물어 보시나요? 기 막혀서 말도 안나오네.

  • 2. 밑에 그 글에서 그 아저씨는
    '12.10.14 3:3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좋은남자 못만난다가 아니라
    자기 보다 못한 남자들 중에 하나 골라서 가라잖아요.
    자기만한 남자도 아니고.

  • 3. 말바꾸지 마시죠.
    '12.10.14 3:35 PM (1.243.xxx.36)

    밑에 글은 '너보다 못한 남자나 만나라" 잖아요.
    조언하고 싶음 자기 딸한테나 그런 소리 하지
    소개시켜 주는 것도 아니면서 남한테 그딴 소리하면 악담이죠.
    남이야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본인과 무슨 상관이랍니까?

  • 4. 음?
    '12.10.14 3:35 PM (121.138.xxx.61)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그러니까 님은 어머님께 그런 말을 들었는데, 어머님이 님을 질투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아니, 어머님이 왜 님을 질투하나요?;;;;
    그리고 나이들면 좋은 남자 못 만난다는 건...아무래도...결혼이란 것도 적정시기가 있는거고...그 나이대에 맞는 남자들도...결혼했을 테고...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적어지잖아요. 맞는 말이긴 해요.
    물론 나이 들어서도 결혼 잘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요즘은 점점 더 늦게 결혼하는 추세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여자들이 파릇 파릇한 시절이 이뻐 보이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 5. 사실이잖아요
    '12.10.14 3:35 PM (14.45.xxx.121)

    걱정되서 그러는거겠죠. 나이 30대후반, 40대 되면 결혼을 강제적으로 포기해야되니

    늙어서 외로울까봐 안타까운 부모의 마음으로 나이든 노처녀 걱정해서 하는 말이죠.

    언제까지 부모가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은 이제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데 혼자 패배자 노처녀니..

  • 6. 비쥬
    '12.10.14 3:38 PM (121.165.xxx.118)

    음 다들 오지랖 쩌세요. 모두가 통조림처럼 일률적으로 살 수 없는 데 .. 한국사람들보면 본인도 앞으로 못걸으면서 왜 너는 옆으로 걷냐며 타박하는 게엄마 생각나요. 그만들 하시길...!!!!

  • 7. 징그러
    '12.10.14 3:39 PM (119.56.xxx.175)

    또시작이네여 각자삶이나제대로사세요
    다른사람 삶 깍아내리고 그러는거 다 본인은불행하고 루저의삶이라고 지얼굴에 침뱉는거나똑같아요

  • 8. ㅋㅋ
    '12.10.14 3:40 PM (210.216.xxx.239)

    부모된 마음으로 ㅋㅋㅋㅋ 14.45님 중고등학생된 애 걱정만 하셔도 골머리 썩을텐데, 노처녀 친구 걱정을 왜하세요? 님처럼 살기싫어서 결혼 안하는거 같은데.

  • 9.
    '12.10.14 4:03 PM (218.49.xxx.58)

    질투할까요 설마. 자기가 본 삶의 수준이 그 정도겠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기준으로 사고하잖아요.
    결혼 한 것 말고는 도저히 답 없이 살았을 것 같은 기분? 불쌍하다 싶은 기분?

    남편한테 맨날 두드려 맞아도 이혼 안하고 몇십년을 버티다가 그 꼴 때매 결혼 생각 없는 딸한테
    결혼해라, 결혼해라 맨날 말하는 그런 엄마들 가끔 있잖아요.
    아주 스테레오 타입이죠.

  • 10.
    '12.10.14 4:05 PM (218.49.xxx.58)

    님같이 의뭉스러운 태도로 수동공격 하는 사람 보면 똑같이 의뭉스럽게 굴고 싶더라고요.

  • 11. 논점이틀림
    '12.10.14 4:22 PM (110.70.xxx.144)

    엄마가 딸한테 하는말하고 친구끼리 하는 말이 같을수가 있겠어요? 다 알면서 모르는척 물어보는 님도 좀

  • 12. ,,,
    '12.10.15 11:51 AM (119.71.xxx.179)

    가족한테 말하듯, 남한테 말하면.. 사회생활 못해요.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86 혹시 에드워드권 후라이팬 쓰는 분 계세요? 저기요 2012/10/14 2,492
164285 티아라 망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24 2012/10/14 11,064
164284 박근혜, ‘고문기술자’ 선거유세 동행사진 온라인서 회자 2 샬랄라 2012/10/14 1,303
164283 임신 테스트기에 희미한 두줄 임신인가요? 4 ..... 2012/10/14 5,047
164282 전망있어 보이는 직업 공유해봐요. ^^ 49 ㅎㅎ 2012/10/14 16,013
164281 어그 부츠 샀어요 ㅋㅋㅋ 1 ... 2012/10/14 1,237
164280 버섯전골 또는 버섯샤브요 4 ..... 2012/10/14 1,480
164279 아구찜 해물찜 추천해주세요 제발............. 5 Gg 2012/10/14 2,127
164278 원룸에 사는데...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있어요 3 ,,,, 2012/10/14 3,061
164277 벌써 추워졌네요. 장미녹차 2012/10/14 795
164276 가방고민.. 도와주세요!! ㅠㅠ 12 소심쟁이 2012/10/14 3,327
164275 문재인:이력서에 출신대학명 안 쓰게 하겠다<- 왜 글지우시.. 8 .. 2012/10/14 1,586
164274 스마트폰 앱 질문요 마뜰 2012/10/14 788
164273 200만원짜리 120만원에 내놔도 안 되네요. 25 도대체 얼마.. 2012/10/14 16,580
164272 옷 수거함에서 가져다 팔아도 어떠냐던 그분 15 안까먹기 2012/10/14 3,793
164271 82지식인, 도와주세요~. 올림푸스 카메라 모델명 찾아요. 1 찰칵 2012/10/14 787
164270 갑자기 울렁울렁 토할것같을때 1 화이트스카이.. 2012/10/14 3,635
164269 지난 6월 15일 담근 매실이 그냥있어요. 4 매실거르자 2012/10/14 1,102
164268 나이꽉찬 딸한테. 12 ........ 2012/10/14 7,607
164267 셋팅말고 구불구불하면서 볼륨감느껴지는 예쁘게살자 2012/10/14 1,577
164266 아이가 수시에서 떨어졌어요. 6 우울 2012/10/14 3,298
164265 랑방백 어떤가요? 4 천고마비 2012/10/14 2,478
164264 교통사고가 났는데 환자 대처법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12/10/14 1,207
164263 걸어서 출퇴근할 때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2/10/14 1,033
164262 손연재 미스터리한 외모 53 무보정 2012/10/14 19,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