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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안좋은일 한번도 없으셨던분 계시나요???

개명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2-10-14 12:52:22

안좋은일 이라는말자체가 좀 애매한거 같은데요

 

저도 개명하고 싶은데,,,동생이 며칠전에 철학관에 갔다왔던을 이야기 하는데요

 

동생네 부부 이름이 둘다 안좋다면서,그 철학관에서 하는말이

 

안좋은일 생기면 다 이름때문인거라고 그러더래요

 

그럼서 옆에있던 남편이 하는말 사람이 40년을 살면서 안좋은일 없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다 좋은일만 생기냐고 그런거 믿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안좋은일이 있어도 스스로 이겨낼수있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들 살면서 고민들은 있겠지만 안좋은일 없으셨던분들 있을까요???

 

 

IP : 118.46.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4 12:54 PM (115.41.xxx.171)

    그런 사람 있겠어요?

  • 2. 비쥬
    '12.10.14 12:55 PM (121.165.xxx.118)

    아무리 평탄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건 제삼자의 시각이예요. 시련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자기그릇에서의 최대치의 시련을 누구나 겪지 안나요

  • 3. ..
    '12.10.14 1:00 PM (125.182.xxx.45)

    아마 없을걸요?
    이십대까진 없어도, 삼십대, 사십대, 오십대...
    가족과 사별하는 일 안 겪는 사람 없을거구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아니므니다!!

  • 4. .............
    '12.10.14 1:03 PM (222.112.xxx.131)

    철학관에서 그냥 하는 말이죠. 글구 이름을 뭐하러 철학관 가서 지어요.

    그냥 본인이 지으세요.

  • 5. 억지죠
    '12.10.14 1:12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안좋일이 없던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게 꼭 좋은 것도 아니구요
    이름이 미치는 영향이 있겠지만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6. ..
    '12.10.14 1:39 PM (211.176.xxx.12)

    장사를 하는데, 그 장사가 안된다고 가게 간판 새로 달면, 당분간은 산뜻하나 그게 본질은 아니죠. 개명을 계기로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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