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뉴스에 나온 자동차카트 사고

한마디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2-10-13 20:50:13
자동차 카트 아래에 아이하나
카트위에 바구니에 또다른 큰애를 싣고 에스컬레이터를
막 타서는 뒤돌아보며 무슨 얘길하는 사이
에스컬레이터가 그대로 쏜살같이 굴러내려가 두 아이가 크게 다쳤다는데
그 상황에서 목격자도 아닌 그 아이들 엄마가
태연히 인터뷰를 해서 좀 놀라웠네요.
내 아이도 자동차카트 좋아하지만 윗바구니에 아이를
위험하게 태운다는건 생각도 못해봤고
밑자동차카트 태울때도 벨트매서 태우거든요.
IP : 118.220.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9:02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에휴 자동차카트 위 바구니에 아이를 태운거네요 정말 위험한데. 안전불감증이네요..
    가끔 일반카트에 다큰 아이 태우고나서 한쪽에 놔두고 멀리 다녀오는 아줌마들도 있어요
    볼때마다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요. 카트 넘어지면 어쩌려고.. 사람 많은 곳에서 꼭 그러고 싶은지.

  • 2. 플럼스카페
    '12.10.13 9:04 PM (122.32.xxx.11)

    마트에서 장 보다보면요, 엄마는 뒤돌아서 물건을 고르거나 여튼 다른데 눈이 가 있고,
    애는 카트에서 나오려고 몸이 반쯤 카트밖으로 나오려고 해서 제가 놀라서 에고,,,어머머 하면서 잡아주는데
    정작 애 엄마는 저 여자 왜 이래? 하는 표정일 때 좀 황당했어요.

  • 3. 프린
    '12.10.13 9:06 PM (112.161.xxx.78)

    카트 바퀴가 문제겠죠 보상도 마트측에서 해줄거구요
    하지만 그 엄마도 참 만만치 않다고 봐요
    카트가 바퀴가 멀정해도 간혹 안걸리고 움직이기도 하는데 아이둘을 위아래로 태우고 뭔 베짱 으로 손은 놓았는지
    보상이야 받겠지만 다친 아이들 보면서 많이 미안해 하고 죄책감 갖아야 한다봐요

  • 4.
    '12.10.13 9:07 PM (116.38.xxx.229)

    엄마 잘못이 더 크다고 봐요
    물건 얹는 카트에는 아이를 태우지 말라고 분명 경고표시도 했고요
    에스켈레이터 타면서 제대로 잘 붙잡지도 않고 있었고요
    마트측은 그런 행위를 한 사람들을 제대로 통제를 않했고
    카트장치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거죠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에 대해 너무 불감한 거 맞아요
    그러면서 남들 탓하는 건 두번째라면 서럽죠..

  • 5. 다들...
    '12.10.14 9:26 AM (218.234.xxx.92)

    다들 그런다고 하겠지만... 엄마들이 아이에 부주의할 때 많아서 좀 놀라요. 특히 차 다니는 길에서 애 혼자 앞세워서 뛰어가고(한 6살 정도밖에 안되보이는데) 어린 꼬마들은 제발 손 좀 꼭 잡고 다녔으면 합니다.
    - 차도하고 인도 경계가 불분명하게 좁은 길인데 차가 많이 드나드는 길에서 엄마가 인도쪽에, 어린 애를 차도쪽에 걷게 하는 엄마들도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80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의 한 장면 les rois d.. 6 ....... 2012/11/18 966
178779 아이 학교에 영어발음때문에 왕따된애가 있다네요 20 ..... 2012/11/18 7,378
178778 백년만에 여행 한번 가려고 했더니... 5 갈팡질팡 2012/11/18 1,621
178777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안철수도 여전히 신뢰해요. 23 ㅇㅇ 2012/11/18 1,718
178776 미혼이 재산 얼마정도 있음 경제적자유를 가질수 있을까요? 11 .. 2012/11/18 3,323
178775 중계동 25평 2억5천 집 사도 좋을까요? 봐주세요. 8 집사기 2012/11/18 4,233
178774 문재인 측 그냥 쇼를 해라!! 쇼를~!!! 7 .... 2012/11/18 1,763
178773 이마트 고추가루 믿을만할까요? 1 김장고민 2012/11/18 2,774
178772 주말만 되면 폭식 하는 나... 3 ... 2012/11/18 1,689
178771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거칠어 지는 거 같아요 1 보스포러스 2012/11/18 1,378
178770 자녀들 카드 잘 쓰나요? 7 cool 2012/11/18 1,633
178769 외국으로 이민가서 여유롭게살려면 재산 얼마정도 있어야할까요? 12 .. 2012/11/18 4,288
178768 딸딸당, 털털당으로는 희망이 없다. ..... 2012/11/18 744
178767 쥐눈이콩에 뭔가가;;언니들 sos~(식사전후면 보지마세용) 6 이번엔 또;.. 2012/11/18 1,345
178766 우리나라 공립학교 수준은 세계적으로 상위권 아닌가요? 6 사실 2012/11/18 1,466
178765 안철수가 되아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4 ..... 2012/11/18 1,045
178764 골치아픈 세입자가 있는데 조언 부탁합니다. 8 궁금이 2012/11/18 2,264
178763 제가 가장 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 37 ... 2012/11/18 8,906
178762 샹테카이 색조 팔레트에 꽂혔는데...써보신 분 계실까요? 1 좋을까? 2012/11/18 1,029
178761 갤럭시 노트2가 한 번씩 멈춘다고 하네요 8 ... 2012/11/18 1,644
178760 비행기 하도 오랫만이라서요.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증여 안됬었나요?.. 2 비행기 2012/11/18 901
178759 안철수 진짜 왜 저러는걸까요??? 26 ... 2012/11/18 3,608
178758 9살아들래미 땜에 눈물이.. 8 ilove♥.. 2012/11/18 1,995
178757 안철수와 v 소사이어티 하고 검색해보니..이런기사가 나오네요 4 안철수의정체.. 2012/11/18 1,253
178756 전세가 매매가 뒤집은 단지 등장했다네요.. 2 ... 2012/11/18 2,605